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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책임지는 사람들 - 꿈꾸는 10살 진로직업 ㅣ 진로직업 시리즈 1
홍기운 글, 이유정 그림 / 계림북스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계림북스/꿈꾸는 열살 진로직업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들>
초등학교 3학년인 큰아이는 요즘 어떤 직업을 갖을까? 난 커서 뭘 할까?라는 생각을 많이하고 있답니다.
매년, 매번 장래희망이 바뀌는데요.
처음엔 영어 선생님, 배구선수, 지금은 메이크업아티스트가 되는게 꿈이래요.
아이가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하고 공부하고, 연구하는 건 참 좋은 것 같아요.
요즘 초등학교 아이들은 꿈이 없다잖아요. 그래도 우리 아이는 꿈을 갖고 그 꿈을 소중히 간직하고 발전해나가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을 만나요.
이곳 저곳에서 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양하게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가 담겨 있어 참 좋더라구요.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사람이 누구냐고 되물어보기도 하고, 실제로 대통령이 나왔는데 진짜 대통령이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우리 주변을 자세히 보면 안전을 책임지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알려주는 안전수칙에 대해 알기쉽게 메모해 주어서 참 좋았습니다.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며 어떤 직업이 나에게 맞을까?라는 생각을 갖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나는 이 다음에 커서 뭐할래?라는 생각을 갖고, 우리 주변에 안전을 위해 애쓰는 분이 많다는 사실을 아이가 깨달은 것 같습니다.
저도 함께 읽으면서 우리의 안전을 위해 밤, 낮으로 애쓰는 사람들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해 직업체험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도 되고, 우리 주변 이웃은 어떤 일을 하는지 관심갖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