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이 아니라도 괜찮아! 푸른숲 새싹 도서관 3
잭 갠토스 지음, 니콜 루벨 그림, 박수현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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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이 아니라도 괜찮아>

 

 

        랠프가 고양이 대회에 나가려고 연습하고 있어요.

                            사촌인 퍼시는 누가보아도 매력적이고 완벽한 고양이지요.

        고양이 대회를 앞두고 운동도 해보고, 씻기 싫어하는 랠프를 사라가 깨끗이 목욕도 해주고..

하지만 어떤 과제든 뭐든지 척척 해내는 퍼시에게는 당해낼 자가 없었습니다.

랠프처럼, 랠프다운, 랠프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당해낼 자가 없습니다.

 

랠프처럼, 랠프다운, 랠프만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하고 있는 고양이는 랠프뿐

결국 퍼시는 완벽한 고양이상, 엉뚱하면서도 매력 만점인 개성만점 고양이 상에는 랠프

누구나  1등을 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뽐내고 싶은 마음속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모두가 1등을 하기는 쉽지 않다.

 지금이라도 내가 잘하는 것, 내가 관심있어 하는것, 내가 좋아하는 석을 발견하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나만의,

나다운 모습으로 변해있을 것이다.

나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아이들에게도 우리 아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부모가 먼저 파악하고 발견하고 지지하는 모습이 필요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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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 이야기 극장 (연극 무대 1종, 연극 놀이책 1권, 배경판 10장, 놀이 인형 33종, 놀이 소품 6종)
GIMC DPS 지음, 한솔수북 편집부 구성 / 한솔수북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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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구름빵 이야기 극장>

집 모양의 외관으로 튼튼한 무대와 연극놀이 책, 놀이인형 33종, 놀이소품 6종,

배경을 이야기마다 바꿀 수 있는 배경판 (20장면)이 있어요.

 

 

아이들과 구름빵, 아빠의 동화책, 주인공이 되고 싶어, 내 동생, 루이의 주전자, 크리스마스 선물 등의 주제로

 직접 엄마와 아이가 연극도 하고, 역할놀이도 하고 재미있어요.

역할놀이를 하면서 다른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느껴보고, 그 사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요.

또한 엄마랑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일을 연극으로 아이랑 꾸미면서 아이들과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놀이소품이 튼튼한 스폰지 소재(KC인증)로 오랫동안 갖고 놀 수 있고, 아이가 놀이 인형을 직접 끼우면서 인형들과 더 친숙해지고,

 집중력과 소근육 발달에 좋은 듯 해요.

언니가 없을 때는  아이 혼자서 인형 줄세우기에 열중이네요.  작은 인형, 큰 인형 구분도 하고, 아이, 어른 서로 구별하고,

이렇게   놀이한 후  놀이인형도 엄마가 말하지 않아도  바로 아래 정리서랍이 있어   아이 스스로  척 ~척~ 차곡 차곡 정리도 잘 합니다.

 

 

 

언니가 오면 사이좋게 어떤 이야기를 해 볼까 ? 서로 이야기도 하고 서랍에 있는 인형도 꺼내요.

배경판도 아이 혼자서 스스로 끼울 수 있어요.

이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홍시네 유치원에서 연극공연을 앞두고 연극배역정하기를 해요..

우리 첫째딸도 요즘 재롱잔치 연습이 한창인데...아이랑 친근한 주제여서 함께 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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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박사님의 이상한 벌 상담소 저학년을 위한 첫 동화 시리즈
프란체스카 사이먼 지음, 피트 윌리엄슨 그림, 박명옥 옮김 / 예림당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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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박사님의 이상한 벌 상담소>

아이들은 왜 벌을 더 받고 싶어 난리일까?

 

아이들이 진정 벌은 주면 줄수록 왜 더 벌을 받고 싶어할까요?

엄마, 아빠가 그토록 바라는  행동수정은 되지 않고 아이들이 벌 받는것을 즐겨하고 있다는 생각에 저도 공감합니다.

따끔한 충고도 여러번 하게 되면 부모의 잔소리로 들린다는 사실. 또한 잠깐의 행동수정이 있을 수 있으나 올바른 벌주는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언젠가 책에서 본 내용인즉, 아이가 잘못한 일은 그냥 모르는 척 넘어가주고, 아이가 잘하는 일에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칭찬을 해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여기 박사님의  처방도  시행착오 끝에 터득한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며 ,

완벽할 벌을 주기 보다는 자녀가 착한일. 올바른 행동을 했을때는

구체적으로  칭찬하고 남 앞에서도 칭찬해주고 인정해주다면  그게 바로 행동수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거죠.

 

 

아이에게 벌을 준답시고,  벌에 대한 따끔한 충고보다는 협박하고, 윽박지르는 부모들의 말이 제 가슴에  뜨끔하게 다가왔습니다.

"이거 안하면, 밥 못먹어, 컴퓨터, 텔레비젼 못봐..."

잘못한 일에대한 걸 꾸짖지 않고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남겼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부터 요렇에 변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착한일, 잘한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칭찬해주며 알아주는 부모님의 시도,

아이들이 금방 행동에 변화가 일어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직접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엄마, 아빠도 아아들에게 칭찬전문가가 되보는 것 ,,,,

아이에게도 분명 변화가 나타나는 걸 경험하게됩니다.

