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패배자들 - 인생의 성패를 떠나 최선을 다해 경주한 삶에 대하여
유필화 지음 / 흐름출판 / 2021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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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를 위해 살기 프로젝트

현주 빅토리입니다

승자만을 위한 사회에서

패자들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고 있나요?

과거에 많은 업적들을 살펴보면

그들 가운데 시기 질투의 대상이 되거나

화려한 명성의 오히려 화근이 되기도 하여

패배자로 기억이 된다 합니다.

하지만 결코 패배자들이라고 하여

실패자가 된 것은 아니랍니다.

이 책은 명성에 묻힐 수밖에 없었으나

대단한 업적과 배울 점을

알 수 있는 책을 읽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시작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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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테미스토클레스

: 조국에서 버림받은 파괴적 혁신가

악비

: 끝내 배신당한 명장

트로츠키

: 엘리트 리더의 한계를 보여준

롬멜

: 영웅과 기회주의자 사의에서

고르바초프

: 패배자로 기억된 세기의 혁신가

리지웨이

: 잊힌 전쟁, 잊힌 영웅

주원장

: 결단과 열등감은 나의 힘

한 무제

: 만년에 무너진 불출세의 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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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읽고 와닿았던 주인공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가난한 농민 출신에서 용맹한 전사가 된 악비는 지휘 방침이

있었다고 합니다.

 

소수정예주의 훈련 중시

공평한 상

지휘방침을 명확히 알리기

엄격한 구율

병사들과 고생을 함께 나누기

 

하지만 전쟁에서 여러 업적을 쌓으면서 점점 일반 농민들에게

지지를 받는 악비를 견제한

황제가 그를 죽이라고 명령을 하여 안타깝게 사망합니다.

악비는 문무를 겸비한 뛰어난 군사 지도자였으며,

열렬한 애국자였다고 합니다.

그때의 국가인 남송의 보물 같은 존재가

젊은 나이에 크나 근 실책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이와 반대로 대조적으로 알아볼 인물은

독일 황제로부터 26년 동안 재상으로 역임한

비스마르크는 황제의 장, 단점을 파악하고

그의 취미와 주변 사람들을 관찰했다고 합니다.

무심히 독선적이 아니라 회유와 권유로 하여 황제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 가는 행동을 보여 주었답니다.

이를 비교해 봤을 때 악비 와 비스마르크를 비교했을 때

이러한 처세술을 익혔으면 더 악비는 더 장수하고

중국 역사를 더 크게 이바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어요

이 책에서 모든 주인공, 즉 패배자를 리뷰할 수 없어서

제가 공감이 많이 되고 눈에 띄는 한 명을 리뷰 했습니다.

이 책은 오래된 역사 책들을 한데 모아놓아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역사의 여러 부분을 제가 공감을 했고요 그러면서 사실 제가 몰랐던 위인들도

차마 묻힐 수밖에 없었던 위인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되었어요.

이 책이 아니었으면 모르고 지나갈 수 있었던 인물들이었는데

새로운 시선들로 볼 수 있었습니다.

승자는 알 수 없지만 이 책에 나오듯이 실패하는 중에서도

뛰어난 전략과 리더십으로 같이 있었던 사람들의

부러움과 배울 점이 전해 내려 책으로 이어져서

제가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실에서는 인생을 살다 보면 결코 1등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승자가 있으면 패자가 있고 이들에게는 모두 배울 점이 있습니다.

리더십, 책임감, 신뢰 등에 대한 가치는 후손들 어느 누구에게나

많이 알려져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쉬운 책은 아니었지만 역사를 좋아하고

세계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결코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책을 보면서 열심히 하면 언젠간 혹은

먼 훗날에라도 내 마음 알 수 있는

그런 존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책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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