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연산 5-B : 초5 수준 - 초등 연산의 빅데이터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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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학습일 필요하다면 초등수학에서 기본은 연산공부죠. 사실 다음학기 선행은 선행이 아니라 예습? 미리보기 수준이라고 하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5학년 1학기를 시작할때도, 아니 4학년때도 빅터연산을 계속 풀어왔는데요. 5학년때도 꾸준히 방학 선행학습으로 수학연산은 빅터연산에게 믿고 맡기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초등수학연산문제집은 제 학년에 배워야 하는 학습과 약간의 선행학습을 담고 있어요. 그래선지 빅터연산에서도 초등5학년수학연산문제집으로 과정을 살펴보면 1학기 5A, 2학기 5B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1학기때도 초등5학년수학연산문제집을 빅터연산을 풀면서 제가 8장은 따로 안풀었어요. 


왜냐하면 저희 아이는 선행학습이 아닌 제학기 현행을 위주로 공부를 해왔기때문에, 그리고 평범한 아이다보니 괜히 앞서 가다가 넘어질까 꼼꼼하게 제학년 학습에 충실하게 해서 초등5학년 수포자로 만들지 않는게 목표였어요. 학원을 전혀 다니지 않고 오로지 집표로만 공부하다보니 어렵거나 부담스러우면 힘들어하잖아요.


초등5학년의 수학연산에 있어서 약수와 배수, 최소공배수와 최대공약수, 약분과 통분, 분수와 소수의 덧뺄셈등..슬슬 어려워지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 충실하되 2학기 부분은의 선행학습은 이제 7월이 시작되면서 함께 시작되었어요. 예전엔 방학시작하면 2학기 예습하기로 했었는데 해마다 방학하고나면 며칠은 또 놀아야 하고, 휴가가야하고 하면 정작 공부 안하다가 8월이 오고~ 그럼 늘어지고 그러다 어느새 방학끝?? 이렇더라고요. 그래서 흐트러지지 않게 일부러 1학기 교과학습이 슬슬 정리되고 있는 7월부터 2학기 선행학습을 시작한답니다. 


초등5학년2학기의 시작에 1학기에 배운 분수와 소수의 덧뺄셈을 바탕으로 분수의 곱셈, 그리고 나아가서는 소수의 곱셈까지 배우더라고요. 그리고 6학년에 가서는 분수와 소수의 나눗셈까지 배우게 되지요. 결국 하나의 뿌리로 꼼꼼하게 아랫단계를 연습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있어요. 빅터연산 교재는 1학기 책인 5A 권의 마지막 장이 분수의 곱셈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1학기 학기중에 사실 안풀고 그냥 두었고요. 7월이 되면서 풀기 시작했답니다.


대부분 문제집 고르실때 2학기니가 2학기책으로 초등5학년수학연산문제집 구매하시잖아요? 저는 솔직히 1학기분, 즉 5-1이나 5A나 9권이라고 써있는 연산문제집을 추천해요. 왜냐하면 대부분의 연산문제집은 현행과 선행의 과정을 함께 담고있고 전학기 혹은 전학년의 연산이 완벽하지 않으면 다음의 것이 부족해지기때문에 방학이 시작될때는 복습을 하면서 새학기를 준비하는 연산문제집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저흰 5A 파트는 다 끝내고 초등5학년 2학기 과정의 시작 분수의 곱셈부분을 풀기 시작해요. 


빅터연산을 아이가 즐겨하는 이유는 첫째. 일단 만화구성이 있어서 아이가 만화를 보고 즐겁게 이해한다. 

둘째. 학습의 양에 부담이 없다. 세째, 양이 적지만 연산의 노하우와 이해가 쉽다 입니다.

대부분의 초등5학년수학연산문제집은 그냥 문제만 죽~ 나열하기 바쁜데요. 빅터연산은 꼭 배우는 개념설명을 다시한번씩 해주고, 소분류로 세세하게 나누어져 있어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보니 개념문제집을 풀때 이해를 잘 못할 경우에도 이해를 더 쉽게 하는경우도 있과, 혹은 빅터연산을 통해 먼저 개념학습을 이해한 후 기본서를 다룰때 더 수월하게 풀어가기도 하더라고요.


