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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수학여행 - 세계적인 수학자 김민형 교수가 아들에게 꼭 일러주고 싶은 세상의 모든 질문들
김민형 지음, 황근하 옮김 / 은행나무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마치 한편의 여행서 처럼..
실제 아빠의 친근한 목소리처럼.... 들려오는 듯 한 책이였어요.
처음엔 작가의 이력에 끌려,,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라는 생각에 읽어봤는데..
내가 가지지 못한 지적 호기심이 너무 많으신 분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분이 있으시구나.. 이런 생각도 들었고,
딸아이에게 보여주어야지..라는 생각도 가지고 읽어보았는데
읽으면서
가보고 싶은 나라 구경도 하고,
실제 만났던 분들의 이야기도 적어놓으셔서 수학여행이라고 해서 자칫 딱딱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지 않았어요.
아빠가 아이에게 편지형식으로 글을 썼어요.
케임브리지 대학교 라는 곳에서 건물 사이 사이 작은 강이 흐른다고 써놓으셨던데..
마치 내가 그곳에 있는듯 그런 기분이 들었던것은 아마 편지형식으로 써서가 아닐까? 싶어요.
가보고 싶은 곳이고, 가보고 싶은 대학이기도 하고요. 세계적인 대학교니까요.
한번 읽지 말고 계속 읽고 싶은 책이기도 하네요.
그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이기도 하고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제 아이에게 이런 글을 쓰는 분의 이야길 하면서 너도 해보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했답니다.
그래요. 작은 관심, 작은 칭찬의 말이 아이에게 살이되고, 피가 된다는걸 이 책이 이야기 해주는거 같았거든요.
아이에게 이 책을 보여주고 싶은 이유,, 어떤 답을 이 책이 주지 않으나 자꾸 생각하게 만드는 책인거 같습니다.
아이가 수학을 좋아해서 지금 수학 문제 어려운 문제 푼다고 기특하다고 칭찬해주었는데..
삶을 살아가면서 수학을 계속 좋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