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톡, 생각이 아하! - 사고력을 키우는 미술 감상
이주은 지음, 유경화 그림 / 토토북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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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자 마자 딱 떠올랐던 장면이 있어요.

우리 아이 학교에 공개수업을 갔는데 선생님께서 "초현실주의 작품"의 다르게 생각하기를 주제로 수업을 하시더라고요.

그때 속으로 이런 생각을 했지요.

평소 다양하게 책을 읽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말이죠^^

다르게 생각하기라는 수업에서 아이들의 반짝이는 수업 내용에 엄마들이 얼마나 웃기도 하고, 아이들이 잘하는 모습에 공감도 하고^^ 아마 내심 뿌듯도 했을텐데요~~

그림이 톡, 생각이 아하!는 바로 그런 책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요즘 사고력이 대세죠.

사고력이 있어서 국어든, 수학이든,, 따라가는거 같고,

그래서 살아남는거 같아요^^

어릴때 유아기때는 미술을 시키는데 크면서는 안시키기도 하는데..

우리 아이는 그림을 좋아하고, 끄적끄적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유일하게 예체능 중에서 그림을 배우는데 좋아해서 배우는데.. 이런 구체적인 내용들을 몰랐는데

이번에 그림이 톡 생각이 아하!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많이 알게된거 같다고 하네요^^

그림을 보러 미술관 나들이는 사실 몇번 해보지 않았어요. 가봐도 잘 모르겠고,,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그림을 보는 눈을 키웠다고 해야 하나,,

그림에도 이런 이야기가 담겨 있다니.. 라고 생각하면서 그림을 보니까 마치 이야기가 담긴 내용처럼 재미가 나더라고요~~^^

그림을 보는동안 신나게 보았던거 같고,

관찰력도 생기는거 같아요. 그림을 자세히 봐야 하고, 이 이야기랑 어떤 그림의 부분이 맞는지도 찾아보고 말이죠^^

이 책은 정말 사고력이 쑥쑥 생기는 말 그래로, 미술을 알아가게 해주는 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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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중장편소설 30 (상) - 개정 16종 국어 교과서 전 작품을 실은 ㅣ 리베르 개정 16종 국어교과서 문학작품
최인훈 외 지음, 김형주.박찬영 엮음 / 리베르스쿨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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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개정 16종 국어 교과서 전 작품을 실은 책이여서 입니다.

도대체 국어가 16종이 있으면 아이들은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것인지.. 걱정만 하고 있었거든요. 어.. 그런데 이 책에선 개정 16종 국어 교과서 전 작품을 실은 책이라고 하니...관심이 가지더라고요.

책 제목이 개정 16종 국어 교과서 전 작품을 실은 고등중장편소설 30 입니다. 중단편 소설을 만나본다는 것인데요.. 살펴보니..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는 최근의 작품이고, 또 박완서 선생님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도 있고,, 이런 작품들을 보면서.. 다독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나 할까요?

왜 책을 읽으라고 하는지 알꺼 같아요.

벌써 중학교 다니는 아이를 둔 엄마들은 중학교는 초등학교와는 다르다고 하니.. 고등학생은 정말 대단해 보이거든요..ㅎㅎ

개화와 계몽, 일제 강점기의 한민족~~ 이렇게 나눠서 작품을 나눠 시대별로 실어두어서 왜 이 시대에 이런 작품이 나오는지에 대해서도 배워보았어요. 읽으면서 머리속으로 정리도 될꺼 같아요.

물론, 이 책을 읽으면서 참 즐거웠습니다.

학교다닐땐 공부로 배우는 국어가 학교를 다니지 않고, 문학으로 만나니 곱씹어서 만날 수 있었거든요... 큰소리를 내서 읽어보기도 하고(낭독을 한 셈이죠)^^, 눈으로 읽기도 하고,, 읽으면서 이런 문학책을 읽어낼 힘을 기르기 위해서 책 읽기를 게을리 해선 안되겠다 싶었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어휘가 어려운 것이 있었는데 주석을 달아 내용의 흐름이 끊키지 않아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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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유아영어 365 - 웃음 빵! 말문 뻥!
이지묘 지음 / 로그인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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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차이가 나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둘째가 이제 4살이에요.

4살 아이를 키우면서 영어의 중요함에 대해서 느낀곤 해요..

사촌형아가 영어 유치원을 다니는데.. 환경이 다르다라고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영어로 이야기도 잘하고^^

그렇다고 해서 제가 아이를 영어를 학원에 보낼 수도 없고,, 그래서 집에서 환경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로그인에서 나온 웃음 빵 말문 뻥 엄마표 유아영어 365를 보게 되었어요. 사진속에 말풍선에 영어표현이 있는걸 보고 큰애 키울때랑 영어환경이 다르다라는걸 절감했어요.^^ 그래서 우리 작은애한테 더 신경써야겠다 싶기도 했고, 정말 아이디어다 싶었던게 바로 사진 속에 영어표현을 한거에요.

