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숫가 잔디밭에서 이젤을 세워 놓고 멋진 풍경화를 그리는 모습. 옆에 있는 커다란 나무그늘에는 빨간 자전거를
비스듬히 세워 놓았겠죠.
당연히 하나의 그림입니다.
그런 그림속의 주인공을 꿈꾸며 호기롭게 그림공부에 도전을 몇번 해 보았지만
매번 실패하고 마는 1인.
바로 '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시작 해 보려합니다.
차근차근 배우는<드로잉 원근법>. 책의 크기 190mm . 245mm 비교적 큰 사이즈에 쪽수가 384 쪽입니다.
이 책대로 '차근차근' 배우다 보면 아마도 그런대로 그림 즐기는 사람이 될 것도 같은 기대.
가랑비에 옷이 젖는 듯, 자꾸자꾸 하다보면 언젠가는 조금은 성과가 있지 않을까요? ㅎㅎ (단지 희망사항 일까요?)
어쨌든,

저도 준비했습니다





시작 합니다. 물론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겠죠.
조금씩, 조금씩….


따라서 해 보았습니다.



조금씩 되어가는 것 같나요? ㅎㅎ 이제껏 33 쪽입니당. ㅜㅜ
여기부터는 고난도인것 같습니다. 언제 여기까지 가게 될까요?
포토샵 드로잉도 배울 수 있네요. 내게는 아직 먼~~~~~~~길.
진지하게 내 딛는 발걸음입니다.


훗날, 다시한 번 달라진 모습으로 리뷰 올려보겠습니다.

조금씩 따라 하다보면 어느새 그림 그리는 재미에 빠져들게 하는 책입니다.
언제 어느장소에서나 스켓치 북 스윽~ 펴 들고 쓰윽쓰윽~ 드로잉 할수 있는 그날까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