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노래
레스 벨레츠키 지음, 데이비드 너니 외 그림, 최희빈 옮김 / 영림카디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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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다그램📚
#새의노래
#영림카디널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나는 새 5마리를 키우는 집사입니다.
새를 좋아하게 된 건 오래되지 않았으나 새와 함께 있으면 마음이 너무 편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동물을 무척이나 좋아했고, 동물이 잘 따르는 편입니다.
무남독녀 외동딸이라 어지간한 시간 외에는 제게는 항상 애완동물이 있었지요..

새는 감정을 숨길 줄 모릅니다.
동물은 어쩔 때 보면 사람보다도 맑고 투명한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동물이 의지될때가 많은 듯 합니다.

이 책에는 여러 대륙의 새의 종류, 그리고 이름, 새의 소리를 실어놓았습니다.
사실 새들도 기분에따라 언어가 다릅니다.
항상 같은 소리만 내는 것은 아닙니다.

책의 저자는 새의 어느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담아내려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반가운 유리앵무도 보입니다~^^

새들의 가감없는 멋진 영혼의 목소리를 들을 준비가 되셨다면~
#새의노래 를 펼쳐주세요~
모르고 지내셨던 새의 매력에 풍덩~!!빠지시게 될겁니다~♡

#잘읽었다그램📚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서평단도서 #영림카디널출판사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채손독 #새의노래
@younglim_cardinal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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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방랑기 - 픽셀로 교차하는 OOO의 기묘한 여정
OOO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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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중앙북스
@j__books
@3_ooos

생활속에서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이 웃고 지나갈 수 있는..
별거 아니다 생각할 수 있는..

작가는 셔터를 눌렀다.
삶의 한 부분처럼 눌러두어 꾹꾹 담아왔던 일부분의 조각들을 책으로 엮어놓았다.

사진에 픽셀로된 그림들이 기억의 조각들처럼 첨가되고, 거기에 작가님의 위트까지..
순식간에 읽게되는 책이다.

마치 사진을 타고 이곳저곳을 탐험하는 나그네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느끼게 되는 책~!!

잘 읽었습니다~~🤗

#잘읽었다그램📚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서평단도서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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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전화가 왔다
원태연 지음 / 은행나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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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다그램📚
#너에게전화가왔다
#원태연시인님
#은행나무출판사
#다가서서문학비스트로

너무 어리지도..그렇다고 나이가 많지도..
사랑에 대해 생각해볼만큼 생각해보고
사랑에 아플만큼 아파봤다고 생각되는 나에게..

어린시절 나에게 시집은 작가의 마음까지 이해해야하고 함축된 의미를 생각해야 했기에 너무 어려운 책이었다.

그러던 중, 대학교 1학년. 막 첫사랑을 시작하던 무렵 다가온 원태연시인님의 #넌가끔내생각을하지난가끔딴생각을해 로 인해 내 절절한 첫사랑의 설레임도 이별의 아픔도 함께 했던거 같다.

원태연 시인님의 20년 만의 신작.
너에게 전화가 왔다.

새로 자리잡는 #다가서서문학비스트로 와 인연이닿은 후,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너무 기분 좋은 책을 선물받았다.

짧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가슴 찡한 의미들..
그 글자들의 세계로 빨려들어가는 것만 같아 의미를 감히 짐작하며 조심스레 읽어내려갔다.

이 겨울..
내 기억의 끝자락에 있는 누군가를 기억하고 싶거나 촉촉한 추억에 빠지고 싶다면..
이 책을 조심스레 권해본다..🤗

P.37
이별의 적

이별의 적은 뭘까
사랑
사랑해도 이별하잖아
사랑하기에 이별하기도 하고
그래서.....
생각해봤어.......
그리고......
생각이 났어.......
나였어.....

#잘읽었다그램📚 #서평단도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도서스타그램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책을읽고서평을씁니다
@ehbook_ @dagaseoseo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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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과학 - 세포에서 우주까지, 한눈에 보고 이해하는 쉽고 빠른 과학 안내서
이민환 지음, 이솔이 그림 / 생각의힘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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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다그램📚
#요즘과학
#지식인미나니
#생각의힘출판사

"과학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내가 아이들에게 매 학기 수업 첫 시간에 하는 질문이다.
진로 선택 특강 수업을 들어가도 아이들에게 똑같이 물어보는 말..
초등학생 남자 아이들의 대답 100이면 100
"폭탄. 다이나마이트, 로봇..."
초등학행 여자 아이들의 대답 100이면 100
"실험, 용액, 유전자..."

학생들의 대부분은 과학을 어렵게 생각한다.

나는 학생들에게 과학은 우리 자체, 그리고 우리의 일상이라고 말한다.

너☆브 인기 지식인 "미나니"님 또한 과학은 일상에서 충분히 찾아볼 수 있다는 전제 하에 많은 지식을 공유한다.

이 책 또한 우리 몸에서부터 시작해서 광범위하게는 우주전체까지 우리가 눈만 돌리면 어디서든 찾을 수 있는 과학을 담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좀 더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과 함께 과학은 절대 어렵다는 인식의 전환에 플러스가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과학이 힘들고 멀게만 느껴지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순수과학을 지향하고 과학을 사랑하는 찐쌤🤗의 입장에서 추천하고 싶다~♡

덕분에 재미있고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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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학 #생각의힘출판사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chae_seongmo @tp.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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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짓는 생활 - 농사를 짓고 글도 짓습니다
남설희 지음 / 아무책방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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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다그램📚
#오늘도짓는생활
#아무책방
#가능한삶

♡짓다♡
-재료를 들여 밥, 옷, 집 따위를 만들다.
-여러 가지 재료를 섞어 약을 만들다.
-시, 소설, 편지, 노래 가사 따위와 같은 글을 쓰다.

♡짓다2♡
-‘지우다’를 예스럽게 이르는 말.

'짓다'라는 단어의 뜻을 찾아보면 사전적 의미로 무엇을 만들다, 혹은 글을 쓰다..라는 뜻이 나온다.

보통 농사를 짓는다 함은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익숙한 이야기이지만,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농사를 지음에 씨앗을 심고 수확을 하는것 외에 준비해야할 것들과 배워야할 것들이 너무나 많이 있어 일년내내 농사를 짓는다고 해도 맞을 것이다.

이런 "짓다"라는 단어가 글을 쓴다는 이야기를 말할 때, "짓다"라는 표현으로 쓰인다는 것은 농사를 짓는 일 만큼이나 글을 쓰는(짓는)일이 얼마나 힘든지를 알게해주는 의미인것 같다.

작가는 글을 쓰는 일에 시작과 끝을 결정하지 못하고 초조해 보이기도. 여유로워 보이기도 한다.
어떤 일을 시작하려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대신해주는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농사짓는 일에 빗대어 자신의 감정상태를 표현해주기도 한다.

봄.여름,가을.겨울의 계절변화에 따른 자연의 섭리가 어쩜 사람의 마음과 같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유독 우리는 계절의 변화에 공감을 잘 하는거 같다.

그리고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짓다"의 뜻이 "지우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는것..
어쩜 작가는 농사를 지으면서, 서서히 괴로움을 지우고, 고민과 번뇌를 지우면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려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찐쌤🤗의 생각♧
사계절 계절이 변화하듯
사람의 마음이 변화하고,
농사를 지음에 준비가 필요하듯
사람의 일을 이룸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본래의 것을 완성하려는 의지도 필요하지만
지나간 일들을 조금씩 지우고 비우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잘 읽었습니다~♡

#잘읽었다그램📚
#오늘도짓는생활
#남설희에세이
#아무책방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mubooks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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