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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머신러닝 시스템 디자인 패턴 - 14가지 패턴으로 분산 머신러닝 파이프라인 구축하기
위안 탕 지음, 정민정 옮김 / 한빛미디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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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안내서



이 책을 서평 신청하기 전에는 사실 대규모 머신러닝 보다는 디자인 패턴에 더 관심이 있어서 해당 책을 신청하게 되었다. 해당 책은 시스템 설계와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루며 혹시라도 머신러닝과 관련된 코드를 더 많이 보고자 하는 사람들은 다른 책을 봐야할 것이다. 

해당 책이 아예 머신러닝 코드를 다루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는 시스템 설계를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설계함에 있어서 어떤 부분을 놓치면 안되는지에 대해서 그림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위와 같이 삽화들이 굉장히 많다. 아무래도 설계와 관련된 책이다 보니, 위와 같은 그림이 없으면 이해하기 힘들 수 있었는데 해당 책은 시스템 설계에 해당하는 많은 삽화를 삽입하였다. 



책은 아주 기초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어떤 부분을 발전시킬 수 있고 성능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지에 대해서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내용을 전개한다.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문제와 모범 답안이 나온다. 내가 읽었던 것을 바탕으로 테스트 하기 좋다.



해당 책은 위에서 말했다 싶이 머신러닝과 관련된 책이라기 보다는 시스템 설계에 더 가까운 책이다. 혹시라도 머신러닝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꼭 머신러닝이 아니더라도 대규모 데이터 시스템 설계와 관련된 책을 찾아본다면 해당 책이 적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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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코드로 배우는 Vue.js - Vue 3 기초부터 Vue 라우터와 Pinia를 사용한 프로젝트 구축까지 O'reilly 오라일리 (한빛미디어)
마야 셰빈 지음, 정병열 옮김 / 한빛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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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 빠르게 Vue.js를 적용하기 위한 입문서



사실 Vue를 요즘에 필자는 잘 안쓰기더 하거니와, 예전 업무에서 간단하게만 써본 경험이 있었지만, 이번에 복습하는 차원에서 해당 책을 서평에 신청하게 되었다. 요즘 Vue는 어떻게 작성하고, 다른 프론트 프레임워크와 차이가 있는지를 위주로 살펴보았다.



Vue에서 사용하는 가상 DOM과 같은 내용을 그림을 이용해서 설명해주어 입문자에게 어떤 면에서 더 좋은지 이해하기 쉽도록 도왔다.



중간 중간 코드를 직접 보여줌으로 써 어떤식으로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프론트엔드의 공통적인 숙명적 해결과제인 상태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Vue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상태관리 라이브러리가 있지만 해당 책에서는 피니아를 사용하고 있다. Vuex 등 과 같은 라이브러리는 따로 찾아봐도 좋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Vue는 테스트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잘 몰랐지만 이러한 부분을 통해 테스트를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만약 곧장 실무에 투입되고 해당 프로젝트가 Vue라면 이 책을 빠르게 필요한 부분만 취사선택하여 읽거나, 아니면 Vue에 대해서 흥미를 느낀다면 입문서로써 좋은 책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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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밖 커뮤니케이션 - 팀원 온보딩부터 UML 활용법, 글쓰기 스킬, 원격 근무 노하우까지 O'reilly 오라일리 (한빛미디어)
재퀴 리드 지음, 곽지원 옮김 / 한빛미디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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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소통을 더 잘하고 싶을 때



해당 책을 처음 받아봤을 때 개발과 관련된 책이 아닌 개발자가 다른 사람과 어떻게 소통해야할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을 것이라 추측했다. 책 내용을 펼쳐봐도 그런 내용들이었다. 그런데 단순히 개발자가 기획자나 사업자들과 같은 개발을 모르는 사람들과 얘기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개발자가 개발자와 소통하기 위해서 좋은 커뮤니케이션 방법도 소개해주고 있어서 책에서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알려주는 느낌이었다.

개발자는 사실 개발만 잘해서 성공하는 것도 아닌 것 같다. 개발자는 결국 회사원이고, 회사의 미션을 수행해내는 사람이다. 미션을 수행할 때 도구를 개발을 이용할 뿐이다. 그래서 개발만 잘하면 되진 않고, 다른 기획이나, 마케팅, 디자인과 같은 협업 부서와 소통을 통하여 방향이 올바른지에 대한 피드백을 바로바로 주고 받아야 빠른 미션 수행이 가능할 것이다.

위 책은 개발자가 어떻게하면 더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긴 책이다.



이 책은 사실 1챕터 부터 보기에는 아쉽다. 가장 맨 앞 부분의 서문부터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책이 나오게 된 이유, 책을 어떻게 읽으면 좋은지에 대한 정보들이 나와있다.



위와 같이 UML을 작성할 때 어떤 식으로 작성하면 좋을 지 개발자가 개발자에게 커뮤니케이션 할 때에도 좋은 정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커뮤니케이션의 패턴 및 안티패턴 2개로 나누어서 어떤 방식이 더 좋은지, 어떤 방식이 더 나쁜지에 대해서 비교해주면서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위와 같은 그림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항상 안티 패턴 그리고 그것을 해결한 패턴에 대해서 한번씩 짚어주고 넘어간다.



