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었다그램📚 #너에게전화가왔다 #원태연시인님 #은행나무출판사 #다가서서문학비스트로 너무 어리지도..그렇다고 나이가 많지도..사랑에 대해 생각해볼만큼 생각해보고사랑에 아플만큼 아파봤다고 생각되는 나에게..어린시절 나에게 시집은 작가의 마음까지 이해해야하고 함축된 의미를 생각해야 했기에 너무 어려운 책이었다.그러던 중, 대학교 1학년. 막 첫사랑을 시작하던 무렵 다가온 원태연시인님의 #넌가끔내생각을하지난가끔딴생각을해 로 인해 내 절절한 첫사랑의 설레임도 이별의 아픔도 함께 했던거 같다.원태연 시인님의 20년 만의 신작.너에게 전화가 왔다.새로 자리잡는 #다가서서문학비스트로 와 인연이닿은 후,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너무 기분 좋은 책을 선물받았다.짧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가슴 찡한 의미들..그 글자들의 세계로 빨려들어가는 것만 같아 의미를 감히 짐작하며 조심스레 읽어내려갔다.이 겨울..내 기억의 끝자락에 있는 누군가를 기억하고 싶거나 촉촉한 추억에 빠지고 싶다면..이 책을 조심스레 권해본다..🤗P.37이별의 적이별의 적은 뭘까사랑사랑해도 이별하잖아사랑하기에 이별하기도 하고그래서.....생각해봤어.......그리고......생각이 났어.......나였어.....#잘읽었다그램📚 #서평단도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도서스타그램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책을읽고서평을씁니다@ehbook_ @dagaseoseo @chae_seong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