연산은 습관이라고 하잖아요. 그리고 사실 재미없어요.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이해가 빠른 연산학습을 위해 쉬운 연산으로 원리부터 머릿속에 쏙쏙 넣어주는 것이 좋겠죠? 연습은 충실하되 충분히 학습할 수 있는 양으로. 기왕이면 선행학습이나 현행공부를 할때 교과연계로 딱딱 진도에 맞추어 공부할 수 있다면 좋겠죠.


빅터연산은 새로운 개념학습으로 연산원리를 풀어서 설명해주면서 문제가 나오다보니 아이가 이해가 더 잘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주변에도 빅터연산은 초등5학년 수학연산문제집으로 선행학습이나 혹은 복습용으로 추천하고 있어요. 저희 아이는 평소 학교 단원평가에서도 연산실수는 거의 없는 아이라서, 선행학습으로 연산원리를 공부하는데 빅터연산이 적합하고요. 저희 딸아이의 단짝친구의 경우엔 은근히 똘망하면서도 시험땐 긴장하는지 연산실수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이런 친구에겐 복습차원에서 풀어보라고 추천하는 것이 바로 빅터연산이랍니다. 풀어보면 쉬운 데도 오류가 나오는 부분이 딱! 눈에 보여서 챙겨 공부할 수 있거든요.


초등5학년수학연산문제집 빅터연산의 5B단계를 보니 절반은 5학년2학기의 분수와 소수의 곱셈에 대한 공부를 하고, 나머지 반은 6학년1학기의 분수와 소수의 나눗셈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빅터연산만으로도 6학년 선행학습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아이가 7월 1일부터 분수의 곱셈을 공부를 시작했기에 어서어서 분수와 소수의 곱셈의 신급 연산능력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답니다.


아무리 귀찮아도 하루 한장씩 열심히 풀고 잡니다.. 기왕이면 하루 열장씩도 풀어줬으면 하는게 엄마마음인데 몰라주네! 짜식! 그래도 빅터연산 속에는 만화로 개념설명 및 문제도 단순한 반복이 아닌 사다리 타기, 정답찾기, 퀴즈맞추기 등등 다양하고 재미난 문제들 때문에 푸는 맛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초등1-3학년때는 잦은 실수와 이해력을 위해서 집에서 문제집을 풀땐 문제를 꼼꼼히 토씨하나 빼지 않고 읽는 습관을 들여줬어요. 그리고 4학년때부터는 가능한 책에 말고 수학풀이장을 따로 마련해서 스스로 문제풀이를 꼼꼼하게 적어가면서 풀이능력을 정리하는 습관을 갖게 해주려고 합니다. 이런 활동들이 미리 습관이 되어야 중학교에 가도 꼼꼼하게 풀이노트를 작성하는 연습이 되고, 본인이 틀렸을때 어디에서 오답이 나오는지 어디에 오류가 있는지, 문제풀이의 원리를 파악을 못했는지, 쓰기의 실수인지 계산력의 문제인지 꼼꼼히 찾아가려면 적어두어야 하더라고요. 


저학년때 꼼꼼히 읽는 연습이 확실히 도움이 되었고, 요즘엔 풀이를 자세하게 적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오답노트를 따로 만들 필요도 없고, 다시 풀어볼 이유도 없이 자신이 푼 풀이를 보면서 찾아가면 되더라고요.

이런 과정이 중/고등학교때도 성실하게 문제를 풀어가는 선행학습일 수도 있겠지요?


요즘은 보면 풀이는 잘 적어가는데 깨알같이 작게 쓰다보니 자기가 쓰다가 줄이 헝클어지고, 잘 못아랑보면서 실수가 나오는 듯해서 큼직하게 여유롭게 수를 적는 연습을 위해 무선지에 큼직하게 쓰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실수가 잦은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지요.


