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살 빠지는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레시피
미니 박지우 지음 / 비에이블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올 1월부터 집콕이 시작되면서, 

저희 가족 - 저,남푠,아드님 모두 확찐자가 되어벼렸어요.

헬스장이 폐쇄되어서, 밖에 나갈 수가 없어서.

뭐 이런저런 핑계 아닌 핑계 대며

거의 매일 대환장의 파티가 벌어졌거든요.


그러다 갑작스레 더워진 날씨에,

작년 옷을 꺼내 입어보니, 

아뿔싸!! 바지는 택도 없고 

그 헐렁하던 원피스조차 저한테 핏이 되더라고요.


더이상은 안 될 것 같아서, 부랴부랴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이미 맛난 음식에 길들어져있던터라,

정말 죽을 맛이었어요ㅠ.ㅠ

 

 

 

 

 

 

 

 

맛있게  살 빠지는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레시피

이거 저를 위한 걸까요? ㅎㅎㅎ

요즘 유행하는 "저탄고지" 레시피를 저도 이제 진짜 실천해보고 싶었어요.


 

무려 70kg 에서 48kg로 감량에 성공하고,

또 그렇게 현재 유지하고 있다니...

30만 명이 선택한 요요 없는 1,2주 식단표를 보고 배울 수 있다니...!!

저에게 완전 필요한 책이에요 :)


매일 매일 치팅데이처럼 맛있다!!

모태통통, 급찐급빠 누구나 성공하는 세상 쉬운 초특급 요리,

말만 들어도 어서 시작해보고 싶은 맘 가득이에요 :)

 

 

 

 

 

 

 

 

무려 22kg를 감량하고 그걸 또 6년이나 유지하고 있다니,

정말 대단하다 싶었어요 :)


 


미니 박지우쌤 몸매 ....ㅎㅎ


저 또한 임신 때 찐 살이 출산후까지 빠지지 않아서,

빡센 다이어트를 한적도 있었어요.

그 당시에 거의 18kg정도 감량에 성공했는데,

그 이후 제대로 된 관리를 하지 못해, 도로아미타불이 되었다는^^;;

 

 

 

 

 

 

 

 

근데 더 대박인게, 미니 박지우쌤 요리책 다이어트 식단을 토대로,

엄마도 꾸준히 2년동안 17kg를 감랑했다는 거예요 :)

그렇다면, 정말 저도 가능하다는 이야기 !!!


20대인 젊은 사람뿐만 아니라, 30대, 40,50대 그 이상도

다이어트 식단으로 감량이 가능하다니 넘...

 

왜냐하면, 40대가 되면 정말 살빼는게 쉽지 않다고 주변에서 익히 들은터라,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거든요.

이제 30대 후반인 저에게 다들,

살 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ㅠ.ㅠ

저 이번에 절대 놓치지 않으려고요. 

 

 

 

 

 

 

 

 

 

Part 1~7 로 구성되어 있어요 :)


Part 1. 팬 하나로 세상 편하게 요리하는 - 원팬

Part 2. 핫한 도구로 쉽고 빠르고 맛있게 - 전자레인지 & 에어프라이어

Part 3. 다양하게 골라 먹는 재미 - 월드와이드 집밥

Part 4. 오후까지 배고프지 않은 - 도시락

Part 5. 나를 아끼고 환경을 생각하는 - 채식

Part 6. 요리 한 번으로 일주일이 편해지는 - 밀프렙

Part 7. 폭식과 입터짐을 막아주는 - 간식


 

손쉬운 재료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간편식사부터, 도시락, 간식까지...

엄청나게 다양한 요리 레시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

 

 

 

 

 

 

 

미니가 사랑하는 단골 식재료와 

미니가 추천하는 새로운 식재료도 있어요.


단골 식재료에는 제가 좋아하는 훈제오리, 청양고추, 양파,마늘,토마토소스가 있더라고요.

제 냉장고에 거의 떨어지는 않는 식재료들이기도 해요.