이 책은 개발자, 아키텍터가 같은 개발자와 소통하거나 더 나아가 다른 비개발 부서와 협업을 할 때 어떤식으로 소통하면 좋을 지에 대해서 많은 팁을 담아둔 책인 것 같다. 혹시라도 더 나은 개발자가 되려면 해당 책을 추천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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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로 통하는 클린 코드 - 코드 품질과 디자인을 개선하는 208가지 실전 레시피
막시밀리아노 콘티에리 지음, 이태영 옮김 / 한빛미디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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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코드를 좀 더 깔끔하게 하고 싶을 때 지침서



사실 책을 받아서 읽어 보기 전에도 이 안에는 어떠한 내용이 들어있을 지는 예상이 가긴 했다. 코드를 좀 더 안정적으로 작성하고, 깔끔하게 작성하고, 협업을 함에 있어 어 좋은 코드는 무엇인지... 사실 이러한 책은 주변에 둘러봐도 많이 있다. 당장 같은 출판사의 마틴 파울러 저자의 리팩토링마저도 좋은 코드를 어떻게 작성하고, 가꾸어 나가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약간 다른 면은 독자에게 질문이 주어지고 이 질문을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기술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은 상당히 마음에 들긴한다. 요점만 딱 얘기하여, 어떤식으로 코드가 고쳐질지에 대해서도 예측을 하는 재미도 있었다.



항상 주제가 주어지고 그 주제 전에 용어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이러한 코드가 왜 문제가 되는지에 대해서 좀 더 직관적으로 이해시키기 위해서 간단한 설명을 이어나간다.



이 책에서의 솔루션은 항상 문제 -> 해결 -> 설명으로 이루어진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독자들에게 문제를 주고 바로 어떤식으로 해결해야되는지 짧은 문장으로 설명해준다. 이를 코드로 설명을 이어나간다.



이 책은 언어에 종속되지 않고 여러가지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또는 수도코드를 이용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코드를 깔끔하게 작성하고 정리하는 것이 한 언어의 종속된 것은 아니어서 해당 방식을 선택한 것 같다.



중간 중간에 리팩토링 한 방식에서 독자가 더 알면 좋을 것 같은 정보들을 노트에서 설명해준다. 디자인 패턴과 같은 중요한 정보들도 상기시킬 수 있다.



기대했던 바이다. 어떻게 하면 좋은 코드를 작성하고 좋은 코드로 바꿀 수 있는 지에 대한 지침서이다. 이러한 책은 굉장히 많지만 혹시라도 한 언어에 종속되어 있지 않으면서, 지침서처럼 보기 좋은 책을 고르라면 이 책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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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로 통하는 타입스크립트 - 바로 실행하며 익히는 105가지 오류 해방의 기술
슈테판 바움가르트너 지음, 우정은 옮김 / 한빛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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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스크립트의 타입의 세계에 깊이 빠져보고 싶다면 



타입스크립트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는 Angular를 실무에서도 활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과연 타입스크립트는 어떻게 쓰면 더 잘 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해당 책을 선택하여 서평을 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타입의 안정성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철저하게 알려주며 기존 자바스크립트 시스템에서 안정적으로 마이그레이션을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차근차근 알려주는 책이다. 또한 타입스크립트에서 사용될 수 있는 기법과 같은 것들도 알려준다.

사실 책을 받기 전까지는 타입스크립트에 대한 디자인 패턴 또는 실수할 수 있는 안티패턴들과 같은 내용이 있을 줄 알았지만, 해당 책은 그런 내용과는 다르게 어떻게 보면 굉장히 수학적인 책이다. 컴퓨터 공학에서 얘기하는 타입 시스템과 관련된 내용이 굉장히 많다.

따라서 평소에 타입 시스템에 굉장히 관심이 많거나, 아니면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여 범용적인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를 만들 때 참고하기 좋을 것 같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타입의 기본적인 내용들과 기존 자바스크립트에서 타입스크립트로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케이스 별로 나누어서 알려준다. 



책의 중반부 및 후반부로 가면 갈 수록 타입을 정의하는 방식이 굉장히 복잡하게 느껴지는데, 책에서 차근차근 설명해주어 크게 어려운 부분은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다만 기존의 타입스크립트를 어느정도 사용한 사람이어야지 이해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책 중간중간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더욱 쉽게 하기 위해서 그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책을 받았을 때에는 타입스크립트의 패턴같은 것들을 알 수 있었을 것이라는 예상이었지만, 실제로는 타입을 정의하는 방법, 안전한 타입을 선언하는 방식, 실제로 해당 타입이 어떻게 해석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굉장히 깊게 들어가는 책이다. 컴퓨터 공학에서 다루는 타입에 대해서 좀 더 심도 깊은 내용에 대해서 타입스크립트를 이용해 배우고 싶다면 해당 책을 추천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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