이번 권에서 타라는 이제 더 이상 방어에만 치중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리고 대망의 첫 장이 될 저항을 시작한다. 문장도 시원시원하고 긴박감이 느껴지고, 복선이 톡톡 튀는 재미에 뒷내용이 너무 궁금하다. 얼른 뒷권이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