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막내와 함께 읽은 책
난 남달라!라는 책을 읽어서 더욱 반가운 작가님이시네요.
펭귄그림이 인상적이었던 그림책, 자존감을 세워주는 그림책이었던 것 같아요.
김준영 작가님은 글도 그리시고 그림도 그리셨네요.
물리학을 공부하다가 뜬금없이 그림책을 만든 작가님
아동학과, 동물행동학도 함께 공부하신 작가님
동물을 연구하신 작가님이라 그런지
페이지마다 주인공과 동물들의 나도 그래!라는 한마디로 위안이 되는 그림책이네요.
누구나 아이들처럼, 동물들처럼,
우리 어른들도 마찬가지로 슬럼프, 권태기 다들 경험해보셨죠?
슬기롭게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아이들의 고민과 함께 슬기로운 동물친구들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우리 함께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보실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