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동물 이야기 - 전면 개정판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29
황보연 지음, 조봉현 그림 / 가나출판사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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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


글 : 황보연

그림 : 조봉현

추천 : 노정래 (서울대공원 동물원장)

출판사 : 가나출판사


이 책은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시리즈 40권세트 중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 편이다.

1. 와글와글 동물을 만나다

2. 어디든지 동물이 산다.

3. 아웅다웅 동물의 생활

4. 좌충우돌 동물의 적응과 행동

5. 각양각색 동물의 분류

6. 동물과 사람, 그리고 생태계


의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사람은 동물일까 아닐까라는 의문부터 시작해서 각 동물들이 사는 장소들을 소개해주고

알을 낳는 동물과 새끼를 낳는 동물 분류와 동물의 암수 구별, 동물의 한살이, 동물의 진화과정,

동물의 의사소통, 동물의 공생과 공격과 방어행동, 동물을 나누는 방법, 반려동물과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글로 설명하다가 적절한 곳에 실사 사진을 삽입해서 실제 동물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만화형식의 대화도 넣고, 한눈에 보는 동물 분류표에서 수많은 동물을 어떻게 분류할지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로 나눠

그 동물이 가진 사실만을 알고 스스로 해석할 수 있게끔 보기쉽게 표로 설명해 놓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동물의 모습들을 전달해주고있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 알게 된 사실들이 정말 많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작은 동물 백과사전이나 다름없을 것 같다.

사진과 설명글이 적절하게 들어가있어 아이들이 숙제할 때에도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동물의 실제 사진 삽입을 조금 더 크게 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초등학생들이 보는 책이라 그럴 수 있겠지만, 페이지가 많아지더라도 조금 더 실감나고 흥미롭게 볼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그리고 이 책에서 동물에 대한 사실만 보여준 것이 아니라 생태계와 환경 문제까지 다루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지금 현대 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까지 보여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시사되고있는 문제들에 관심을 갖고

자신들도 그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 것 같다.

이 시리즈 책을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고 넘어가기만 해도 논술은 문제없이 기술할 수 있을 것 같고,

학교 교과서의 보조책으로 읽어도 손색없을 것 같다.

이 책에서 말하는대로 정말 교과학습, 시사상식, 논술대비까지 해결하는 통합교과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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