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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황금열쇠 - 자신감을 키워주는 수학동화
김용세 지음, 권송이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9월
평점 :
딸아이가 좋아하는 책이 된 12개의 황금열쇠는 제목만으로도 아이가 읽어볼려고 한 책이기도 합니다.
"엄마, 왜 황금열쇠가 12개야? 엄마, 이야기 좀 해줘" 하면서 아이가 자꾸만 물어보네요.
그래서 제가 이야길 해주었더니 아이가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엄마, 책은 이렇게 두꺼운데 내용은 왜 이렇게 짧아..?^^"라고 말이죠.
그래서 딸아이에게 읽어준 책이 바로 이 책이랍니다.
한번에 다 읽어주진 못했지만 끊어서 읽어주는 맛도 있더라고요..ㅎㅎ
어느날,, 만약 내게 아프리카를 가는 여행권이 도착을 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게다가 함께 응모한 삼촌까지,,
또,, 친한 친구 3명과 같이 갈 수 있다면..
아마도 아프리카 여행을 가는 것만으로도 행복할텐데
함께 할 사람들과 같이 갈 수 있어서 뛸듯이 기쁠꺼 같아요.
이 책은 바로 네 친구의 모험담이 담겨 있는데요.
어,, 그런데 수학동화란 제목이 있는데.. 어떤 내용일까? 싶었어요.
바로 중간 중간에 수학의 개념적인 이야기들이 소개해 주고, 또 궁금증을 4명의 아이들이 풀어가는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저는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같이 식인개미의 수를 세워보는 공식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학교다닐때 배웠던 공식이였는데 이제는 기억이 가물가물 했었는데 참 재미나더라고요..^^
아프리카로 가는 비행기에서 그만 불시착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4명의 아이가 모험을 하기 위해서가 아닌 어떤 운명 같은 그런 느낌으로 그 곳의 부족 아이를 만나게 되면서 목숨을 구하고 만나지움을 움직이게 하려면 수학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부족 아이의 이야기에 같이 풀어보고, 마지막에 집으로 가기위해 피라미드에서 12개의 황금열쇠를 찾는 과정에서 또한 여러가지 수학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수학과 동화가 만난 이야기였는데
이 책은 초등고학년 아이들이 읽으면서 재미난 이야기 스토리에 수학공식같은 것들을 만남으로써 수학의 재미를 풀어갈 수 있고,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몰랐던 수학공식을 이 책을 보며서 쉽게 이해할 수도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입니다.
매일 아이랑 수학문제를 풀어보며서 수학은 답이 있다는 것이 참 재미나고,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그러니까 그 답이 나오기 위해 과정을 찾는 과정이) 참 재미나더라고요.
우리 아이가 수학에 자신감을 찾게 해주는 재미난 수학동화라고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