빅터연산을 이렇게 지면학습과 더불어 추가로 다양한 문제풀이 연습을 제공하는큐알코드가 있어요. 엄마들의 모든 요구사항을 잘도 챙겨주는 천재교육이지요? 


큐알코드 학습으로 추가적을 문제를 풀어보고 시간체크와 더불어 정답과 오답의 것도 확인이 가능해요. 아이에게 테스트로 진행하기에도 좋더라고요.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아직 아이가 풀어보지 않는 부분, 세 분수의 곱셈에서 실수가 하나 있었네요. 아직 세가지 분수의 곱셈의 원리를 완벽하게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겠지요? 앞으로 꾸준히 초등5학년수학연산문제집 빅터연산으로 부족한 부분도 차근차근 채워주는 2학기 선행학습을 해줘야 겠어요.


지금은 7월이에요. 마음급하게 당장 빅터연산 5B를 주문하시는것보단 전 5A와 5B를 모두 구매하시길 추천해요.

1학기 배운 부분을 앞부분에 싸악~ 재빠르게 풀어가면서 아이에게 혹시 빠진구멍이 없나 살펴보면서 1학기의 정리 및 2학기 선행학습까지 수학연산문제집 빅터연산으로 연산의 모든 원리와 연습을 채워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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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수학 연산 초등 수학 5-2 - 바른 계산, 빠른 연산! 초능력 수학 연산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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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가 슬슬 마무리 되고, 여름방학이 있는 7월이 되었어요. 서점엔 어느새 2학기 준비 도서들이 쏟아지고 있네요. 유짱도 큰 사건 없이 공부 어려움 없이 혼자서 잘 해쳐나아가며 1학기를 마무리 하는 과정중이에요. 지금 학교에서는 넓이 배우고 있다는데 '엄마 너무 재미나~' 라고 학교를 다니고 있으니 이 어찌 기특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아이가 잘 하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마음을 놓을 순 없죠. 아이가 잘한다기 보다는 학교 시험이 거의 없고 쉬운편이기 때문에 부담이 없게 느껴지고 있겠죠.


저희 아이는 지금껏 연산공부로 아이를 막 다그치거나 혼낸 적은 없어서 그런지, 솔직히 좀 느려. 많이 느려 ㅋㅋ 그러나 포기는 하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학교에서 시험보는데 자기만 너무 느려서 끝까지 시험을 보았노라고..꼭 나머지 공부 하는 아이 같았다. 라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그냥 다그치지 않고 웃고 넘겼어요. 앞으론 속도를 내어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보자~라는 격려와 함께 말이죠? 느리지만 다그치지 않는 이유는 또래 친구들, 학원에 공부방에, 연산학습지로 공부를 하는 와중에도 계산 실수도 잦고, 빨리하면서 실수투성이 보다는 느려도 실수없는 네가 더 좋다! 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변화가 있어야 겠죠?

지금 아이의 수학수준은 그냥 평범?? 공부 엄청 안하고 놀기만 한 거 치고는 엄마의 공부잔소리가 1도 없기에 아이가 필요한 공부를 알아서 찾아하는 중이라지요. 하이에나처럼 어슬렁 거리다가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굴러다니는 문제집 아무거나 집어다가 '예습과 복습~룰루루' 이러고 있는 실정이었거든요. 그래도 벌써 5학년 2학기를 앞두고 있으니 괜한 엄마 걱정이 또 스믈스믈 올라옵니다. 그래서 매일 조금씩 엄마와 함께 하는 공부 습관도 잡아보기로 해요.


