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연산 5-A : 초5 수준 - 초등 연산의 빅데이터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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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초등5학년이 됩니다.

지금껏 선행이라곤 해본적도 없어서, 사실 약수가 무엇인지, 배수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아이와....맞이하려니 걱정도 조금 된다는~

얼마전 아이가 학교에서 꺾은선 그래프를 배우는데 여렵다고 징징거리는거에요. 잉???? 도대체 왜??? ㅋㅋ

사실 너무 쉬운 내용이고 아이가 막대그래프도 잘 알길래 그냥 개념만 알려주고 공부안하고 넘어갔거든요.

학교에서 배운걸로 되었느니라~ 하고 말고요.

근데 어렵다고 ㅋㅋ 알고보니..ㅋㅋ 꺾은선그래프는 알겠는데 물결선??을 이해가 안되서 모르겠다고 ㅋㅋㅋ

아 놔. 바보멍충이 아님??

아유 아직도 멀었구나..싶더라고요.

지금 아이 학교에서 다각형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내년 5학년때 다각형 또 나오니까...

차근차근 잘 배워둬야 내년 공부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어~ 라고 이야기하다가..

어떤 내용이 나오는지 궁금해서 빅터연산을 먼저 열어보았어요.

이미 제 주변 지인에게 추천해서 빅터연산으로 첫 5학년 공부를 시작한 친구도 있답니다.

왜냐하면 제가 느끼기에 빅터연산은 정말 첫연산으로 딱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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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식 연산이 아닌 진도식 연산이라서, 학교교과내용에 맞춤으로 공부를 차근히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설명해주는 부분도 여자아이라서 그런지 열심히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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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4학년의 교과과정 중 꺾은선그래프와 다각형 진도 보충을 좀 도와주다가..5학년 공부 이야기가 나오면서~

왜 지금까지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열심히 수학공부를 했어야 하는지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이에게 직접 보여주려고 빅터연산 책을 펼쳤어요.

아직 집에 5학년 빅터연산밖에 없어서요.

그런데 이전에 과거에 빅터연산을 풀면서 기초적인 개념도 이해할 수 있고 연산공부 기초도 잘 되는 것 같아서.

겨울방학이나 등등..첫 연산예습으로 딱 좋은 교재인 것 같아서, 주변에도 많이 추천해주었거든요.

추천해준김에 우리 아이도 같이 봐야겠죠?

아이에게 4학년까지의 곱셈과 나눗셈, 분수와 소수의 사칙연산을 열심히 공부해온 이유를 설명하면서

아이에게 간단하게 약수와 배수의 개념을 5학년에 배운다고 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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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내용도 아니고, 곱셈을 못하는 아니도 아니고, 빅터연산은 쉽게 설명되어있어서

부담도 없이 아이가 아 이런거구나~ 라며 가볍게 한번 보았는데요.

확실히 학원이나 학습지나..이런 공부를 해온 아이가 아니다보니 설렁설렁 ..느슨한게 눈에 보이긴 하더라고요.

물론 약수와 배수의 개념을 처음 배워보기도 하지만...

5학년이 될 때면 아마 대부분 아이들 다 학원이나 공부방, 과외, 학습지는 기본일 것이고~

그런 친구들 사이에서 '못하는아이'가 되지 않기위한 노력은 해야하니까요 하핫.

수학능력이 뭐 뛰어난 것은 아니고 딱~ 적당하게 학교공부 이해하고있긴 하지만,

경쟁이란 개념을 겪어본 아이가 아니라서..남들보다 느슨해보이기는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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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지만 쉽게 설명한 교재덕분에 일단 시작은 쉽고 재밌게 이해하면서 시작했어요.

11월 12월은 아이가 댄스경연 단체부 연습으로 정신이 없는중이라..

정리가 되는대로 그동안 부족한 공부와 5학년 예습을 시작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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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과학 첨단과학 16 : 바이오 공학 Live 과학 시리즈 16
박성일 지음, 윤재홍 그림, 전영석 감수 / 천재교육(학습지)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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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과학 학습만화 LIVE과학 첨단과학의 바이오공학을 알아보자!