 

 

책을 읽고 엄마, 아빠 아이들이랑 서로 칭찬해주는 시간 갖었습니다.

서로 잘못된 점을 지적하기보다는 내가 잘 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 아이들 생각, 엄마, 아빠 생각을 엿보며

즐거운 칭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7살 우리딸이 엄마, 아빠, 동생 칭찬해주었네요.

 

 

7살 혜린이 칭찬하기

 

엄마, 아빠는 4살 동생 칭찬해주기,

7살 우리 혜린이가 아빠 칭찬해주기,

 

가족끼리, 오늘 하루를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루 진심어린 칭찬 한마디하는 시간을 갖으면 좋을 듯 합니다. 

칭찬을 주고 받는 일에 익숙하지 않는 우리들...

더욱더 노력하며  오늘도 칭찬한마디로 올바르게  쑥쑥 자라나는 어른, 아이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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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가는 고양이 시계 큰곰자리 6
고재현 지음, 한지선 그림 / 책읽는곰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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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꾸로 가는 고양이시계>

첫번째 준표이야기

강력계 형사 아버지를 둔 준표, 형사일을 하며 밤낮없이 일하시며 집에도 잘 들어오지 못하는

아빠를 이해하기는 어린 6학년 아들 준표,

 아빠의 가슴에 난 상처를 잊지 못하는 준표. 범인을 잡기위한 결투긑에 얻은  영광의 상처 ,

계급장이라며 위안을 삼으며 아들사진을 부적처럼 갖고 다니는 아빠.

지난날 아빠의 가족사랑을 느끼며 미워하고 이해하지 못한 자신을 후회한다.

 

두번째이야기 희주이야기

 

 

 

4가지의 이야기중 가장 마음에 와 닿는 희주이야기.

몸이 약한 엄마가 잘나가는 디자이너의 꿈, 일과 성공을 뒤로하고  배속의 아이를 지키기위해,

행복한 엄마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

비록 몸이 아프고, 약하지만 내아이를 위해 희생과 사랑이 느껴지는 엄마이야기.

13년전으로 돌아가 엄마가 임신하면서, 출산하면서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받은 희주.

엄마의 사랑을 느끼고서야, 자신이 오늘 아침 했던일을 반성하면서 엄마를 이해하게 되는데...

 

준표, 희주,기영이, 세은이 4명의 주인공을 통하여, 과거의 잘못한 일을 뉘우치고 ,

 돌이킬 수 없는 일이지만,

과거를 다시한번 돌아가 그 상대를  이해하는 계기로 변한다 .

현재에 잘못을 표현하고, 뉘우치고 서로 이야기하며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 하는

시간도 갖으면 좋을 듯 하다.

말로 하는 것보다 직접 그 장소를 다시 찾아가면서 추억을 되새겨보고,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 나누면  좋을 듯 하다.

 

자신을 구하려다 다리를 다쳐  축구를 그만두게된  축구부의 영웅, 에이스인  형에 대한 미안함에 과거를 되돌리려한 기영이,

자신의 말 한마디로 소중한 친구를 잃게된 세영이 뒤늦게 고양이시계 덕분에 과거를 돌이켜 자신을 잘못을 뉘우치며

친구와 가까워지는 세은이

과거를 돌아보면서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일깨워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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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 : 이빨 빠진 날 구름빵 애니메이션 그림책 7
GIMC DPS 지음 / 한솔수북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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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 애니메이션 한글/영어 그림책> 각/ 각 10권 과 영어 CD 5장

아이들이 한번씩 경험해 봤을 만한 주제를 가지고 구성해 놓은 구름빵 애니메이션 그림책 10권과 함께 영어 그림책으로 나왔습니다.

친근한 홍비, 홍시와 함께 그림책도 읽고, 영어로 구름빵 주제곡<Cloud bread>도 따라 부르고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책으로 홍비, 홍시의 이야기를  접하고, 또 한번 그림책 내용을 상상하면서

 영어로 들으면서  집에서 계속해서  흘려듣기 하면 좋을 것 같아요.

 

 

CD를 들으며 아이들에게 듣는 흥미를 심어주기 위해 자신감을 키우고, 성취감도 쑤욱,,,

구름빵 칭찬스티커도 붙여주었어요.

 

1.엄마의 립스틱

2. 키크는 빵 주세요.

3. 그림자가 사라졌어

4.뒤죽박죽 방치우기

5.꿈이 너무 많아

6. 콩닥콩닥 거짓말

7. 이빨 빠진 날

8.토닥토닥 말다툼

9.욕심바구니

10. 내 맘대로 주인공

 

 

10권의 책 중 우리아이가 7살이라  이갈이하고 있는 요즘 ..... 책을 너무 너무 잘 읽고 있답니다.

요 책을 읽고 바로 영어 CD를 살짝 틀어주었더니

엄마 요거 " 구름빵 이빨 빠진 날 " 내용 아니냐고 그러더라구요.

처음으로 <구름빵 이빨 빠진날 책>을 만나고 한번들은  영어 CD를  틀어주었을 뿐인데 어떻게 알았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아이들에겐 엄마, 아빠가 모르는 신기한 재주가 있는 듯 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10권의 한글/ 영어 그림책도 보고, 영어 CD로 흘려듣기 해주며 친근한 주제로 아이들 마음을 이해하고,

홍비, 홍시를 통해 영어로도 더 친근하게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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