연산문제집이야 사실 넘쳐나죠. 그렇다면 옆집아이가 풀고 있는게 좋은 문제집이거나, 서점에서 잘나가는 것이 좋은 문제집이 아니라, 내 아이의 공부 습관에 맞는 교재를 찾는것이 제일이에요. 초등 연산 문제집이라고 하면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요? 일단 충분한 연습, 난이도 조절, 양 조절이 필수겠죠? 유짱의 경우엔 처음부터 양이 많고, 어렵고 하면 별로 하고싶어 하지 않아요. 누구나 그렇잖아요. 그리고 많은 친구들이 대부분 연산은 선행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는 연산 선행보다는 개념학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엄마라서요. 모든 학기의 연산공부는 그 학기의 개념학습 공부가 끝나고 나서야 진행을 하도록 해요. 공부를 차라리 안하면 안하고 연산문제집을 안풀어도 좋다. 무조건 개념공부가 먼저다. 라고 주장하고 개념문제집으로 공부하는 것을 먼저 시켜서 그런지, 개념학습은 아이가 워낙 꼼꼼하게 신경안써도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연산 속도가 떨어지기도 하는 것이겠지만, 대신 개념을 어버버 하거나, 문제 속에 대입을 못하거나, 연산에 실수가 있거나 하지 않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수학 개념서로 개념을 잡아가면서 어렵지 않은 연산문제집으로 복습겸, 개념을 자리잡는 용도로 풀기에 동아출판의 초능력 초등 수학 연산 교재가 딱 좋더라고요. 저희집은 항상 7월부터 다음학기 예습을 시작하는데요 ㅋ1학기의 마지막을 공부하면서도 7~8월 바짝 학기말과 방학을 활용해서 다음학기 예습을 하고 2학기는 늴니리아~ 놀다 죽자!!! 이런 마음이랄까? ㅋㅋ

저희 아인 방학때 공부하고 학기중엔 미친듯이 놀아요 ㅋㅋ 그래서 변함없이 7월초부터 개념학습서를 활용하여 5학년 2학기 1단원 어림하기 부분을 배우고, 동아출판의 초능력 초등 수학 연산 교재로 확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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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초등 수학 연산 문제집 속에는 매일 학습을 자극하는 스스로공부 학습 플래너가 들어있어서 이 부분만 쫙~ 뜯어 책상앞에 붙이기에도 좋고, 매일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진행하는 과정을 체크할 수도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사실 꼼꼼히 아이 스스로 해야하는데 ㅋ 계속 해줘버릇해서인지 이 녀석, 자꾸 게으르게 엄마체크가 되어버리네요. 이런 것도 사실 슬슬 잡아줘야 중학교 가서도 스스로 할 수 있겠죠? 중학교 가서도 엄마체크 귀찮아요~


2019년도 초등 5학년 수학이 개정되면서 사실 어려운 것이 더 윗 학년군으로 올라가다보니 작년 4학년, 올 5학년 아이는 확실히 현 6학년 친구들보다 수학공부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가 고학년 교과서 개정학군에 딱 걸린 아이라서 4학년도, 5학년도 수학이 쉬워진 혜택을 고스란히 맛보고 있네요. 5학년 2학기의 수/연산 파트는 수어림과 평균그리고 분수와 소수의 곱셈을 공부해요. 5학년 1학기때믄 분수와 소수의 덧뺄셈을 학습하고, 6학년에 올라가면 분수와 소수의 나눗셈까지 학습하면서 중학공부의 준비를 마치는 것 같아요.

좀 느리긴 하지만 다행히 아직 어렵게 느끼지 않아서 다행이죠? 그리고 현재 배웠던 약수와 배수, 공배수와 공약수, 약분과 통분 부분도 이번 1학기엔 엄마의 터치 한번 없이 아이 스스로 교과서 복습하고, 수학익힘책 공부하고, 온라인 강의 찾아 듣고 하면서 스스로 공부를 잘 해와서 '엄마 쉬워요.' 라고 말해주고 있기에 부담이 없는 것 같아요. 수포자가 생기기 시작할 시점에 엄마는 아이에게 스스로 학습에 대한 재미를 붙여주고 어렵지 않은 문제들로 스스로학습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나봐요. 이젠 좀 더 상위권 실력을 위해 같이 노력할 시기네요.