여기에 저는 최근 "스리라차 소스"까지 추가하고 싶어요. ㅎㅎ
매콤한 맛에 칼로리가 0이기 때문에

다이어터들이 사랑하는 소스라고도 알려져있는데,

샌드위치 만들때 넣어주면 완전 맛나요 :)

 

 

 

 

 

 

 

 

 

 

본격적인 다이어트 레시피에 들어가기 전,

스트레칭과 운동법을 배울 수 있어요 :)

저희집 거실에서 늘 굴러다니기만 했던 짐볼인데, 정말 이렇게 운동한번 해봐야겠어요.


사이드 플랭크 - 보는 것만으로도 힘이 드는 듯한 기분..ㅎㅎ

보고만 있어도 팔이 후덜덜거리고,

배가 당기는 듯해요.

 

 

 

 

 

 

      

 

 

집에서 웍을 사용해서 저도 요리를 자주 해먹는데,

스리라차 크림리소토참치토마토국물파스타

집에 있는 재료로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게다가 맛도 좋고, 배도 어느정도 찰 것 같아서, 조만간 꼭 해먹어보려고 킵해놨어요 :)

 

 

 

 

 

 

 

 

 

 

 

 

좋아하는 청양고추와 깻잎이 팍팍 들어간 "청양파토스트"

저 사실 청양고추랑 참치 넣어서

가끔 토스트 해먹긴 하는데,

참치 대신 레시피대로 "달걀"을 넣어 해먹어봐야겠어요.

이거 정말 매콤한 맛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완전 좋아할만한 메뉴예요 :)


더군다나 제가 가장 자주 이용하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니,

아메리카노 내려서 다 함께 먹으면,

이만한 브런치가 따로 없더라고요.


고단백 저탄수화물이라고 할지라도 이렇게 빵을 먹을 수 있으니,

정말 저같은 "빵순이"에게는 너무 좋은 레시피예요 :)

 

 

 

 

 

 

 

 

 

 

 

 

 

시금치 두부스크램블에그 / 닭가슴살분짜 샐러드


먼저 시금치 두부스크램블에그는 시금치와 두부,달걀만으로 맛난 요리를 만들 수 있으니,

손쉽고 간편하게 요리가 가능할 것 같아요.

땅콩이 없다면 집에 대체가능한 다른 견과류를 다져 넣어도 될 것 같아요 :)


닭가슴살 분짜 샐러드는 저녁용 요리인데,

평소 분짜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 외출하기가 쉽지 않아

얼마나 아쉬웠는지 몰라요. ㅎㅎ

분짜드레싱 소스를 만드는 방법까지 상세히 나와있어,

완전 득템한 기분이에요.


닭가슴살, 상추,키위,당근,적양배추, 곤약면...

키위만 집에 없고 나머지는 냉장실에 있는 재료라,

저 요거 이번 주말에 만들어 보려고해요 :)

 

 

 

 

 

 

 

 

요요 없는 101가지 다이어트 레시피 - 


속세음식 못지 않게 맛이 폭발한다 !

요리 초보자도 뚝딱! 10분컷 초간단 요리

굶지 않고 배부르게 101가지 골라 먹는 재미


다이어트를 할때는 물론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단조절이 다이어트 성공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잖아요.


굶어서 빼게 되면 요요가 더 심하게 오고,

그렇다고 매일 닭가슴살, 오트밀 시리얼만 먹기에는

삶이 너무 재미없고.

정말 저같은 다이어터들한테 꼭 필요한

맛나면서도 초간편 레시피들만 쏙쏙 모아놓은 레시피 책

_ 《맛있게 살 빠지는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레시피》 예요 :)


다이어트 식단들이 다들 너무 맛나보여서,

'과연 다이어트가 될까?'라고 의심이 될 법도 하지만,

저자 미니 박지우쌤이 그 증인이니..

저도 믿고 레시피따라 식단 관리 해보려고 해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선순위 초등 영단어 - 앞서가는 초등학생을 위한
심규남.권희주 지음 / 다락원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딩, 리스닝, 그래머..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하고, 먼저 해야할 것이 바로 "영단어"가 아닐까 싶어요.

리딩을 잘 하려고 해도,

리스닝을 잘 들어보려고 해도,

영단어를 제대로 모른다면 정말 어려운 일이잖아요.


