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체크 수학 중3-1 (2021년용) - 새 교과서 반영 중등 체크체크 수학 (2021년)
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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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수학 체크체크 3학년 1학기 예습을 했어요.

중학교 수학 3학년 개념이 부족한 아이에게 좋은 교재에요.

개념을 여러번 반복적으로 설명해주어 개념이해가 부족한 아이에게 딱 맞는 교재에요.

각 단원에 처음 나오는 부분에 어떤 내용을 배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알아보았어요.

중학교 2학년때 배운 내용과 연계되어, 지금 배운 내용이 고등학교에서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알려주어서 좋았어요.

또한 복사 용지에 대한 내용으로  그 단원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로 이해가 쉽게 구성되어 좋았어요.

 

Step 1, 2로 구성되어 있어요.

유형해결원리/기출문제로 실력체크/중단원 개념 확인/중단원 마무리문제/창의융합문제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각 단원에 대한 학습목표도 설정이 되어 있어요.

어떤 내용을 배워야 할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아이는 개념을 알기쉬게 풀이해놓고,

그 아래 간단한 문제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어요.

 

별도의 추가 문제집으로  개념 드릴 체크체크 문제도 개념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어 좋았어요.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경험하여 풀 수 있어 좋았어요.

 

또한 QR코드를 이용하여 문제를 풀수 있어요.

아이가 모르는 문제를  QR코드를 찍어 접근하기 쉽게 구성되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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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면 할수록 - 이해인 수필그림책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44
이해인 지음, 신진호 그림 / 현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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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면 할수록

이해인 수필그림책

현북스

알이알이 창작 그림책 44번째 그림책이에요.

 

표지에서는 한 장의 수채화물감으로 표현한 듯한 초록잎들이 눈을 신선하게 해주고요.

이해인 수녀님을 닮은듯한 들꽃들을 보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이에요.

부드러운 수채화표현으로 편안한 그림과 이해인 수녀님의 감사기록으로

한 해를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 할 수 있는 마음따뜻한 책이에요.

주변에 꽃들과 순수한 아이들, 수녀님의 따뜻한 마음과 잘 어울리는 듯해요.

천진난만한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기쁨, 슬픔을 경험하고 그속에서 감사를 찾는 수녀님

작은것에서부터 감사함을 찾으며 행복해하시는 수녀님을 보면서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러웠어요.

남과 비교하며 그것을 가지려고 애쓰고 있는 모습,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할 줄 모르고 불평과 불만을 늘어놓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평생 자기자신 보다는 남을 위해 희생하시고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계신 이해인 수녀님 이야기에요.

코로나19로 사람을 만나기도 어려운 요즘

이 책을 만나고 우울했던 기분은 어느새 사라지고,

올 한해를 돌아보며

나만의 감사 목록을 쭈욱 적어보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반갑게 맞이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1. 나에게 2020년이란?

-책, 그림책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나를 만나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2.나를 위한 칭찬 3가지

-2020년 8월부터 5시 새벽기상, 미라클 모닝, 긍정확언 실행에 박수를~

(때론 늦잠잘때도 있지만요.)

-책, 그림책을 손에 놓지않고 꾸준히 책읽기 실행에 박수를~

-세아이의 엄마/회사 팀장/사랑스런 아내/살림밑천 맏딸/사랑받는 큰며느리로서

성실히 역할 수행에 박수를~

이만하면 칭찬할만 하죠~

 

3. 나에게 고마운 일 3가지

-책을 통해 연결된 좋은 사람을 만난 것

(써북 휘유작가님, 독서리더 조석중대표님, 새벽5시기적방 선생님들, 성장계획가 이은주대표님)

-끝없는 배움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깨닫게 되는 것

-지금도 살아있음에 기적, 매일 매일이 기적     

 

 

 

 

 

                                                    

참 고마워요. 힘들어도 아름다운 일 년 이었어요.

참 고마워요. 또 하루하루 살아갈 새 힘을 주실거지요?

매일 꾸준히 그림책 한 권을 읽고

저의 마음을 풍요로움으로 가득 채우고 있어요.

책이 아니었다면

힘든 시간을 어떻게 지냈을지 ? 상상도 못할 것 같은데요.

전 무인도에 가면 책을 가져갈거에요.

책과 친구가 되고,

두고두고 볼 수 있는 그림책이 참 좋아요.

우리 함께 책을 읽고

마음을 나누며

감사를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하면 감사할 수록

감사할 목록이 늘어난다고 하죠.

감사하면 감사할수록

감사가 넘쳐남을

경험하시게 될거에요.

오늘도 살아있음에 감사를

한 해동안 안전하게 저를 지켜준것에 감사를

좋은 사람들을 만난게 된것에 감사를

기적같은 일들이 넘쳐남에 감사를

감사할 일이 많음에 감사를

[현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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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소년 국민서관 그림동화 242
막스 뒤코스 글.그림, 류재화 옮김 / 국민서관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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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그림동화 242번째 그림책이에요.

책이 오자마자 아이랑 함께 읽어봤는데요.

5살 아이가 이해하기는 좀 어려운 점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요.

밤마다 가져와 읽어달라고 해서 저도 깜짝 놀랐어요.

아마도 첫 장면부터 누나와 실갱이 하는 모습이 지금 자신의 모습과 닮아 가져오는 것 같아요.

지금 사춘기를 겪고 있는 누나와 5살 아이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 소년의 이야기라 우리집 5살 아이 상황과 비슷하다는 걸 느꼈을 것 같아요.

한 소년은 누나와 함께 노는 걸 좋아했어요.

