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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엄마 관계 특강 - 대치동 교육 전문가 샤론코치의 학부모 관계 솔루션 68+
이미애 지음 / 물주는아이 / 2020년 9월
평점 :
제가 열성적인 엄마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올바르고 행복하게 자라면 하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고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나도 내 인생은 처음이고 우리 아이들도 인생이 처음입니다.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사랑을 주는 가족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학기 초에 학교를 올라가면 새로운 담임선생님을 만납니다.
3월 말에는 항상 아이들 면담을 하지요
학부모 면담시간을 가게 되면 우리 아이를 잘 살펴봐주시면 하는 생각으로 아이의 장점, 단점, 바라는 점, 부탁할 이야기를 하지요
학교를 잘 다니길 바라는 바람으로..
하지만 선생님도 아이를 잘 모르는 상황으로 아이의 장점 및 객관적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된다고 합니다.
단점은 말하면 안돼군요...
저는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법이고 말이니 아이들에게는 선생님의 장점 만 이야기를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엄마가 선생님을 존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말이죠
쉬운 이야기이지만 때론 중요한 이야기 일 수도 있겠네요.
저도 아이들의, 선생님의 장점만 바라보고 이야기해주어야 하겠어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중요한 이야기를 해 주셨어요.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엄마의 말'로 하루를 바쁘게 사는 삶이지만 위의 말을 매번 잊지 말고 되뇌이라고 해요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맘을 잊지 말고 표현을 해주라고 해요
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부모일까
생각을 해보게 돼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이야기 좋은 말만 하는 부모가 되어야겠습니다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에게 꿈이 있으면 좋겠고 행복한 미래를 살면 좋겠다고 항상 이야기를 하고 그렇게 부탁을 하죠
샤론 코치님이 말씀하시길 아이들이 꿈이 없는 것은 아이의 잘못이 아니라고 했어요
부모인 제가 해야 할 일은 꿈을 발견하는 것이랍니다.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좋아할까요?
아하하~!! 저희 아이들도 곧 사춘기가 되겠지요?
그러면 아들은 사위처럼 대하고, 딸은 며느리처럼 대하라고 했어요
그게 엄마도 좋고 아이들도 좋다고 했어요.
오히려 현명한 이야기 일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꼭 이해를 하고 인정해야겠어요 ~
우리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맞벌이를 하는 부모들 밑에서 컸지요.
좀 미안한 마음이 한편에 있어요.
하지만 꾸준히 일하는 부모들을 보며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하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 그것을 바라면서 오늘도 일을 하고 왔네요
저는 이 책을 읽고 알고 있는 내용도 있고, 참신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도 있고, 단순히 공부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닌 초등학교 삶을 사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아이들을 만들어 주는 방법에 대해 길을 제시해 주셨어요
아무리 아이들을 돌보기 힘들어도 엄마인 나만의 시간도 꼭 필요하고 나를 위해 투자를 하는 시간 및 공부도 꼭 필요하다고 했어요
지금 아이들에게는 부모가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모범이 되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내용 아닌 읽으면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에게 초등학생이 세명인 집이라 제게 필요한 이야기였어요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고 잘 자랐으면 하는 바람으로 엄마는 오늘도 공부를 합니다.
아이들이 책을 많이 보고 열심히 하면 좋지만 엄마가 책을 읽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보고 느끼는 게 있으면 하는 바람으로 오늘도 엄마는 책상에 앉아있습니다. 책 잘 읽었습니다
<물주는아이의 소개로부터 도서를제공받아 작성할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