초3 부터 이미 학교에서 공교육으로 영어를 배우고 있으니,

적어도 초2 부터는 영어 파닉스를 끝내고,

초3 부터는 슬슬 단어암기를 시작해야할 것 같아요 :)

저희 아들도 이제 초4여서,

영단어도 집에서 엄마표로 부지런히 하려고 했는데,

막상 꾸준히 매일 하기 힘들어지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미뤄지게 되고 쌓이게 되었다는 ^^;;


 

 

 


어학원 출판사로 유명한 다락원에서 나온 초등 영단어 교재이다보니,

시작하기 전부터 신뢰가 팍팍 갔어요 :)

저도 예전 일본어 공부할때 무조건 '다락원 교재'로 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덕분에 JLPT도 잘 했고요. ㅎㅎㅎ


《앞서가는 초등학생을 위한 우선순위 초등 영단어》는 

교육부에서 지정한 1,300 words를 그대로 담은 

초등 영단어 교재예요.

초등 교과 핵심 어휘뿐만 아니라,

예비 중학 기초 어휘와 각종 시험 필수 어휘까지 두루두루 들어 있어요.

 

 

 

 

 

 

 

 

topic 93까지 구성되어 있는데,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토픽들로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어요.


 

 

 

 

 

 

초등핵심단어는 ★ 별 한개로, 

예비중학단어는 별 두개,

시험대비단어는 별 세개로 난이도를 표시해놓았어요 :)

일단 제일 먼저 별 한개 위주로 암기한 뒤에,

별 두개, 별 세개 단어들을 보는 식으로 학습해도 될 것 같아요.

 

 

 

 

 

 

 

 

어느 교재를 학습하더라도,

항상 제일 먼저 배우는게 바로 "가족(Family)"이 아닐까 싶어요. 

이번에도 역시 가족 구성원에 대한 명칭을

영단어로 배울 수 있어요.

초4인 아들은 보자마자, 자기는 이미 다 안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학교에서도 영어를 처음 배우기 시작할때, 나오는듯해요 :)

 

 

 

 

 

 

 

 

 

단어 학습이 끝나면 바로 자신의 학습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뒷장에 reviwe test가 있어요 :)

답을 찾아 줄을 이어 긋기도 하고,

이렇게 주어진 한글을 보고 알맞는 영단어를 빈칸에 적어볼 수도 있어요.


정확히 스펠링(철자)를 암기하지 않았다면 영단어를 적을 수 없겠죠.

초저학년보다는 초3,4학년부터 적합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1,2학년은 완벽히 적기 힘들테니 말이에요 :)



 

 

 

 

제가 이 교재에서 좋았던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에요.

단지 영단어만 보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단어를 쉽게 외우고 실제로 쓸 수 있게 단어 예문을 활용도 높은 문장으로

이렇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요.


과거 시제형 / 부정문 / 현재진행형 / 의문문 등 다양한

문법 예문을 사용해서, 아이들이 여러 문장형식을 눈으로 한번

배우기에도 너무 좋게 되어 있어요 :)

 

 

 

 

 

 

 

 

 

 

초등 영단어 교재라고 단순히 영단어만 외우고 끝!!??

절대 아니에요.

이렇게 중간중간 "의문사 / 조동사'는 문법적인 공부도 틈틈이 해볼 수 있어요.

의문사 단어, 조동사 단어를 배우면서,

직접 어떻게 사용되는지, 어떻게 해석되는지 

아이가 빈칸을 채워놓고 해볼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우선순위 초등 영단어는  

영단어 원어민 발음과 한글 뜻을 함께 녹음한 mp3 cd가 부록으로 따로 들어있어요.

여기에는 "단어 챈트"가 들어 있는데,

신나는 단어 챈트를 따라 부르면서

단어와 예문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볼 수도 있게 해줘요 :)

 

하루에 토픽 1개씩, 아이와 꾸준히 천천히 나가보려고 하는데,

사실 초반 토픽은 이미 아이가 배운 부분이라,

뛰어넘어도 될 것 같기는 해요.ㅎㅎ

초등 저학년부터 봐도 좋을 초등영단어예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억력을 5배 높이는 3분 기억술 - 한 달 만에 기억력을 복구하는 하루 3분의 마법
이케다 요시히로 지음, 정문주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 달 만에 기억력을 복구하는 하루 3분의 마법

기억력을 5배 높이는 3분 기억술


★★★★★ 기억력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 세계 기억력 그랜드 마스터 획득!!

