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치기 연금 수업 - 연금부터 세금까지 한 권으로 완성하는 노후 준비
이천 지음 / 사농공상 / 202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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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 인디캣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제가 근무하는 회사 특성상 연금을 타기 직전에 가까운 분들이 주변에 많이 계시답니다. 그래서 요즘 관심을 갖게 된 것이 연금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어요. 아직 노후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하지 않고 벌고 저축만 하기 바쁜 저였기에 앞으로 계획적으로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 정말 난감하더라구요.

제 주변의 분들은 이미 건물을 소유한 부자인 분들이신데 이미 십년전 부터 들어온 연금을 준비해 이제 곧 연금수령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었습니다. 전 이제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가지만 아직 준비는 커녕 정보가 턱없이 부족한 것을 느끼고 있었고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정말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런 찰라에 벼락치기 연금 수업이라는 책이 신간으로 나와서 블로그 이웃이신 인디캣님께 리뷰를 신청해서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퇴직 전 꼭 실천해야 할 8가지

1. 퇴직 후 예상 생활비에 맞춰 지출 줄이기

2. 대출금 먼저 상환하기

3. 보장성 보험료 지출은 최대한 줄이기

4. 소득 공백 기간을 예상한 후 대비책 세우기

5. 퇴직 후 목돈 지출 이벤트를 점검, 자금 마련 방법 수립

6. 퇴직 전까지 모을 자산을 예측하고 모으기

7. 부부의 국민연금 개시 일정을 확인하고 준비하기

8. 금융자산 비중 높이기(부동산 자산 비중 낮추기)

벼락치기 연금 수업_사농공상


저자소개_이천(30년 경력의 재무설계 전문가)




이천 작가님은 30년 경력의 재무설계 전문가이자 (주)희망재무설계 대표입니다. 500회 이상의 은퇴 설계 강의와 2,000회 넘는 상담을 진행했으며, 50만 부 판매된 《내 통장 사용설명서》 등 13권의 저서를 집필한 분 이세요.


프롤로그_평생 한번은 연금 공부를 해야한다.


퇴직을 앞둔 5060 세대의 노후 불안을 자신감으로 바꾸기 위해 저자는 30년 현장 경험을 토대로 국민연금, 퇴직연금(IRP), 주택연금 등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제도를 이 책에 압축 정리했다고 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법이며, 정확한 연금 공부를 통해 막연한 불안감을 노후에 대한 기대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하네요.


차례


차례를 읽어보시면 어떤 구성으로 책 내용이 되어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어요.

실전 연금 가이드북으로 이론만 설명한 것이 아닌 당장 퇴직을 앞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해결책을 담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수령시기 결정 및 더 받는법을 2장에서 알려주고 있고 개인연금과 절세에 대한 부분으로 연금저축펀드, IRP, ISA의 효율적 운용과 리밸런싱 전략을 3장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택연금에 대한 설명도 3장에 실려있구요.

4장에서는 세금을 줄이고 현명하게 연금을 타쓰는 방법을 안내해주고 있어요.

이론 설명 중간중간에 싱글의 노후, 정년퇴직 후 생활비 충당, 부모님 주택연금 가이드, 주택 다운사이징 등 실제 독자들이 처할 수 있는 고민들을 사례별로 풀어내어 몰입감을 높여주고 있고 마지막 5장에서는 돈 문제뿐만 아니라 퇴직 후의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건강관리와 인간관계 유지방법, 블로그나 취미를 통해 추가소득을 올리는 방법, 재취업이나 커리어 지속방법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서 시니어들에게 큰 도움을 줄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노후는 준비하지 않으면 정말 안되죠. 노후설계를 정말 잘 하시는 분들은 소득이 없는 노후에 300만원 정도의 지출을 대비해 알차게 노후설계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물가상승률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는 현 상황이고 그 준비를 몇살부터 해야하는가에 대해서도 저는 큰 고민이었습니다.

이제 고등학교에 입학한 자녀를 키우는 저는 이제 몸이 아파서 혼자서는 생활이 안되는 부모님을 생각해야할 나이이고 아이가 대학에 입학하면 학자금으로 쓸 돈도 벌어야 하는게 현실인 상황에서 저의 노후설계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런 정보가 정말 필요하고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데 컨설팅 받을 여건도 안되서 우왕좌왕 하기만 했거든요.

저와같은 고민이 많은 분들은 이런 책을 읽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은퇴재무설계의 핵심퇴직 시점부터 연령별로 필요한 생활비를 계산하고, 그중 준비된 생활비를 빼서 과부족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남으면 마음 편하게 퇴직을 맞이하면 되고, 부족하면 그 부족분을 어떤 방식으로 채울지 전략을 세우면 된다고 하는데요. 너무 어려운 숙제라고 느껴지네요. 가장 큰 문제는 이런 기본 계산도 하지 않은채 노후를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책에서는 노후 적정 생활비와 최소 생활비를 25년 기준으로 항목별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부일 때와 싱글일 때 노후를 준비하는것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세금문제 때문에 연금계획도 다르다고 하네요.

