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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하루 독해 3단계 3B : 2~3학년 - 기초 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 ㅣ 똑똑한 하루 독해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독해문제집 요즘 초초초초핫 아이템인거 아시죠? 크큭, 초등 인싸템! 초등학생인데 이정도는 있다! 그게 바로 요즘 초등엄마들에게 수학보다도 더 유행을 타고 있는 초등독해문제집이에요. 사실 국어독해에 관해 꾸준히 요구는 있어왔지만, 사실 크게는 다들 신경안쓰고 수학과 영어에 다들 몰입하던 때! 어려운 국어 수능문제로 인해 상기되기 시작한 국어독해능력! 그리고 그 추세에는 초등학생때부터 차근차근 기초를 닦아 나가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고 다들 국어독해에 관해 신경쓰기 시작했잖아요.
그래서 저희집에서도 아직 작은 아이야 뭐~ 크크 좀 더 지켜보고 있고, 큰아이는 예전부터 짜잘하게 건들건들 하다가도, 이제 고학년이 되고하니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는데요. 초등5학년이라고 국어독해를 제 학년으로 팍! 시키면 어릴때부터 하던 습관이 되어있지 않아서 아이가 부담을 느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유짱은 학년에 구애받지 않고 마구마구 단계를 넘나들면서 학습을 하고 있어요.
천재교육의 똑똑한 하루독해는 현재 2019년 여름 초등 1,2,3단계까지 출간이 되었다고 해요. 아쉽지만 아직 고학년 교재가 곧 나올 것이라서, 기다리는 동안 유짱은 초등 1단계와 2단계 교재를 한권씩 이미 풀어버렸답니다 하하핫. 그리고 8월 방학이 끝나면서 3권 교재로 국어독해 공부를 시작했어요. 쉬운 교재부터 제 난이도에 맞는 교재까지 넘나들면서 풀다보니 아이는 국어독해에 대한 거부감 없이 풀고 있어서, 6학년 졸업하기 전까지도 천재교육에서 출간되는 똑똑한 하루독해 12권 전권을 풀어볼가 하고 있답니다.
처음 천재교육의 교재들을 만나고, 꾸준히 풀어가면서도 가장 감동이었던 것은 이 출판사가 꾸준히 학부모와의 교감을 통해 교재를 고민하고 만들어낸다는 점이에요. 문제를 풀어내는 아이의 부모로서 소극적인 입장이 아니라 직접 소비하고 활용하는 구매자로서 적극적으로 교재의 구성에 의견을 낼 수 있다는 점이 참 좋더라고요.
저희도 독해를 포함하여, 기존에 우등생해법수학 교재와 우등생전과, 우등생해법교과문제집의 교과개정에 학부모 검토단으로 활동하면서 직접 아이를 키우고 홈스쿨링을 하는 엄마의 입장에서 깐깐하고 꼼꼼하게 교재를 보고 함께 구성을 기획한다는 점이 똑똑한 하루독해에서도 여러 학부모님들의 참여와 더불어 그만큼 멋진 교재일거라는 믿음이 있답니다.
초등독해문제집으로서 똑똑한 하루독해는 한 권 속 내용이 총 4주간의 활동으로 공부를 진행할 수 있어요. 한 학기 한권으로 구성되어 초등 전학년 1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실 한달에 한 권씩 끝낼 수 있답니다. 차근차근 학년에 구애받지 않고 1권부터 꾸준히 풀면서 실력을 쌓으면 좋겠죠?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검토단의 매력도 있듯이 똑똑한 하루독해만의 매력이 또 앞부분에 있더라고요. 자기주도적으로 스케줄에 맞추어 공부할 수 있는 것은 당연, 그 외에도,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채점을 하면서 직접 내아이가 약한 국어독해 유형을 파악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초등독해문제집으로서 문제 하나하나를 문제 유형에 다라 분석을 해두어서 교재를 풀다보면 우리 아이가 어휘가 약한지, 유추가 약한지, 요약을 잘 못하는지 파악할 수가 있어요. 그저 몇개 맞고 몇개 틀렸다를 평가하는 데서 한 단계 앞서 나아가 아이가 국어 독해를 할때 잘 하는 유형과 약한 유형을 파악할 수 있으니 그에 맞춰 학습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똑똑한 하루독해만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국어독해를 왜 해야할까요?