★★★★★ 시리즈 누계 25만부 돌파!!
★★★★★ 출간 즉시 입소문만으로 5만부 돌파!!

 

 

 

 

 

 

 

이런 엄청난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베스트셀러 중 베스트셀러를 읽어보게 됐어요 :)

사실 저도 기억력하면, 한 기억력 한다고 말할 정도로,

이해력보다는 기억력이 조금 더 좋은 편이었는데,

30대 후반이 되다보니, 차츰 기억력이 쇠퇴(?)해 가는구나! 싶더라고요.


얼마전부터 집에서 마냥 놀고 있으면 뭐하겠나? 싶어서,

시작한 공인중개사 1차...

동차를 하려니 다들 무리일것 같다고 해서,

1차만 준비하고 있는데도 기억력에 문제가 ㅠ.ㅠ

 

 

 

 

 

 

 

외워야 할 건 넘쳐나는데,

제 기억력은 날이 갈수록 흐려지고....시험 날짜는 다가오고,

지난주부터 시작했다지만, 이렇게 시간을 보낼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수험생(?)인 저를 위한 도서 - 

《기억력을 5배 높이는 3분 기억술》을 읽어보기로 했어요 :)

 

 

 

 

 

 

 

 

6  chapter 로 이루어져 있어요.


chapter 1. 기억력의 비밀

chapter 2.  탐지 센서 강화 훈련 - 처음 보는 외국어 단어도 잘 외워진다.

chapter 3. 분류 센서 강화 훈련 - 많은 분량도 한 번에 외울 수 있다.

chapter 4. 조합 센서 강화 훈련 - 한 번 외운 것은 평생 잊어버리지 않는다.

chapter 5. 이미지 센서 강화 훈련 - 이름,얼굴,제목이 바로바로 떠오른다.

chapter 6. 연결 센서 강화 훈련 - 장보기 목록을 적지 않아도 모두 기억할 수 있다.

 

chapter 1. 기억력의 비밀에서는

기억력을 갉아먹는 주범은 '지루함'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

흥미가 있으면 설레는 마음으로 대상을 만나게 되고,

그런 감정은 뇌에 커다란 임팩트를 줘서,

기억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져 힘들이지 않고도 암기할 수 있게 해준대요.

 

 

 

 

 

 

chapter 2. 탐지 센서 강화 훈련


첫 문제 무난히 다 찾으셨나요?

사실 쉬워보이지만, 막상 찾다보면 한두개정도는 빼고 계산하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이런 경우는 평소에 

'기억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아니었던 경험이 있지 않은가요?'라고 묻고 있어요.

뇌가 사물을 기억할 때는 숨어 있는 것을 찾으려는 의식이 중요한데,

이런 의식을 '탐지센서'라고 한대요 :)


 

 

                                                          이거 정답 다 찾으셨나요?

두 개의 반지가 교차되어 있는데, 잘 찾아보세요. ㅎㅎㅎ

전 이미 찾았지만 말이에요^^;;


탐지 센서를 익혀 두면 무작위 속에 숨은 요점들을 발견할 수 있으므로,

자신도 모르게 기억력이 강화될 수 있대요.

그래서 이렇게 문자와 그림 속에서 숨은 정보를 찾아내는 훈련을 통해

탐지 센서를 강화해 볼 수 있다고 해요. :)

 

 

 

 

 

 

제가 비교적 제일 쉽고 빠르게 풀었던 문제 유형이에요 :)

조합 센서 강화 훈련을 하기 위한 문제 유형인데,

타 테스트에 비해서 저에게는 무척 쉽게 느껴지더라고요.


여기서 '조합 센서'는 자신의 기존 지식과 새로운 지식을 비교해 보는 의식이라고 하는데,

기존 지식이 새로운 지식을 잘 이끌어 주기 때문에

뇌가 친숙한 느낌을 받으면서 기억이 강화되기도 한다고 해요.