 

천재교육의 초등과학 학습만화 LIVE과학 입니다.

이 LIVE과학은 일반적인 과학단행본이라기보다는 미래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한 첨단과학정보를 담뿍 담고 있는데요.

저희 아이는 이번에 다른 것보다도 바이오 공학에 대해 읽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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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공학이란 무엇일까?

아직 초등아이들에게 생소한 첨단과학영역의 바이오 공학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그림과 설명으로 알려줍니다.

책을 읽은 유짱 또래의 아이캐릭터가 알려주다보니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 같아요.

초등과학 학습만화 LIVE과학을 읽는 이유가 바로 잘 모르는 첨단과학의 정보들을 쉽게 이해하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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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이오 과학이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깔끔하게 도표로 정리하니 보기가 더 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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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 학습만화 첨단과학 LIVE과학 도서의 특장점중 하나가 바로 인포그래픽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에요.

워낙 천재교육 출판사가 수십년의 빅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그 수많은 정보를 알기쉽게 초등아이들에게 전달하기위해서,

LIVE과학을 포함하여, 아이들이 공부하는 교재에서도 인포그래픽을 활용하는 편인데요.

글 세대 부모의 세대보다 지금의 초등아이들은 시각과 이미지의 세대잖아요.

이렇게 인포그래픽을 통해서 한눈에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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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플러스 과학교실로 책 속 정보가 일상 생활 속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시사, 역사, 정보, 모든 통합영역에서 주제와 관련된 글과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첨단과학 바이오 과학과 관련하여 GMO라던지, 바이오화장품들..

이미 우리 생활속에 퍼져있는 바이오공학의 실제 사례들을 통해서

아이들이 읽고 배우게 되는 첨단과학의 분야가 우리 삶과 동떨어진것이 아닌,

실생활적인 정보라는 것을 바탕을 두고,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에 대해서 알 수 있기도 합니다.

저는 그래서 평소에 아이가 혼자 책을 본다면,

이 초등과학 학습만화 첨단과학 LIVE과학 책 내용 중에서 인포그래픽 부분과, 통합과학 내용을 꼭....

아이와 한번 더 곱씹어가며 읽고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보다 30년을 더 살아와서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있다보니,

아이와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정보를 알려주고, 이해가 어려운 것은 쉽게 설명해주기도 합니다.

솔직히 바이오 공학과 관련하여 GMO에 관해서는

이미 과거부터 꾸준히 부정적인 의사표현을 해왔기에,

LIVE과학책의 바이오 공학책을 통해서 아이에게 중립적인 정보를 주되..

아이의 생각을 들어보고, 또한번 찬반의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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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가 LIVE과학책에서 좋아하는 부분은 바로 라이브 영상파트입니다.

좀 어려운 정보를 스마트폰 영상으로 차근차근 설명해주다보니,

보고 듣고 아이와 다시한번 이해하고, 모르면 다시 영상을 보면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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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과학 첨단과학 11 : 인공지능 로봇 - 새 교육 과정에 따른 학습 만화 Live 과학 시리즈 11
최재훈 지음, 김기수 그림, 유정수 감수 / 천재교육(학습지)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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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에서 나오는 초등추천도서 LIVE 과학 학습만화 중 첨단과학 11권, 인공지능 로봇 책을 읽어요.

먼저 라이브과학 책을 읽지 않고 아이와 차례를 살펴보면서 각각 챕터의 인공지능 로봇 관련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 봤어요.

사실 여자아이고 걸그룹이나 좋아하는 아이다보니, 첨단과학쪽에 큰 관심이 없는 아이랍니다.

그래서 더더욱 학습만화로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라죠.

아이에게 한계를 짓거나, 아이를 몰아세우거나 하지 않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흥미와 재미, 지식을 배울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는게 제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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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인간은 무엇이 닮았을까?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주제로 들어가는 중이라서

 

처음부터 아이는 라이브과학책에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책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쉽게 첨단과학, 인공지능 로봇의 세계를 책 속의 이야기를 통해서 간접경험을 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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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똑똑과학으로 필요한 정보에 대한 Q & A를 통해 역사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아이가 학습만화를 읽는 도중에도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바로바로해결할 수 있어서 좋아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쉽게 궁금해하고 더 알고싶은 주제들을 설명해주니 초등추천도서로 딱!