동아출판의 초능력 초등 수학 연산 문제집은 어림하기. 분수와 소수의 곱셈, 평균 등..아이가 부담스럽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유짱은 사실 선행이란 개념을 한번도 다룬 적이 없어서 분수와 소수의 곱셈은 단 한번도 아직 해본적이 없어요 ㅋ 그래서 실수를 없애기 위한 꼼꼼한 기초 연습이 필수인데 동아출판의 초능력 초등 수학 연산으로 실수없는 꼼꼼연산 기초 실력을 닦아야 겠죠?

한 단원씩 수학 개념서로 공부하면서 함께 풀면 실력 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아이와 계획을 세웠답니다. 개념서는 이전엔 같은 동아출판의 큐브수학s 개념책도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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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 초능력 초등 수학 연산 교재는 원리>연습>적용>평가의 4단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연산문제집이라고 마냥 다 풀어제껴!!! 와 같은 단순반복의 스타일이 아니라 원리를 설명하고, 연습과 적용을 통해 실력을올리게 됩니다. 연산도 단계별 구성이라서 꼼꼼하게 아이의 연산연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동아출판의 초능력 초등 수학 연산 문제집의 원리 파트에는 간단하게 필요한 개념을 설명하고 있어서 한번 더 복습용도 괞찮고 개념서 학습 전에 가볍게 선행연산을 할때도 개념 설명이 되고 쉬운문제로 연습을 하니 부담없이 2학기 예습을 할때도 좋은 것 같아요. 실제로 학습 추천은 하루 한장씩 풀면서 스스로 ㅁ매일매일 자신이 공부한 날짜, 공부하는데 걸린 시간과 정답 확인을 통해서 오답률까지 확인하도록 되어 있어서, 가능한 엄마표 학습으로 추천하되 '엄마주도'가 아닌 '아이스스로 체크와 공부'를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네요.


문제집 틈틈히 실력 업의 문제를 통해서 꼼꼼한 서술형과 풀이형 문제고 학습할 수 있어요. 엄마가 지켜보지 않으니...4000원에 4000넌이 뭡니까? 흐흐 꼼꼼하게 단위도 작성하는 습관, 지적해줘야 겠죠?

앞으로도 계속 예습하면서 진행하면 분수의 곱셈과 소수의 곱셈도 다루는데요. 소수부분에서는 특히나 자릿수 계산이 중요하잖아요. 아이들의 실수를 줄이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꼼꼼하게 사각 점선 칸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잇어서 소수의 곱셈에 자리수 계산 실수를 안할 것 같아서 마음에 쏙 드는 것 같아요.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이런 작은 서비스가 교재를 살펴보는 기준이 되기도 한답니다. 동아출판의 초능력 초등 수학 연산 문제집은 예습으로 첫 연산교재로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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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림하기는 아이가 처음 다루는 올림/버림/반올림의 개념만 이해하면 쉽다보니, 몇가지의 실수를 제외하고는 싹~ 풀어버렸네요. 잘했어요오~ 이렇게 매일매일 조금씩 여렵지 않은 초등 연산 문제집으로 아이에게 격려와 자극을 줄 수 있는 엄마표 수학공부가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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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천년의 질문 1~3 세트 - 전3권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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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출판사라면 워후! 요즘 제가 눈여겨 보고 있는 곳이에요. 몇년전부터 이곳에서 나오는 책이 때론 제 가슴을 후벼파기도 하고, 때론 애절하기도 하고 아이들 책을 벗어나서 엄마독서에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6월 신작으로 조정래 작가님의 장편소설 천연의 질문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귀가 번뜩 띄었답니다.


<정글만리>와 <풀꽃도 꽃이다>를 발표하고 3년만에 발표한 천년의 질문은 지금 삶을 살고 있는 '국민'에게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너무나 기본적이지만 쉽게 답할 수 없는 질문을 던지고 있답니다. 1권부터 읽어내려가면서 이것이 소설이 아닌 마치 논픽션 책을 읽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하루의 반을 오로지 앉아 집필에 매진한 책 답게 막힘없이 술술 읽어내려 가게 되더라고요.