아이가 감기가 걸려서 어린이집에서 데리고 와서 집에서 놀면서 아이한테 이렇게 물었어요. 콧물이 영어로 뭐냐고요? 그리고 아이한테 러니로즈를 알려주었죠..^^ 이런 생활영어는 정말로 생활활때 쓰기 때문에 5학년 딸아이도 잘 모르더라고요. 근데 어릴때 영어로 이야기 해주곤 했는데.. 기억이 안나나봐요. 그걸 보고 꾸준히 해주는게 중요하다는것도 깨달았답니다.

둘째가 놀이방을 갔다오면 4시가 넘어요.

그때부터 아이랑 서로 상호작용 하면서 놀아주어야겠어요.

정말 공감하는 내용들이여서.. 아이랑 써먹기 좋은 영어표현이더라고요.

엄마입에서 딱 달라 붙어서 영어로 이야기가 안 나오서 그렇지..ㅎㅎ

그래서 자꾸 해야겠다고 생각했구요.

또한 벽에 붙히는 문장카드로 자꾸 보고, 읽고 하면서

아이랑 해보면 그 상황에 입에서 불쑥 영어로 나올때가 있겠지요^^

그럼 성공한게 아닌가 싶어요. 영어를 좋아하고, 아이가 "엄마, 나 영어가 좋아요"라고 한다면.. 반은 성공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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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 날 / 빈처 ㅣ 올 에이지 클래식
현진건 지음 / 보물창고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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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닐때 요즘으로 치면 필독 도서처럼 읽었던 책.. 운수 좋은 날,,

그 기억에 한번 더 펼쳐 보게 되었어요.

아이가 5학년인데.. 이제 슬슬 한국 대표 단편 소설들이 필독도서로 지정이 되더라고요.

그걸 보고,, "그렇구나.. 이제 읽어야 할 나이구나"싶었었는데...

운수 좋은 날 역시 딸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에요.

정말 너무 운수가 좋은 날,, 아내가 죽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현진건의 작품 속에서 만난 이런 아이러니의 상황이 그의 작품 속에서 녹아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어릴때 읽을때는 솔직히.. 그냥 읽었었는데 이제 딸아이랑 함께 읽다보니, 이 책의 시대적 배경을 알게되고, 그걸 바탕으로 읽게되더라고요. 문학을 보는 눈이 커졌다는 것은 아니고, 그만큼 나이 들어 읽으니 작가가 어느 시대, 어떤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물론,, 저 역시 일제시대에 태어났던것도 아니고, 독립운동을 하는 형과 친일 행동을 하는 형을 둔 작가의 입장은 아니지만,,

왜 작가의 글에서 빈처나 운수 좋은 날이 나올 수 뿐이 없었는가?는 이제 이해가 되더라고요~ 이걸 학교다닐때 공부할때 깨달았어야 하는건데..ㅎㅎ 인생은 시행착오를 겪는데.. 딸아이는 이런 엄마의 말을 귀 담아 귀 기울이며 이야기 하곤 한답니다~

사실 아이들은 고전소설은 참 재미나게 읽어요. 이야기가 권선징악의 내용도 있고, 또 우리 옛 시대의 문화가 들어있어서 읽기도 하는데요.

단편소설은 어렵다는 편견 때문인지 공부때문에 읽게되기도 하고, 먼저 찾아서 읽지는 않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한 편의 단편을 읽고, 혹은, 학교 필독서라 읽게된 단편 소설 속에서 아이와 이야길 하게되고, 글로 쓰게 되고, 작가의 시대적 배경도 읽어보게 되면서 단편 소설이 주는 책 읽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기회가 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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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형제 동화집 (문고판) ㅣ 네버엔딩스토리 40
그림 형제 지음, 아서 래컴 그림, 이옥용 옮김 / 네버엔딩스토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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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형제 동화집은..

워낙 유명한 명작중의 명작이죠.

그래서 어릴때 부터 읽게되는거 같은데.. 그런데 참 재미난것은 읽어도 또 읽어도 재미나다는것,, 그래서 금방 또 몰입해서 읽게되는 것이 그림형제 동화집이 아닌가 싶어요.

실제로 딸아이도 이 책 부터 먼저 읽더라고요~

표지의 라푼젤은 만화영화로 보았지만,, 책이 주는 즐거움은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하면서 읽게되었거든요.

이 책이 나온지 200년이 지났다고 해요.

그럼,, 강산이 도대체 몇번 바뀐걸까요? 20번이 바뀌는 세월 속에서도 계속해서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이라고 해요. 게다가 2005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된 책이라고 해요..(요런거 기억하고 있어야 겠네요..ㅎㅎ)

그림형제 동화집에선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들이 많지요.

백설공주, 헨젤과 그레텔, 라푼젤, 신데렐라 등..

이런 이야기들이 있으니.. 200년간 전해져 내려오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것도 이유가 있다 싶네요.ㅎㅎ

그래서 또 읽고 읽고 하는것이겠어요.

아이에게 물어봤지요.

"무엇때문에 자꾸 자꾸 읽냐?"고요..

그랬더니..

아이가 "읽다보면 단순한 동화책이 아니라 뜻이 담긴 동화책이란 느낌이 든다"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아이의 느낌을 그대로 이야기 하더라고요.

아마도 제 생각에는 자꾸 자꾸 읽었기 때문에 이런 이야길 하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아이가 옆에 두고 읽고 싶데요. 사이즈도 작아서 아이의 책 친구가 계속 되어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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