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 - 프랑스혁명 속으로!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
설민석.잼 스토리 지음, 박성일 그림 / 단꿈아이 / 2019년 4월
평점 :
품절


 

 

설민석의 세계사 대 모험 1권은 프랑스 편이예요.

첫장을 펼치면 요래, 요래, 설민석쌤의 자필 사인이 들어있어요. 사인 옆의 원숭이는 알라딘의 단짝 친구 대성이군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 모험 1권은 프랑스 편이예요.

첫장을 펼치면 요래, 요래, 설민석쌤의 자필 사인이 들어있어요. 사인 옆의 원숭이는 알라딘의 단짝 친구 대성이군요.

우리에게 익숙한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각색하여 흥미롭게 엮어가는 프랑스 세계사이야기는 옛날 이야기를 듣는 듯 술술 재미있게 읽힙니다.

이 책의 이야기 속에서 설쌤은 560년 고구려 태학박사지요. 그는 외척에 대한 어려움을 벗어나기 위한 대책으로 원교근공을 위해, 서역으로 떠납니다. 당시 서역은 지정학적, 환경적으로 고구려와 닮은 입장이기 때문에 원교근공을 위한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오는 길에 40인의 도적과 카심을 만나 곤경에 빠지게 되고

그들에게 붙잡혀서 도적들의 보물창고에 갇히게 됩니다. 거기서 알라딘과 대성이를 만나고 데이지 공주를 만나지요. 그런데 공주는 13살 생일에 죽는다는 신탁을 받지요. 공주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골족의 후손이 세운 나라에서 가장 불행한 왕비의 눈물’이 필요하데요. 그들은 왕비(마리 앙투아네트)의 눈물을 얻기 위해서, 램프의 요정 지니의 도움으로 시간여행을 떠납니다.

그 곳이 바로 프랑스예요.

그 눈물을 얻는 과정을 통해서 좌충우돌, 재미와 감동으로 프랑스 역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1793년 프랑스 파리의 혁명광장에서 1804년 12월 나폴레옹황제의 등장까지가 이 책의 내용이죠.

오스트리아와 프랑스의 동맹, 비운의 여인 마리 앙투아네트 공주의 정략결혼, 콩코르드광장, 루이 14세의 절대왕정, 미식문화의 탄생, 프랑스 궁중 문화, 그리고 혁명에 스러진 불운한 왕가, 프랑스의 신분제도, 프랑스 대 혁명이 일어난 원인, 공화정을 거쳐 프랑스 대 혁명의 전개 과정 등을 자세하게 공부하게 됩니다.

<설쌤의 역사 토크>, <설쌤의 역사체크>라는 박스처리로 요점과 상식을 정리하고 마지막에는 <술술 풀리는 세계사 퀴즈>로 복습을 유도합니다.

특히 <메모리 카드 게임 >으로 프랑스 역사에 대한 모든 것을 다시 한 번 기억 할 수 있게 한 아이디어는 ‘신의 한수(?)라고 해도 될 것입니다.

 

어른인 나도 술술 빨려 들어가는 ‘세계사 대모험‘ 2권이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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