하지만 누나는 사춘기

혼자 있고 싶은 누나와 같이 놀고 싶은 소년

그 소년은 자기 방에 큰 배를 그리고 벽지를 뜯으면서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하게 되요.

어떤 경험이 펼쳐질지 궁금하시죠?

소년과 함께 벽지를 뜯고 들어간 모르간과의 모험세계는 소년에게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소중한 경험이고,

잊지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누나와 노는 추억과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요.

등대소년, 바다의 아들, 모르간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남자들만의 모험이야기에요.

사춘기 누나와 노는 대신 모르간을 만나면서 친구가 되고, 모르간이 경험한 이야기를 들으며

등대에서 탈출을 함께 도와주는 찐한 우정이 담긴 그림책이에요.

그림이 살아있는 듯한.

바다위에 서 있는 등대의 모습

등대옆 바위에 건너기위한 다리

등대위에 다리를 건너며 바다를 내려다보는 모습

웅장하기도 하고,

출렁이는 바다의 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설레게 하는데요.

바다속에 사는 괴물에 대한 위기가 닥쳐오는데요.

슬기롭게 두 소년의 합심으로 모르간은 등대에서 탈출할 수 있게 되요.

마치 한 편의 신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그림책에 장 수도 엄청 많고요.

                            

바위언덕, 도데카푸스, 오를레앙드,

그리고 저 멀리서부터 바람이 싣고 와 귓가에 들려주는 그 이름,

모르간, 바다의 아들, 등대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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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마오가 달린다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48
차오원쉬엔 지음, 이고르 올레니코프 그림, 권애영 옮김 / 현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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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마오가 달린다.

차오윈쉬엔 글

이고르 올레니코프 그림

현북스

알이알이 명작 그림책 48번째 책이에요.

글작가(중국), 그림작가(러시아) 국제 안데르센상 수상작가가 만들어 낸 작품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글과 그림이 완벽한 것 같아요.

마오마오는 개 이름이에요.

두 주인 사이를 오가는 개, 마오마오

한때는 사랑하며 결혼까지 했는데 어쩔수 없는 헤어짐으로 인해

마오마오는 머나먼 길을 오가며 두 주인을 만나고 있어요.

주인을 만나는 과정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만나고, 밤낮없이 매일 매일 주인을 만나기 위해 달렸어요.

사랑으로 키우던 개 마오마오는 갈곳을 잃은 것 마냥 망연자실하지 않고

두 주인을 향한 애정을 들어내며 끊임없이 두 주인을 오가며 사랑의 마음을 드러내는데요.

잠시, 이혼한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이는 것 같았어요.

비록 동물이지만,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 태어난 아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년 내내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마다하지 않고,

밤낮없이 , 궂은 날이나 맑은 날이나 ,

비가 오고 눈이와도 아랑곳하지 않고

달리고, 달리고, 달렸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처럼

아이랑 어제 밤에 같이 읽어봤는데요.

넘기면 넘길수록 아이도 집중하면서 마오마오와 함께 앞으로 달리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오로지 두 주인이 기다리니 그 주인을 향한 일편단심 마음은 변함이 없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찡했어요.

머나먼 길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힘든 날도 있지만, 꾹 참고 주인을 향해 달려가는 마오마오의 모습이 인상적인 그림책이고요.

마오마오와 함께 사계절을 감상하면서 시시때때로 변하는 주변을 둘러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마치 마오마오가 살아 움직이며 생동감있게 달리는 개의 모습과

두 주인의 행복과 슬픔을 지켜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어요.

[현북스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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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매쓰 Jump 5-2 - 유형 사고력 GO! 매쓰
최용준.김보미.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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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Go! 매쓰] 초등 수학 5학년 2학기 문제집이에요.

핑크빛 표지가 엄마 마음을 사로잡네요.

두번째 귀여운 캐릭터로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네요.

이번 교재는 정말 많은 문제를 풀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교재에요.

저희는 아이에게 딱 맞는 교재에요.

전형적인 수학문제를 풀기 싫어하는 초등 5학년 여자아이에게 딱 맞는 교재를 찾았어요.

교과서 GO!, 사고력 GO!

추론/창의융합/문제해결에 따라 각 페이지당 3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우선 이번 1단원 수의 범위와 어림하기를 풀었어요.

많은 교재를 접하며 1단원 많이 풀었는데요.

그래도 많이 헷갈리는지, 아이가 풀면서 틀린 부분이 있었어요.

다시 한번 틀린 문제는 아이와 함께 보면서 다시 개념을 알려주고 답을 찾아야겠어요.

 

한 페이지로 핵심 개념 정리를 깔끔하게 정리했어요.

아이가 문제를 풀기전에 한 눈에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어 단원평가나 수행평가시 한번 보고 가도 좋을 것 같아요.

 

 

 

 

 

각 유형별로 문제수는 많지 않아요.

같은 유형의 문제를 부담없이 3~4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면서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요.

 

사고력 종합평가는 각 유형에 따른 문제를 종합하여 문제를 풀게 되어있는데요.

사고력 종합평가에 대한 문제도 문항수가 많지 않아 아이가 부담없이 문제를 풀었어요.

 

 

엄마에게 주어진 숙제가 있죠.

아이가 풀면 꼭 채점을 해야하잖아요.

문항수가 많지않다보니 채점도 쉽게 간단히 끝낼 수 있고요.

해설도 자세히 나와있어 엄마도 당황하지 않고 아이에게 설명할 수 있어요.

A4용지에 4등분하여 반절씩 문제에 대한 답과 해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엄마는 채점도 간단하게 하면서

아이가 모르는 문제는 해설을 통해 설명을 쉽게 할 수 있어 저는 정답지 부분이 제일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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