배경설명과 지식이 더 늘어가는 장점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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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내용 중간중간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을 포인트로 잡고 말미에서 주석을 달아주어서 

아이들이 읽다가도 잘 몰라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막았어요.

저희아이처럼 첨단과학이나 인공지능 로봇에 관심이 없는 아이라면, 

아무래도 관심많은 남자아이들에 비해서 훨씬 이해가 어렵잖아요.

그때마다 사전찾으라고 할 수도 없고, 매번 붙어서 알려줄 수 없기에

이렇게 매 페이지마다 용어를 조금씩 설명해준 것은 아이들을 배려한 점에서 참 좋은 초등과학 추천도서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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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과학 책 속에는 라이브 영상이라는 정보를 제공하는 부분도 있어요.

이렇게 아이들이 스스로 스마트 폰으로 활동앱을 켜서 스스로 활용하는 것도, 첨단과학을 이용하는 하나의 방법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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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속 제공되는 인포그래픽 학습입니다.

이미지를 활용하여 한번에 이해가 되도록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고 있는 부분인데요~

이 특징을 라이브과학책 속에서도 그대로 살렸더라고요.

매 챕터마다 인포그래픽을 통해서 단번에 정리하고 있어요.

기존에 아이들 학습교재로 공부를 하면서 이 인포그래픽 개념이 정말 제 맘에 쏙 들어있었는데,

라이브 과학책 속에서도 이렇게 정리를 해주고 있으니, 

언제든 아이들과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정리가 되는 것 같아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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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우등생과학 [최신간 1종]
천재교육(정기구독)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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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잡지로 추천하는 우등생과학입니다.

 

 

올해 초에 조금 꾸준히 보다가 요새 논술잡지만 살펴봤는데요.

이달에는 논술잡지와 더불어 과학잡지인 우등생과학도 함께 보기 시작했어요.

역시 과학과 첨단과학등 통합교과적으로 정보가 가득하네요.

 

 

다른 것보다도 항상 교과 연계포를 살펴보고

우선 아이가 배우는 초등4학년 교과과정과학에 나오는 정보가 있으면 먼저 찾아 읽기로 해요.

이번달 잡지 속에는 물의 상태변화에 대해 다루고 있네요.

집에 있는 책들로 꾸준히 읽어주는 것도 좋지만 잡지로 확장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이달의 미리보는 뉴스 키워드로 응결과 관련한 용어가 나오네요.

 

 

사실 이런 응결..같은 과학적인 용어가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오진 않아요.

그래서 충분히 다양한 과학책들을 읽고 확장해야하죠.

저희 집에서도 교원전집과 여타의 전집들을 통해서 과학지식을 습득해요.

교원전집은 아이들 읽기레벨에 맞춰 적절한 어휘로 바꾸어서 설명되고 이해가 빠르거든요.

그리고 성우의 초등과학뒤집기 같은 도서를 통해 내용을 더욱 확장하고, 용어정리까지 한번에 다 해결해요~

월간우등생학습잡지 속에도 4학년 2학기의 용어사전이 따로 정리되어 있어서 같이 활용하면 좋죠.

잡지를 통해 배운 용어를 현대적인 첨단과학과 관련하여 정보를 확장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물의 상태변화, 기체,고체, 액체 등의 과정 중에서 발생하는 응결이라는 용어에 관련하여,

김서림방지 안경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실제 제대로 발명되고, 실용화가 된다면 안경에서 끝나지 않고, 자동차유리, 매장유리, 집유리등...

모든 유리제품에서 아주 획기적일 수도 있겠죠?

항상 일상의 궁금증에서 해결책을 마련하는 발견을 통한 발명에 대해서 아이와 꾸준히 이야기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2번째 이야기 거리로는 경주여행에 대한 부분을 읽어보았어요.

경주는 과거 신라의 유적지로도 유명하지만 워낙 과학적인 유적과 유물이 많다보니 역사적으로도 과학적으로도

연구가치가 높은 곳인 곳 같아요.

