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다 쓸 수는 없지만 보다가 눈물도 났답니다. 은근히 감동적인 책입니다.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상도 받았다는데 스즈미야 하루히 이후 간만에 나온 볼만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