털어서 먼지하나 나오지 않는 장우진 기자, 그리고 그가 쫓는 거대한 사건. 재벌가와 비자금, 비리, 돈. 회유 이게 소설 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30억에 가족을 파는 매제의 모습 속에 그저 그 녀석이 나쁜 놈이다라고만 말할 수 있을까? 내가 장우진 기자라면, 아니, 그 부인이라면, 그렇게 대쪽같이 그냥 월급통장 0원을 찍고 들어오는 남편의 뒷모습을 바라만 봐줄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들었다.


사실 이것은 가상의 이야긴데, 소설인데, 픽션인데, 왜 나는 마치 지금 현재 뉴스르뽀를 읽는 것처럼, 아니? 드라마 속의 관전포인트를 찾아낸것처럼 글 속에 빠져들고 있는지 모르겠다. 너무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면 좋으련만, 읽을 수록, 마치 지금 새벽 이시간에도 벌어지고 있을 현실이라는 사실잉 참 아쉽더라.


인간의 탐욕과 국가의 존속, 참으로 조정래 작가가 던지는 천년의 질문은 답하기 어렵기만하다. 책 속 사마천의 글에 더더욱 나조차도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수세기 전의 인물이 남겼던 말은 현재에도 통용되고 있으니,


자기보다 10배 부자면 헐뜯고

자기보다 100배 부자면 두려워하고

자기보다 1000배 부자면 고용당하고

자기보다 10000배 부자면 노예가 된다.


​현대인들은 어느새 돈의 노예가 되어있는 것이 아닐까? 돈의 유혹에 이리저리 넘어가는 정보와 사람들의 모습이 환멸스러우면서도, 사실 그들과 나를 동떨어져서 생각할수가 없더라. 내가 국민으로서 나에게 국가란 무엇인가? 내가 국민으로서 국가가 나에겐 어떤 의미인가를 생각해보려고 해도, 너무 막연하고 차마 입 밖으로 이러저러하다고 말 할 수가 없더라.


조정래 작가님의 천년의 질문을 읽고도 사실 현실적인 찝찝함을 감출 수가 없었네요. 오늘 나에게 주어진 질문,


당신에게 대한민국은 무엇입니까?


책을 곱씹으며 나는 아마 앞으로도 계속 생각을 하게 될 것 같아요. 초등5학년인 딸아이가 한참 사회파트를 배우면서 정치.경제, 문화, 사회를 배우고 있답니다. 6학년이 되면 더욱 국가, 법이란, 나라란, 아이에게 어떤 지식으로 다가올지, 아이에게 어른으로서 어떤 지혜로운 설명을 덧붙여 줄 수 있을지, 현재,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국민으로서 생각거리가 많아지네요.


믿고 읽을 해냄출판사, 조정래 작가님의 천년의 질문, 이 시대를 살고 있다면 한번쯤은 읽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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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질문 1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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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출판사라면 워후! 요즘 제가 눈여겨 보고 있는 곳이에요. 몇년전부터 이곳에서 나오는 책이 때론 제 가슴을 후벼파기도 하고, 때론 애절하기도 하고 아이들 책을 벗어나서 엄마독서에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6월 신작으로 조정래 작가님의 장편소설 천연의 질문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귀가 번뜩 띄었답니다.


<정글만리>와 <풀꽃도 꽃이다>를 발표하고 3년만에 발표한 천년의 질문은 지금 삶을 살고 있는 '국민'에게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너무나 기본적이지만 쉽게 답할 수 없는 질문을 던지고 있답니다. 1권부터 읽어내려가면서 이것이 소설이 아닌 마치 논픽션 책을 읽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하루의 반을 오로지 앉아 집필에 매진한 책 답게 막힘없이 술술 읽어내려 가게 되더라고요.


털어서 먼지하나 나오지 않는 장우진 기자, 그리고 그가 쫓는 거대한 사건. 재벌가와 비자금, 비리, 돈. 회유 이게 소설 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30억에 가족을 파는 매제의 모습 속에 그저 그 녀석이 나쁜 놈이다라고만 말할 수 있을까? 내가 장우진 기자라면, 아니, 그 부인이라면, 그렇게 대쪽같이 그냥 월급통장 0원을 찍고 들어오는 남편의 뒷모습을 바라만 봐줄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들었다.