아이는 아직 경주를 티비와 책, 잡지에서만 보고 실제로 가본 적이 없어서~

날 좋은 가을인 10월에 한번 다녀오면 어떨까~하고 잡지 속 어린이기자들이 열심히 다녀온 체험학습 장소 관련해서 설펴보았답니다.

천재교육의 많은 독자리포터들의 정보들이 많아서 아이도 마치 자신의 이아기처럼 받아들이고 읽게되는 것 같아요.

갓 도착한 10월호도 꾸준히 차근차근 엄마와 함께 읽고 내용을 확장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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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과학 1년 - 4학년 (2018)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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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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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전과목공부 가격부담없는 월간 우등생학습으로 매달 학습하기.

9월에도 월간 우등생학습과 공부를 함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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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4학년 2학기에 처음 만나본 교재라서, 구성을 잘 모르겠더라고요

8월 방학호로는 2학기 과정 전체에 대한 학습이 담겨 있었어요.

1학년때 레드볼펜교재로 자기주도 학습을 시작했었는데,

스터디 플랜과 학교진도가 너무 맞지 않아서...( 그때 담임선생님이 너무 들쭉날쭉 수업하셔서 )

과감하게 그냥 필요한 부분만 공부하고 패스했었거든요.

아이가 영상학습으로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고, 교재를 나름의 스케줄 표를 짜되, 학교진도에 맞춰서 스케줄 조정하는게 딱 좋은데,

교재 하나씩 던저주는건 잘 안할라해요..

학교가 공부시키는 학교가 아니라서 하핫.

지난 천재교육에서의 부모간담회로 저희 동네에서 가까운 지인블로거님과도 만났었는데.

그 학교는....문제집도 하나로는 해결이 안되서 엄마들이 두개 세개 풀리며 시험준비하신다고 바쁘시다고~

저희 아이 학교는 뭐 ㅋㅋㅋ 한학기 내내 문제집 백지여도 상관없고요..ㅋㅋ

수학공부도 뭐 학교에서 하고, 익힘책풀고..1도 건드리지도 않고 시험보면...

"엄마 실수로 2개 틀렸어 잉잉..." 뭐 이런 따님?

시험의 난이도가 특정하게 어려운 문제도 한개도 없고~

사회.과학은 ...성취도 평가로 한학기에 서술형 3개 봅니다.

그러다보니 공부는 뜻이 없어져..쿨럭.....

그러니 제 입장에서는 문제가 많지도 않고 이해는 높여줄 월간 우등생정도가 딱이더라고요.

9월호에는 왜 교재 내용정리된 부분이 없지? 라고 생각하니...사실 8월호에 다 있더랬다.

아하! 그래서 단원평가 대비 문제집과 수학교재로 구성이 되어있구나! 했지요.

사실 그동안은 제가 붙잡고 사진도 찍고 기록도 남기며 이리 싸우기도 하고 저리 싸우기도 하고.

아이가 4학년이고 조금은 '독립'적인 성향으로 바뀌면서

'네 멋대로 해봐라 어디~' 이런 중입니다.요......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스스로, 독립성을 길러줘야겠지요.

어디서 어디까지 풀어라. 몇장 풀어라 이런것도 일절 말도 안하고.

저는 학교 숙제가 있는지 없는지.숙제 관리 안해줍니더.

물론 아침에도 '기상~ 인나라~'소리 하나하고 지각을 하는지, 준비물을 챙겨가는지. 한소리 안합니다.

그게 지금해줘야 할 것 같아서요.

그래서 4학년 초반엔 학교에 적응을 하네 못하네 ..딱 한달이 걸렸는데,

알아서 챙겨오고, 알아서 숙제해가고, 알아서 잘지내고, 알아서 놀러가고, 알아서 시험공부해갑니다.

물론 100%을 만족하진 못하겠지만요.

올해는 좀 손놓고,,,, 아이를 평가하는 시기라고 할까요?

슬슬 어려운 학년이라는 초등5학년을 앞두고 있으니....

'간섭'이 아닌 '교정'으로 아이의 고학년 생활을 '고나리'들어갑니다.