조합 센서를 잘 활용한다면,

한 번 외운 것은 평생 잊어버리지 않을 수 있대요 :)


스위치 / 철판 요리 / 파프리카 / 엉덩방아 / 종이접기 / 속도감

저금통 / 경찰서 / 타이머/ 늑대인간

정답 너무 쉽죠? ㅎㅎㅎ

 

 

 

 

 

 

 

빠른 속도로 이해하려면 조합 센서가 왕성하게 작동해야 하는 원리를 이용한거래요.

처음에는 잘되지 않겠지만 계속 시도하는 동안에

뇌가 그 상태에 익숙해지고, 조합센서가 단련될거라고 하는데,

현재 수험공부중인 저에게 정말 필요한 센서인듯 싶어요 :)

부지런히 훈련 연습해서, 꼭 센서 단련 시켜볼게요.

 

 

 

 

 

 

 

 

 

 

 

나이가 드신 어르신들이 늘 하는 말이 있잖아요.

"너네가 우리 나이쯤 돼봐라. 돌아서면 잊어버린다!"라고 말이에요 :)

그러지 않으려면 정말 제대로 꾸준히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


세상에 있는 수많은 기억법 중에서도, 

'영상과 이미지로 기억하기'가 제일 오래 남고, 

쉽고 빠르게 많은 정보를 기억할 수 있다고 해요.

이 챕터에서는 정보를 단어에서 이미지로 바꾸는 의식인 '이미지 센서'를 작동시키는 연습을 해볼 수 있어요.


저 이 도형 배열을 눈으로 보고, 종이에 그려보았는데,

쉽게 잘 그려지더라고요.

이래서 '이미지 센서'가 정말 중요하다고 하나봐요 :)

.

.

.

하루 24시간 중 

단 3분 트레이닝으로 기억력 천재가 될 수 있다면,

절대 포기할 수 없잖아요!!

기역력, 집중력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주는 '3분 기억술' 


처음에는 아이 학습을 위해 필요한 책이구나 싶었는데,

요즘 다시 수험생 모드가 된 저에게 완전 필요한 책이 되어버렸어요 :)

학습 시작하기 전 3분 트레이닝 !!

간단한 훈련 후 공부 집중해서, 합격할게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반 홍범도 우리 반 시리즈 2
정명섭 지음, 정용환 그림 / 리틀씨앤톡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사를 공부하다보면 절대 빼놓고는 이야기 할 수 없는 인물 중 한분이

바로 "홍범도"장군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위해 정말 많은 희생을 하고 열정을 쏟으신 분이시죠 :)


단순히 위인의 일대기 형식이 아닌,

조금 더 다른 시선에서 그분의 이야기와 함께,

"일제강점기"라는 그 시대의 상황까지 엿볼 수 있는 도서인,

리틀씨앤톡 《우리반 홍범도》를 읽어보았어요.

 

 

 

 

 

 

 

 

한 손에는 태극기를 들고, 힘차게 말을 타고 있는 홍범도 장군의 모습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네요 :)

독립군 홍범도 장군이 어떻게 역사 배틀에 도전했다는 건지...

읽기전에는 전혀 상상이 안갔는데,

읽으면서 정말 기발한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고 있구나!

감탄하게 되었어요. ㅎㅎ


 

 

 

 

 

1943년 카자흐스탄,

고려인이 운영하는 어느 극장에서 옛 추억을 떠올리는 홍범도 장군이에요.

비구니였던 첫 번째 아내와 아들의 모습도 떠올리며,

옛 추억에 빠져 있어지요.


봉오동,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던 홍범도 장군은,

그러던 10월 어느 날, 극장 수위로 일하던 도중

괴한의 스격을 받아 정신을 잃고 저승사자 "카론"을 만나게 됐어요 :)

 

 

 

 

 

 

 

 

 

 

 

 

저승사자 카론은 홍범도에게 예정된 시간보다 너무 빨리 와버렸다며 곤란하다고 말했어요 :)

원래 수명을 되찾아 갈 수 있는 '망자의 심판권'을 주겠다며,

홍범도에게 소원을 말해보라고 했어요.

이에 홍범도는 

"조선의 독립을 보고 싶소."라고 답했지요.

1943년에 죽은 홍범도이기에, 1945년의 독립을 눈으로 볼 수 있을리가 없으니 말이에요 :)


홍범도 장군의 말에 카론은 당황했지만,

카론은 그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홍범도의 이마에서 손을 떼버렸어요.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빙빙 어지러움을 지나 도착한 곳은 바로, 현재 대한민국이었어요.