우선 국민연금만 들여다 보더라도 40대 입장에서는 우리가 탈 시기가 되면 이미 모두 소진되어서 타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는게 사실입니다. 그나마 최근 주식이 많이 올라서 국민연금 고갈이 좀 늦춰지긴 했을 것 같긴하지만 그래도 워낙 베비비부머 세대의 인원이 많은게 사실이니까요.

이제 곧 그들이 퇴직시기가 다가오게 되면서 연금을 탈 시점이 되면 40대는 과연 국민연금을 제대로 수령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건 저와 같은 또래분들이라면 같은 고민이실 것 같습니다.

책에서는 국민연금이 사기업 연금보다 좋은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고 연금 조회하는 QR코드도 제공해 통합연금포털에서 국민연금 계약 정보와 예시 연금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여러 매체애서 국민연금을 조기 수령해서 당겨받는것이 더 좋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보곤 하였는데요.

저자의 경우는 반대로 평균수명까지 산다는 가정하에 조기연금은 덜 받는게 확실하니 제때받거나 늦게 받는 것은 큰차이 없다고 말하고 있고 65세에 수령하는게 합리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조기수령한 것과 노령연금, 연기연금 받는 경우 금액이 꽤 많은 차이가 나더라구요. 표로 보여주셔서 납득이 갔습니다. 그리고 국민연금을 더 받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좋았네요. 그리고 책에서는 황혼이혼의 증가에 대해 이야기하는데요. 가장 중요한 노후 준비는 가정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부분에서 흥미로웠습니다.

이혼을 하게되면 재산을 분할해야 하는데 재산 뿐만 아니라 국민연금도 나누게 된다고 하네요. 이건 이 책으로 처음알게 된 정보였습니다.

분할연금의 개념으로 이혼한 배우자와의 혼인 기간이 5년 이상일 때 청구하여 수령하는 연금이라고 합니다. 이혼한 부부가 각각 국민연금에 가입했다면 각각 노령연금의 50%씩 분할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혼하면 분할연금이라고 하고 사별하면 유족연금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알고있던 국민연금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했다는 것을 이책을 읽고 알았네요. 특히 분할연금과 유족연금의 개념과 요건을 알게되었다는 것이 큰 수확이었습니다.



이 책의 3장에서 다루는 부분은 제가 정말 잘 모르기도 하고 공부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후 필수연금3를 다루는 부분으로 연금저축펀드 IRP, ISA, 주택연금신탁에 대해 알려주고 있었거든요.

연금저축펀드는 은퇴해도 가입하는 필수통장으로 금융상품 중 가장 막강한 세제 혜택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연금저출펀드는 증권사, 은행, 보험사에서 가입할 수 있지만 주식을 중심으로 운용하기 좋은 증권사에서 개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저자는 이야기하네요.

책에서는 증권사에서 연금계좌 가입하는 방법으로 앱 다운로드하여서 개설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서 이런것 전혀 모르시는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증권사 앱을 설치했다가 주식을 사볼까 했었는데 남편의 반대로 주식을 구입하지 않아 앱을 지웠거든요. 그때 주식을 샀더라면 따따블 되었는데 정말 원망스럽지만 내돈이 아니다...생각하며 살고있습니다.

여하튼 2월달 월급받을 때 회사에 지인분들은 대부분 13월의 월급이라하여 연말정산을 받으셨는데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하신 분이 연말정산 혜택을 톡톡히 보셨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 부분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소득 수준에 따라 입금액의 13.2~16.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연간 한도인 600만원을 채워 납입하면 다음해 연말정산에서 약79만2000원~99만원의 세금을 환급받게 된다고 알려주고 있네요. 이것이 1년 만기 정기예금 13.2~16.5%의 금리를 주는 것과 같은 혜택이라니 특히 직장인들중 50대에 들어 월급이 생애 최고 수준에 이르게되면 세금 부담이 커지는데 세금 부담도 줄이고 노후 생활비를 준비할 수 있는 수단으로 정말 연금저축펀드만한 상품이 없다고 저자는 알려주고 있습니다.



절세여부와 관계없이 납입 여력이 된다면 연간 최대납입한도 1,800만원을 채우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연금저축펀드와 IRP를 합산하면 최대납입가능액이 연간1,800만원이고 이 중 세액공제를 받지 못하는 900만원은 퇴직 후 연금으로 인출할 때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책에서 50세부터 매달 100만원씩 연금저축펀드에 10년 납입시 수익률을 표로 보여주는데요. 책에 나온데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연금 재테크의 4%의 법칙도 알려주고 있는데요. 이 법칙을 바탕으로 연금 투자액이 1억 원일 때 연 400만원을 꺼내 쓰면 연금 자산이 고갈되지 않으니 노후에 필요한 생활비를 역산해서 연금 규모를 계획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책에서는 연금저축펀드에 어떤 상품을 매수할지 설명해 줘서 좋았습니다. ETF가 뭔지 몰랐는데 알게되어서 큰 도움이 되었네요.