그래도 단원평가 앞두고는 알아서 '엄마 공부필요해요'라고 말할 줄도 알게 되더군요.

그래서 그냥 월간우등생교재 하나 교과서 분석정리교재랑, 단원평가 교재랑 딱 주고. '응, 알아서' 하고 끝 ㅋㅋㅋ

전 그러고 다이어트 한다고 운동도 가고...다녀와서 씻고 먹고 놀고 다하고 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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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존에 풀던 문제집들에 비해서...'엥 뭐 이리 내용이 없어?'라고 생각했지만,

교재를 하나하나 뜯어서 분석하고, 필요한 교과사진자료들을 살펴보니,

꼭 알아야 할 것들만 딱 갖춰져 있더라.

요새 학교들이 사실 시험중심이나 공부중심보다, 과정중심 생활중심 평가로 바뀌고 있는 입장에서,

이렇게 학습하는 정도가 딱~ 학습부담없이 아이에게 필요한 것들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지 않나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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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달의 교과과정 내용이 딱 정리가 되어 있는 9월호의 내용입니다.

지금 4학년 담임선생님도 적절한 난이도와 학습구성으로 수업을 잘 이끌어가고 계신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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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여름방학호 속의 교과분석 내용교재와 더불아 함께 흝어보는용으로 딱 좋아요.

저는 사실 아이에게 다 풀어라. 라곤 말하지 않았어요.

4학년 국어 특히 2학기 진도가 너무 재밌다면서 학교에서 뭘 배웠네 저걸배웠네 이걸배웠네 집에오면 말이 많아집니다.

누가 이런 발표를 했고 나는 이런 이야기를 했고,

이런점에서 수정하고, 저런 걸 알게되고 ....학교수업 자체 아이가 보고 배우는 내용이 너무 재밌다고 말하는 아이에게

무조건 공부다 '풀어라!' 이건 더 아이의 흥미를 떨어뜨리는 게 아닐까요?

또 기존에 그렇게 해왔었어요.

월간우등생은 내용이 많지 않고 요점이 딱 정리되어 있으니,

시험이면 네가 필요한 부분을 싹 훑어보면 어쩌냐? 하고 던져주니 알아서 보고 갑니다.

'답 채워써라'라고 말 하지 않았습니다요 ㅋㅋㅋ

점수로 보고해야죠. ㅋ

안써도 된다. 100점이고 다 알것 같으면 OK. 혹시 답이 맞더라도 '아리송~'한 문제가 있었다면 부족한 것...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낄때 더 해보자. 라고 하니...충분히 수긍하고 ㅋㅋ

단원평가 보기전엔 슥 보던 녀석이,

결국 틀린 문제가 있어서....복습할겸 가져가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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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아이가 사실 좋아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오..생각보다 잘 알고 있어요.

유짱 기존에 사회과학 문제집 푸느것보다 사실 월간 우등생이 좋다 합니다.

왜냐? 문제가 많지 않아 ㅋㅋㅋㅋ

학교에서도 3문제 보는데 왜 매일 문제풀라하냐! 사실 반항 빵빵 하는 못된 녀석이었거든요.

어디 한번 보자...하고 주관식 내용들 챙겨 물어보니 헉. 용어 알아서 척척 말하는데요~

그래서 아주 월간우등생 제대로 잘 활용하고 있는 현실 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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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목과 과학과목은 사실 학교에서도 시험이 거의 없어서 집에서의 학습이 연결되지 않아 고민하던게 사실....

책이나 읽히자니, 문제집 풀지 않는게 아쉽고,

문제집을 주자니, 문제풀것도 많고 부담스럽다고 거부하고.....

월간우등생은 양이 많지 않으니 부담없어서 아이가 거부감이 없으니.

저희집처럼 학교가 성장중심평가형 학교라면, 아이가 집에서 학습시간을 많이 갖지 않는다면~

중요한 내용은 모두 배우고, 학습 부담도 없는 월간 우등생학습이 좋은 것 같아요.

교과관련 용어들은 사실 최대한 책을 읽으면서 배우려고 하지만,

이렇게 함께 제공된 친절한 용어집은 두고두고 되풀이해서 보면서 자주 활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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