그것도 12살의 김범도라는 남자아이로 말이에요 :)


자신의 그런 모습도 너무 신기하고,

길거리에 안경 쓴 사람들은 또 왜이리 많으며,

휴대폰을 하고 다니는 모습까지...홍범도의 눈에는 신기한 것 투성이었어요.

 

 

 

 

 

 

양광 초등학교 5학년 김범도는 

독립군을 "세금 루팡"이라고 부르고, 무조건 일본 편만 드는 "남우혁"과 
운명의 "역사 배틀 첫 번째 라운드"를 시작해요 :)


그 숨막히는 첫 번째 라운드의 결과는 5대 5

결국 무승부로 판정이 나면서, 두 번째 라운드까지 가게 된답니다.

 

 

 

 

 

 

 

20년 정도 된 일이지만, 아직도 저의 머리속에 남아 있던 장면...

바로 예빈이가 몸을 흠칫 떨며 본 그 모습이에요.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으로 간 독립기념관에서,

조그만 나무관 유리창문을 통해서 본 건은....

고문을 받고 있는 처참한 독립군의 모습이었어요.

분명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갑자기 확~ 모습이 영상처럼 나왔거든요 :)


정말 그 20년 가까이 되었지만, 아직도 제 머리속에는 

마치 어제의 일처럼 남아있어요 :)

이 책을 보면서 정말 예전 생각이 또렷히 나더라고요.

 

 

 

 

 

 

 

 

 

봉오동 전투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에요 :)

홍범도 장군이 얼마나 온 몸을 다바쳐 활약했는지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될 것 같아요.

 

마지막 작가의 말을 통해서 독립군 홍범도를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평양에서 가난한 집안의 자식으로 태어나 먹고 살기 위해 군인이 되고,

그러면서 우리나라 역사 공부를 하게 되었다고 해요.

독립운동으로 인해 얻은 것보다는 잃은게 더 많았던 홍범도 장군,

첫 번째 부인은 일본군에게 볼모로 잡혀가 고문 끝에 세상을 달리했고,

장남은 아버지와 싸우다 전사,

둘째 아들은 고문 후유증으로 병을 얻어 사망..

정말 독립군으로서의 삶이 너무 힘들었구나 싶었어요 :)

게다가 마지막에는 카자흐스탄으로 끌려가 

조국이 아닌 곳에서 쓸쓸하게 눈을 감게 되었다는 걸 알고서

마음 한켠이 너무 무거워졌어요.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홍범도 ]


정말 홍범도 장군과 같은 독립군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싶어요 :)

 

리틀씨앤톡 시리즈는 위인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 시대상황과 지금의 상황까지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드는 것 같아요 :)

 

이 세상에서 할 일을 마치고 떠나야 할 시간이 다가온 역사 속 인물들의

살아생전 못다 이룬 꿈이나 걱정거리를

풀어주는 저승 뱃사공 카론의 제안으로 시작하는 

리틀씨앤톡 시리즈...!!


찾아보니,

다빈치, 마리퀴리, 퓰리처, 베토벤이 이미 나와있더라고요.

물론 앞으로도 다른 인물들이 계속된다고 하니,

시리즈별로 챙겨서 보고싶다는 마음이 드는 책이에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아 연세 초등국어사전 - 반달색인.비닐커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사전)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읽는다고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단어 뜻부터 시작해서

속담, 인용구가 왜 그리도 많은 걸까요??


저희 아들 독서를 할 때나,

문제집 풀며 학습을 할 때, 늘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있어요.


"엄마, 이거 무슨 뜻이야?"


뭐, 한두번이야 기분 좋게 설명을 해준다 하지만,

반복되다 보면 저도 모르게 욱! 해버리게 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아이도 이제 슬슬 눈치를 보고,

저도 이정도는 알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당연한 듯 넘어가길 바라고 있고,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줄...

동아출판 연세 초등 국어사전을 드디어 만나게 됐어요 :)

이런 우리 모자의 악순환, 이번에야말로 끊기는거겠죠?

 

 

 

 

 

사실 저희때만해도,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려면 무조건 "사전"이 필요했잖아요.

