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역사책을 읽고 이 책을 읽으니 조금 더 몰입할 수 있었다.아시아 그 중에서 동남아시아 여성 작가의 책들이 앞으로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아시아적인 정서를 공유하면서도 다른 환경에서 오는 읽는 즐거움이 있다.
˝괴물과 싸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괴물과 싸우는 동안 자신 역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당신이 깊은 심연을 바라보면 그 괴물 역시 당신을 바라본다.˝ 프리드리히 니체의 《선악의 저편》에서 인용 P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