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애 선생님을 아이랑 책을 읽다가 작가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어요.
책을 읽어줄 때 아이에게 제목, 글, 그림 작가 이름을 말해주거든요.
아이랑 책을 읽다보니 책 저자이름이 특이한걸 알았어요.
그래서 얼마 전 저희집에 있는 작가님의 책을 모아봤어요.
3권정도 소중애 작가님 책이 있더라고요.
얼마전 저희 도서관 축전에 딱 저자와의 만남에 오셨어요.
선생님도 행운이라고하시네요.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강연이 취소되고 그랬는데요.
전라북도 전주에서 이렇게 강연을 할 수 있어 행운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런 저자와의 만남
소중한 시간
소중해 선생님과의 인연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38년간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재직하시고,
정년퇴임을 하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을 잘 다루시고, 사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소중애 선생님은 직접 쭈구리를 키우셨어요.
실제 이쁜이는 선생님
쭈구리는 개이름
처음 만나 가족이 되기까지 많은 시련이 있죠.
서로 맞춰가며 살아가는 모습이 비단 동물 뿐만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동일하지 않나 생각해봤어요.
쭈구리는 퍼그 종으로 옛날 중국 황실에서 키우던 개라고 하더라고요.
이 책은 쭈구리(개)의 시선으로 이쁜이 선생님을 바라봐요.
개의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의 모습은 어떨까요?
한편으로는 사람들의 이기적인 생각으로 중성화수술을 감행하는 장면,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먹이면서 탈이 나는 장면을 볼때마다
동물을 키우는데 있어 그냥 이쁘다고 키우는게 아닌
그에 따른 책임이 따라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