그러다 종이 사전에서 전자 사전으로 바뀌었고,

요즘은 전자 사전조차도 없어진지 오래되었지요 :)

전자 사전의 자리를 검색엔진이 대신하고 있으니 말이에요^^;;

 

하지만, 과도한 검색엔진 사용으로,

아이들 또한 너무 기계적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건 아닐까 싶은 마음도 들고,

전 아직도 어느 정도는 아날로그식 교육방식을 좋아하는 엄마인지라,

여전히 학생은 "종이 사전"을 직접 찾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


초4인 저희 아들 역시, 스마트폰, 노트북, 컴퓨터를 기막히게 잘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테스트보다는 지필 테스트를 봤을 경우,

집중도가 더 뛰어난지 결과가 늘 좋더라고요 :)

물론 보편화를 시키기에는 힘들겠지만,

적어도 저희아들 같은 경우에는 온라인 교육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어요.

 

 

 

 

 

 

 

 

동아출판에서 나온 사전인데,

왜 동아 연세 초등 국어사전이냐고요??

바로,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분들이 편찬했기 때문이에요.


이번에 제4판 전면 개정된, 최신 개정판 연세 초등 국어사전(2020 개정판)

새 교육 과정(15개정) 필수 어휘를 통해 

교과서 '국어사전 찾기' 필수 단원을 대비하고, 

사전찾기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어휘력을 확장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초등 국어사전'이에요 :)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100만 학부모와 선생님이 택한 국어사전이라니, 믿고 봐도 될 것 같은 마음이 팍팍 !!

 

 

 

 

 

 

 

 

 

국어사전 하드케이스안에 두툼한 사전이 들어 있어요.

사전은 가죽 커버 위에 다시 한번 포장되어 있는,

이중커버타입으로 되어 있어요 :)

동생이 있다면 두고두고 오래 오래 사용해도 될만큼 견고해요.

원래 사전이 "신조어" 추가만 보완할 수 있다면

사실 기본틀은 크게 변화되지 않기 때문에

대물림해도 좋을만한 도서중 하나잖아요.

 

 

 

 

 

 

사전을 펼치자마자 제일 먼저 나오는게 바로 

『이 사전을 보는 법』 이에요.


아마 사전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사실 사전을 펼쳐놓고도,

어떻게 봐야하는지 몰라, 답답할때가 많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사전 이용전에

보는 법을 익힌 후 올바르게 이용한다면,

그 학습효과가 배로 될 것 같아요 :)


기본적으로 이 단어가 나타내는 품사부터 시작해서, 관용표현도 배우고,

그러고보니 요즘에는 국어사전에 "영어 대역어"도 같이 나오네요.

정말 저희때 국어사전이랑은 또 업그레이드가 된 듯한 느낌이에요 :)

 

 

 

 

 

 

 

 

 

사전에서 단어를 찾는 순서는 초등학교 3학년 국어시간에 배운답니다. :)

배우기전에 미리 익혀놓으면 정말 좋을텐데...

사실 아이들이 사전을 가까이 두고 배우기 쉽지 않아요.


저희 아들도 작년 초3일때, 처음 사전에서 찾는 법을 배우고,

얼마나 헤매였는지 몰라요.

어렵지는 않지만,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꽤나 헷갈려 하더라고요.


자음 ㄱ ~ ㅎ / 부록으로 ,

아이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분을 확실히 잘 해놓았어요!!

 

 

 

 

 

 

 

 가르치다 / 가리키다. 의 구별

비슷한 말, 유의어는 이렇게 별도 네모 상자로 제시하여

사전 찾기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어휘력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해놓았어요.


사실 지금이야 이 두 단어의 뜻이 어떻게 다른지를 확실히 알지만,

저도 저희 아이만할때는 왜 이리 이 두단어가 헷갈렸는지 몰라요.

특히나 제가 자랐던 경상도 지방에서는 지역 방언을 사용하다보니,

저 두 단어를 비슷하게 사용하기도 했고 말이에요. ㅎㅎㅎ

 

 

 

 

 

 

 

 

단순히 단어의 뜻만 있는건 절~~대 아니예요!!