사실 이것은 가상의 이야긴데, 소설인데, 픽션인데, 왜 나는 마치 지금 현재 뉴스르뽀를 읽는 것처럼, 아니? 드라마 속의 관전포인트를 찾아낸것처럼 글 속에 빠져들고 있는지 모르겠다. 너무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면 좋으련만, 읽을 수록, 마치 지금 새벽 이시간에도 벌어지고 있을 현실이라는 사실잉 참 아쉽더라.


인간의 탐욕과 국가의 존속, 참으로 조정래 작가가 던지는 천년의 질문은 답하기 어렵기만하다. 책 속 사마천의 글에 더더욱 나조차도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수세기 전의 인물이 남겼던 말은 현재에도 통용되고 있으니,


자기보다 10배 부자면 헐뜯고

자기보다 100배 부자면 두려워하고

자기보다 1000배 부자면 고용당하고

자기보다 10000배 부자면 노예가 된다.


​현대인들은 어느새 돈의 노예가 되어있는 것이 아닐까? 돈의 유혹에 이리저리 넘어가는 정보와 사람들의 모습이 환멸스러우면서도, 사실 그들과 나를 동떨어져서 생각할수가 없더라. 내가 국민으로서 나에게 국가란 무엇인가? 내가 국민으로서 국가가 나에겐 어떤 의미인가를 생각해보려고 해도, 너무 막연하고 차마 입 밖으로 이러저러하다고 말 할 수가 없더라.


조정래 작가님의 천년의 질문을 읽고도 사실 현실적인 찝찝함을 감출 수가 없었네요. 오늘 나에게 주어진 질문,


당신에게 대한민국은 무엇입니까?


책을 곱씹으며 나는 아마 앞으로도 계속 생각을 하게 될 것 같아요. 초등5학년인 딸아이가 한참 사회파트를 배우면서 정치.경제, 문화, 사회를 배우고 있답니다. 6학년이 되면 더욱 국가, 법이란, 나라란, 아이에게 어떤 지식으로 다가올지, 아이에게 어른으로서 어떤 지혜로운 설명을 덧붙여 줄 수 있을지, 현재,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국민으로서 생각거리가 많아지네요.


믿고 읽을 해냄출판사, 조정래 작가님의 천년의 질문, 이 시대를 살고 있다면 한번쯤은 읽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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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So? 명문대 선정 인문고전 17 : 춘추 1 명문대선정 인문고전 17
고태성 글, 김상진 그림, 송항룡 외 감수 / 한국헤르만헤세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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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쏘 하버드대/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학습만화, 한국헤르만헤세의 초등고전필독서 입니다. 만화로 되어있기에 어려운 고전, 철학, 사상에 관한 글이어도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초등고학년이라면 한번쯤 읽어야 할 초등고전필독서랍니다. 하버드대/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학습만화는 여러종류가 있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도 한국헤르만헤세의 하우쏘 인문고전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쉽고 현대적인 설명때문이에요.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을 설명할때도 단지 실제 정치학이란 책을 풀어서 설명한 학습만화가 아니라, 어려운 내용은 현대적인 예를 들어가면서 표현해두었기 대문에 읽기능력이 어느정도 되는 초등중학년만 해도 접근할 수 있죠. 이전에 제가 먼저 인문고전을 공부해보겠다고 도서관에서 빌렸던 인문고전만화는 사상, 철학, 책 내용에 충실한 만화다 보니, 어른인 제겐 아주 좋은 수준으로 이해가 되었지만 아마 아이가 읽으라 한다면 은근히~ 관심없어 할 것 같더라고요. 하우쏘 인문고전도 처음엔 고민했었는데 막상 속의 내용을 보면 현대적인 캐릭터가 과거와 현재의 범주를 넘나들면서 이런 내용이다~ 라고 이해시키는 정도이다보니, 재밌게 넘길 수 있겠더라고요.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은 최선의 국가를 위한 책을 쓴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한 이야기와 그의 철학을 담고 있어요. 사실 초등고학년이라서 정치나 사상, 철학에 관심없는 것은 당연하지요. 그래서 아이들이 서로 배워가며 공부해가며 깨닫는 듯한 스토리 흐름은 책을 읽는 유짱도 책 속 인물에 동화되어 함께 알아보는 느낌을 받는 것 같아요. 현대적인 설명으로 과거의 사상을 설명하는게 하우쏘 하버드대/서울대 선정 인문고전의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하네요.

