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k/i/kimbl77/temp/IMG_SE-62512f38-c0fe-4529-bcb6-07d46f122b54[1].jpg)
[웅진주니어_모두가 빛나요] 책을 소개할게요.
제목 글씨체도 특이하네요.
한 폭의 액자 속에 담긴 그림을 보는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색깔이 어우러진 모습이 참 좋죠.
우리가 사는 모습이 다양하듯이
세상 모든 사람의 얼굴도, 지문도 모두 같지 않듯이
같은 배속에 나온 쌍둥이도 서로 얼굴이 다르듯이
모두가 다 달라요.
그 다른모습이 틀릴까요?
틀린 게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는 우리가 되어야겠어요.
모든 것이 같이 어우러지고, 막힌 곳 없이 소통할 때 그곳이 우리는 사는 세상
살맛 나는 세상인 것 같아요.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k/i/kimbl77/temp/IMG_SE-c8e2c10b-374c-4b8b-948c-888d32a45680[1].jpg)
그림책 표지 앞장을 짜안~하고 열면 이렇게 불투명한 색깔 창이 나와요.
노랑
파랑
빨강
주황
자주빛
색깔을 알려줘요.
노랑도 파랑도 빨강도 주황도
햇빛이 비치는 방향
낮에 볼 때 색깔
밤에 볼 때 색깔
다양한 색깔의 모습을 지니듯이 여러 가지 색깔들이 어우러진 모습이 예쁘게 조합되어 있어 참 보기 좋았어요.
한 장 한 장 넘기며 색을 보는데 제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어요.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k/i/kimbl77/temp/IMG_SE-2dfaf872-0efc-4169-b343-3407c6b87f08[1].jpg)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k/i/kimbl77/temp/IMG_SE-308eee96-d191-4c5f-9569-a4952472cf76[1].jpg)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k/i/kimbl77/temp/IMG_SE-b80cfc46-136a-47dc-b907-803f061d8fc1[1].jpg)
모두들 각자의 개성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닮아있어요.
누가 하나 딱 골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모두 다 좋아라는 말이 끝맺음을 하며 끝나는 그림책
많은 것을 생각해게 돼요.
아이들 한 명, 한 명 가지고 있는 색깔을 인정하며 좋은 장점을 보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5살 혀니와 독후 활동했어요. ~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교구를 활용했어요.
색 셀로판 모양의 동물들을 비추어 보고 있어요.
노랑, 파랑, 빨강으로 비춰진 집의 모습은 어떨까요?
아이의 눈에 비친 다양한 세상의 색깔이 있음을 알았어요.
하나가 아닌 여러 가지 색이 있음을 경험해봤어요.
노랑, 빨강, 파란색 셀로판으로 보이는 세상
참 다양한 색깔을 보았어요.
아이가 보는 세상의 색깔이 다양함을 알고
나와 다르다고 틀린 것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마음이네요.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당당히 자신 있게 나아가길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