낱말의 어원도 유의어와 마찬가지로 이렇게 네모 상자에 넣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뜻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해놓았어요.


'곶감'은 '꽂다'의 옛말인 '곶다'의 '곶-'에 '감'을 더하여 만든 말이라고 해요.

정말 어쩜 이렇게 두 단어를 적절하게 섞어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냈을까요?

어원들을 아이와 보면서 새삼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도 있었어요 :)

 

 

 

 

 

 

 

 

 

 

전 아이와 우연히 사전을 넘기다, 정말 놀라운 걸 발견했잖아요. 

맙소사! 국어사전임에도 불구하고,

 문법- 문장 성분에 대해서 이렇게 자세하게 나와있을 줄은 몰랐어요 :)


국어의 문장 성분은 크게 일곱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 주성분 : 문장을 구성하는 데 필수적인 성분을 말한다.

주어 / 목적어 / 보어 / 서술어

2. 부속 성분 : 주성분의 내용을 꾸며 주는 성분을 말한다.

관형어 / 부사어

3. 독립성문 " 주성분이나 부속 성분과 관계없이 쓸 수 있는 성분을 말한다.


(예문 1)

어머! 저 아이가 울퉁불퉁한 자갈길을 잘도 달리네요.

여기서, 어머 : 놀람 - 독립어

저 : 어떤 - 관형어

아이가 : 누가 - 주어

울퉁불퉁한 : 어떤 -관형어

자갈길을 : 무엇을 - 목적어

잘도 : 어떻게 - 부사어

달리네요. : 어찌하다- 서술어


 

동아 연세 초등국어사전이니, 초등학년까지만 봐야한다!!??

 

 

 

문장성분과 예문까지 이렇게 자세히 나와있는 사전을,

왜 초등까지만 봐야하는걸까요?

그럼 너무~~아쉽죠!!

적어도 학창시절내내 곁에 두고 봐도 좋을 것 같아요 :)

 

 

 

 

 

 

이외에도 여러가지 문장부호와 북한말까지...

정말 부록이 어쩜 이렇게 알차게 되어 있을 수 있는거죠?


자 그렇다면,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고 했듯이,

눈으로 직접 보는 것만큼 확실한 건 없으니 보러 갑시다.

▼▼▼▼

 

 

 

 

 

 

 

 

 

저희 아들이 비교적 약한게 바로 "관용표현 / 속담"이에요.

그래서 따로 관련 도서를 구입해서 꾸준히 저와 함께 볼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동아 연세 초등 국어사전 부록에 있는 줄 알았다면,

아마 구입하지 않았을거예요. 


관용표현, 속담만 알고 있어도 독해지문, 독해문제 거뜬히 풀리는게 정말 많잖아요.

특히 우리나라는 빗대여 하는 표현 문구들이 너무 많아,

천천히 익혀나가면 정말 유용해요 :)



▶  교과서 국어사전 찾기 필수 단원  ◀

 

올해 초3 아이를 둔 학부모님이라면, 사전 미리 구입하셔서 준비해놓는 것도 좋아요.

작년 3학년 1학기 7단원 국어사전 단원을 배울 때,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사전이 있는 아이들은 교실에 가져와!"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 아들, 저에게 말도 안하고 그냥 갔었다고 나중에 이야기하더라고요.
사전이 있었다면, 아이 손에 당당하게 들려서 보내줬을텐데...얼마나 아쉬웠는지 몰라요!

 

 

 

 

 

 

 

올해 초4학년인 저희 아들은 국어 7단원이 사전이랑 연계가 되더라고요.

7단원 사전은 내 친구


이 단원에서는 

- 낱말의 뜻 짐작하기

- 사전에서 뜻을 찾아 낱말사이의 관계 알기

- 여러 가지 사전에서 낱말의 뜻 찾기

- 낱말의 뜻을 사전에서 찾으며 글 읽기

등을 배우기 때문에, 국어사전이 꼭 필요한 단원 같아요 :)

아마 집에서 온라인 학습을 할 때나,

아니면 등교시에 사전을 들고 가거나 해야할 듯 해요.


이제 동아 연세 초등 국어사전 있으니, 당당하게 들고 다니려고요 :)



동아 연세 초등 국어사전은 이런 학생에게 좋아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