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말고 말하렴 베이비 커뮤니케이션
이찬규 지음, 최나미 그림 / 애플비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두돌이 지나면서 자기 욕구가 강해지던 울 토실이를 위해 준비한 책입니다.

자기 스스로 하겠다는게 많아지면서 가끔은 울며 때쓰던 우리 토실이~

요즘도 가끔 울며 때쓰기는 합니다.ㅎㅎ

그러나..많이 줄어들었어요...^^

요 책도 한몫한듯합니다.

 

처음엔 글밥이 좀 많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워낙 동물친구들을 좋아하는 울 토실이는 글밥 관계없이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이 책은 무슨 일이든 울기부터 하는 아기곰 징징이의 이야기랍니다.

그네 타고 싶다고 울고 장난감이 망가졌다고 울고~

여튼 먼저 울고 보는 징징이예요~

 



 

어느날 징징이는 강아지 친구의 멋진 모습을 보더니 자기도 더 이상 울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하지요.
 


 

그래서 아이곰은 무조건 우는 버릇을 고치고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지냈답니다~~

요런 내용입니다.^^*



 

아이들이 우며 떼쓰는 여러 상황들을 보여주고

그때마다 어떻게 이야기하는 것이 더 좋은지 강아지 친구를 통해 가르쳐 줍니다.

 

그림체도 아기자기하게 귀여워서 동물친구 좋아하는 아이라면 거부감 없이 잘볼꺼예요.

가르침을 주는 책이라 특별하게 재미있지는 않은거 같지만..^^;;

엄마가 잔소리하면서 아이를 혼내는거 보다 이런 책 읽어주면서

자연스럽게 가르쳐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무조건 우는 아이들에게 꼭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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