아이고! 책 읽는데 도촬한다니 일부러 이상한 흉내내고 ㅋㅋ 아주 장난꾸러기에요. 요샌 집중해서 책을 제대로 즐겨주니, 가능한 아이의 책읽기를 방해하지 않는게 좋더라고요. 그래서 일부러 한권씩 저도 꺼내어 미리미리 읽어봐요. 제가 알고 있어야 아이와 이야기할거리가 더 생기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말이죠. 엄마가 천재가 아니니 엄마도 아이와 함께 하우쏘 하버드대/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책을 함께 읽으면서 다양하게 배경지식을 쌓아두면 좋죠. 

하우쏘 하버드대/서울대 선정 인문고전으로 동양고전책과 서양고전책을 번갈아가면서 꾸준히 읽다보니 한 권 한 권이 끊어진 것이 아니라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는 것 같아요. 서양고전의 경우에도, 스승인 플라톤과 제자인 아리스토텔레스, 원인과 결과, 연속적인 이벤트 등으로 서로 이야기들과 생각 철학이 얽혀있다면, 동양고전의 내용과도 상통하기에 어디나 사람들의 생각은 비슷하다는 이야기 겠지요? 한 권 한권 읽어갈 수록, 서로 책 속 내용이 유기적으로 얽히면서, 아이에게 더욱 다양한 정보를 주고 융합적인 지식을 넣어주는 것 같아요.

물론 부담스럽게 읽지 않게 하려고 가볍게 잠자리 독서로 읽고있지만 두번 세번 반복한다면 고전에 대한 지식이 엄마보다 많아질 것 같달까요?

과거 아리스트텔레스의 스승 플라톤에 대한 반박도 알 수 있고, 하우쏘 하버드대/서울대 선정 인문고전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알아본다면 함께 플라톤의 사상도 읽어보면 좋고,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살았던 시대의 역사적 사실을 읽어보면서, 역사적 차이가 어떤 생각의 차이를 불러왔는지에 대한 비교도 할 수 있겠죠?

사실 초등고학년에게 그리스문화는 그저 그리스 로마 신화로 신화 속 이야기 정도가 다인데 말이죠. 더 깊이 역사적 사실과 그 당시의 화려한 철학과 사상의 발전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에요. 그러나 수 세기를 넘어서면서도 여전히 필독서라는 것은 그만큼 하우쏘 하버드대/서울대 선정 인문고전을 더더욱 읽어야 한다는 것이겠죠?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은 특히나 민주정치, 민주시민 등 민주사회,정치에 관심이 많은 유짱에게 도움이 되는 인문고전인것 같아요. 동양고전에서도 맹자나 공자의 사상을 통해 정치학을 바라보는 선인들의 시각을 알아 볼 수 있는데요. 하우쏘 하버드대/서울대 선정 인문고전으로 동서양의 인문고전을 서로 세밀하게 살펴보는 계기가 된다면 초등5학년, 6학년의 사회영역도 더욱 자신감 있게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스승플라톤을 비판했던 아리스토텔레스, 책 을 읽으면서 플라톤의 국가론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의 비교도 재밌는 활동이 되겠죠? 이전에 읽었던 국가책도 꺼내어 정치학 책과 함께 비교하면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말이에요. 하우쏘 하버드대/서울대 선정 인문고전은 서양의 철학과 사사도 빠짐없지 잘 담아두고 있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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