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유혹하는 마케팅 글쓰기 - 30일 완성 명강사 시리즈 5
송숙희 지음 / 팜파스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수없이 많은 마케팅 기획안을 써봤지만 한번도 누군가를 설득하지 않고 유혹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써본 적은 없었다. 내 생각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는지를 이 책을 보고 깨달을 수 있었다.


그저 질문하고 검사하고 해결책을 처방한다.

의사는 단지 그것뿐이지만 환자들은 끊임없이 그들을 찾아간다.


고객을 설득하려 들지마라.

다만 그를 유혹하라.

그러면 그는 당신 것을 살 것이다.


이 부분을 보고 나는 도대체 어디에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나의 글은 그 목적 자체가 완전히 달랐던 것이다. 정작 나도 설득당하는 것이나 가르침을 받는 것에는 거부감을 느끼면서도 상품에 대한 정보를 하나라도 더 많이 전달해야 되겠다는 마음이었던 것이다.


“타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유혹이다."

라는 것을 모르고서 말이다.


고객이 원하는 게 뭔지 생각해라. 말은 쉽지만 다시 쓰기에 돌아가면 판매자의 입장으로 변해버린다.


고객의 마음이 될 수 없다면, 고객이 그것을 샀을 때 어떤 이득이 그들에게 돌아가는지 생각해 보자.

고객의 마음이 될 수 없다면, 엄마, 아빠, 언니, 동생, 내 가족에게 내가 이 물건을 과연 왜 권해줘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 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 직업이 아니라 내가 하고 있는 일의 본질이 무엇이냐를 생각해라.

내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그 본질에 관한 정의가 명확해지면

그것을 어떻게 팔아야 하는지도 분명해진다.


이걸 보고서는 내가 하고 있는 일의 본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붉은 색으로 선명하게 예가 이야기마다 1~2개 씩 등장해서 더 이해가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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