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게 색칠하는 보태니컬아트 - 색연필 식물 세밀화 컬러링북
이경진 지음 / 좋은땅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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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 식물 세밀화 컬러링북/첫걸음]

한 송이의 식물을 천천히 관찰하고 색칠하며, 완성도 높게 아무리 하는 방법을 배워봅니다.

됩니다! 그림이…. 저 같은 똥 손도 됩니다.

'넘사벽'같던 보태니컬 아트.

나름 갓생 살기? ㅎㅎㅎ

▶ 목차


▶ 제일 먼저 색상표부터 만듭니다.

색연필은 실제로 칠했을 때 색이 좀 다르기 때문에 색상표 만들기는 필수!

▶ 자세한 설명은 누구나 알아듣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설명대로만 하면 됩니다.

밑그림도 그려져 있습니다.

▶왼쪽 보고 따라 하기

개인적으로 이 그림이 제일 맘에 듭니다.

보송보송 강아지풀 솜털이 귀엽습니다. 쫌 되어 가는 것 같나요? 쉰나쉰나~~


▶은행잎. 칼라.





▶이번 꽃은 아네모네. 시작합니다.


▶목화. 이 그림도 얼른 색칠해서 액자에 넣어 보고 싶습니다.


액자 이미지는 예스 24 홈페이지에서 캡처 했습니다.


책 제목과 같이, 차분하게 색칠을 하며 집중할 수 있어 좋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오디오 북을 들으며 그리면 더욱 잔잔한 힐링의 시간이 됩니다.

꽃을 그리는 일이 시를 쓰는 일과 같습니다.

보이지 않던 것이 보입니다. 들리지 않던 소리가 들립니다.

마치 시크릿 가든에 들어선 듯, 꽃들의 수다, 풀들의 비밀한 이야기가 곰살스럽습니다.

밑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초보자들에게 좋습니다.

보태니컬 화실 '아트진'을 운영하며, 초보자들을 위해 만든 내용이라고 하니 교재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주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식물을 기록하고 있다는 작가의 다음 시리즈로는, 설명 없이 도안만 보고 색칠하는 컬러링북이라고 하네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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