저처럼 주식에 신경쓰기 힘든 직장인 또는 투자에 자신이 없는 분들은 펀드에 가입한 후 매달 50만 원씩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적금처럼 빠져나가 기계적으로 모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펀드는 전문가가 운용하기 때문에 매니저의 역량에 따라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선별 투자와 자산배분 효과로 하락기에도 안정적으로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주가지수S&P500은 장기투자 시 손실이 0에 수렴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배당ETF가 인기 투자처로 분배금만으로 노후 생활비를 충당하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분들이 계시다고 합니다. 제 지인도 배당금을 받는다고 하셨는데 아들이 세팅해줘서 배당금을 받는다고 하셨네요.

타미당, 솔미당, 에미당 이렇게 ETF이야기를 해주며 운용사별 배당기준일과 지급일 그리고 실부담비용률과 시가총액을 볼 수 있어서 배당금에 대해 새롭게 눈뜰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배당만으로 노후 생활비 월100만원을 충당하려면 3억원 규모의 배당ETF를 보유 해야한다고 하니 저에게는 먼 이야기 같네요.

저자는 매년 IRP에 300만원을 채우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IRP는 개인형 퇴직연금으로 연 최대 납입한도로 1800만원이고 연금저축펀드 600만원과 합산시 300만원으로 IRP단독으로 900만원을 세액공제 한도로 받고 세액공제율과 연금수령시기와 세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퇴직소득세는 퇴직급여가 많을수록, 근속 기간이 짧을수록 늘어난다고 합니다. 퇴직금 중간정산을 받는 경우에도 근속기간이 갱신돼 퇴직소득세가 높아진다고 하네요.

퇴직소득세가 6%에서 32%대라고 하니 55세이전에 인출해서 쓴다면 60만원에서 3200만원까지 세금으로 내야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IRP에 담긴 퇴직급여를 연금으로 수령하면 수령10년차까지 퇴직소득세의 30%를 11년차부터는 40%를 21년차부터는 50%를 감면해준다고 하네요. 세금부담은 줄이면서 늦게 내는 세금까지 내 계좌 안에서 재투자가 가능해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가끔 시니어분들 중에서는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거나 하는 것을 잘 못하시는 이유로 은행외에 증권사는 거래를 꺼려하거나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IRP는 증권사에서 개설해야 수수료가 더 저렴하니 앱설치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무슨수를 써서든 공부하셔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IRP를 해지할 경우 내야하는 세금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중도 인출이 불가능한 점이 단점이고 퇴직금을 받기전 해지하게 되면 기타소득세라는 패널티 세금을 내게된다고 합니다. 예를들어서 금액까지 알려주며 설명해주니 더 확실히 와닿았습니다.



남편의 경우 채권혼합형ETF를 활용하였는데요. 최근 주가가 많이 오를때는 채권형으로 했다가 요즘 주식혼합형으로 바꿨는데 운도 나쁘게 이란 전쟁이 터져서 주가가 많이 떨어져서 손해를 봤다고 화병이 나있더라구요. 이런것도 운이 좀 받쳐주고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는게 현실이란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는 좀 짧게 시작해보고 싶은데 뭐 없을까? 고민했거든요. 3년 내 목돈 만들기 적합한 상품ISA더라구요. 3년만 유지하면 세제 혜택을 받으면서 그 기간이 지나면 인출할 수 있어서 20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비과세이고 초과분도 9.9% 분리과세만 적용된다니 장기 복리로 갈수록 세금절감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수익률 늘어나는 복리를 느껴볼 수 있겠다 싶었기 때문입니다. 만기하면 연금저축펀드나 IRP로 세금없이 이체가능하다고 하니 더 매력적이더라구요. 단, 중도 해지하면 절세의 이점이 사라지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큰 자산가들에게는 비추되는 상품이지만 중산층, 직장인들에게는 세금을 줄여줘 자산을 형성하도록 돕는 상품이라고 하네요.



많은 분들께서 은퇴이후의 삶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시리라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이 책 하나만 잘 공부하고 대비하면 노후걱정없이 준비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답니다.

무엇보다 대충알던 정보들을 하나하나 배워가며 정리되니 너무 좋았어요. 예전에 이런 용어들만 봐도 머리가 아파서 이런거 난 몰라라 했었는데 이제 배우지 않으면 안되는 시기가 시기인지라 정말 책 제목대로 벼락치기 이지만 연금에 대해 공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분야의 베테랑 경력자이신 재무설계 전문가에게 컨설팅받으며 공부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책이구요. 저처럼 40대 후반이시면 빠르게 공부하셔서 앞으로의 노후를 대비해 10년에서 20년 설계를 미리 해보실 분들에게 더할나위 없는 축복같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고 50대도 늦지 않으니 꼭 이 책으로 공부를 시작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년퇴직 후 생활비를 어떻게 충당할지 주택연금과 신탁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 그리고 연금은 언제부터 수령하면서 연금 개시 신청 방법을 알고싶은 분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연금보험료 등 소득 세액공제 확인서 발급받는 방법이나 연금수령 신청 시 필요서류등 구체적으로 방법을 알려주고 있고 그 활용방법도 알려주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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