바로 글자를 그냥 읽고 끝!이 아니라, 진짜 이해하고 이것을 남의 글이 아닌 내 지식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독해라고 해요. 사실 우리가 학습에 있어서 '메타인지학습'에 대해서 떠들곤 하는데 메타인지라는 것도 바로 내가 진정으로 이해하고 내것으로 지식을 만들었는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이 가능해야하는 것이잖아요. 초등독해문제집을 풀면서 진짜 내 지식을 만들고, 이것이 바로 메타인지학습을 더욱 자극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사실 그냥 문제집만 막 풀리는 엄마아빠의 입장에서는 뭔가 계속 공부를 시켜도 진짜 이렇게 시키는게 맞나? 라고 생각이 되곤 할거에요. 저의 경우, 십수년간 입시영어를 지도하면서 국어독해가 아닌 영어독해를 정말 물리도록 지겹도록 많이 해봤는데요. 내 아이를 키우고 내 아이 학습을 하지 않았던 젊엇던 시절 제가 느꼈던 것이 바로 그것이었거든요. 외국어 독해를 하면할수록 내가 접하는 내용들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독해하다본, 그 내용 하나하나가 나의 지식으로 머리속에 쌓인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르치던 아이들이야 그냥 내가 맞냐 틀리냐에 집중하는 반면 점점 더 가르치는 저는 뭐랄까? 꼭 만물박사처럼 읽은 모든 지식들이 다 머릿속에 쌓이다보니 진짜 잡학마니아처럼 남들이 생각하더라고요. 저도 모르게 저는 메타인지학습을 저절로 하고 있던 것이었던가요?
그리고 독해는 결국 그냥 국어공부인가요?
제가 직접 아이들 가르치면서 느꼈듯이 독해는 그냥 국어만을 으미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과목 공부를 잘하는 기초가 된다고 해요. 간접적으로 접하는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노하우, 그 방법을 꾸준한 연습을 통해서 깨달아야 하거든요. 사실 초등독해문제집 공부로 다가선다면 아이들에겐 학습부담일수밖에 없지만, 너무 늦게 공부를 시작하는 것보다, 한글을 자유자제로 읽고 쓸 수 있는 때쯤부터 조금씩 쉽게 부담없이 접근한다면 장기간의 학습효과로 인해 자신만의 지식습득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게 바로 똑똑한 하루독해의 공부법이 아닌가 해요.
문제만 풀면 다 독해공부인가요?
그냥 무식하게 풀자 풀자! 이게 진정한 공부일수는 없겠죠? 어휘가 기본이 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잖아요. 어휘를 익히고, 다양한 문학과 비문학적인 글을 읽는 연습을 하고, 또한 일상 생활 속 글도 다양하게 읽죠. 때론 재미난 글도, 때론 지루한 글도 읽어가면서 나만의 학습효과를 얻으면 되요. 아까도 말했듯이 내가 잘하는 유형의 문제와 못하는 문제유형도 파악할 수 있는 똑똑한 하루독해! 꼭 필요한 이유 알겠죠?
이 그림이 너무 재미나더라고요. 초등독해문제집은 정말 많아요. 어느건 심심한책, 어느건 따분한책, 어느건 뻔한것, 그리고 똑똑한 하루독해! 국어독해는 요즘 대세지만, 정말 체계적으로 아이들 학습에 도움 되는 것으로 풀어야죠.
첫째, 10분이면 쉽고 재미나게 하루 독해가 끝난다!
둘째, 어휘로 시작하고 마무리하여 독해력을 키운다!
세째, 다양한 문학, 비문학, 실생활의 지문을 읽는다!
네째, 실용중심의 생활 속 독해, 어휘, 한자를 배운다!
다섯째, 창의융합 독해 게임으로 사고력을 넓힌다!
초등독해문제집은 사실 아이들에게 정말 기초학습이기에 부담없이 진행하는게 좋겠죠? 4주간 1주 5일과 복습의 스케줄로 한달에 한권 공부할 수 있어요. 총 20일 20가지의주제로 때론 시, 이야기를, 때론 사회과학의 비문학 독해를 하기도 하고, 항상 마지막 5일차는 생활 속 독해를 하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사실 초등5학년이라서 똑똑한 하루독해 3B권의 학습은 아주 재밌고 쉽다고 하더라고요. 어서 4,5,6단계도 출간되어서 같이 풀었으면 좋겠어요. 초등독해문제집으로 무작정 "자 읽으렴?" 하고 던지는 것이 아니라, 주제로 읽게되는 내용 중 아이들이 꼭 알고 넘어가야할 어휘를 먼저 공부하도록 되어 있네요. 아씨방 일곱 동무에 관한 이야기라서 그런지 지금은 잘 쓰지 않는 옛 용어들을 배워요. 아씨, 동무, 각시등이요. 사실 이야기 책을 많이 읽어왔으면 이해가 쉬우면서도 은근히 아이들 어휘 하나하나의 제대로 된 뜻은 모르고 그냥 두리뭉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어휘로 꼼꼼하게 봐주는 것이 좋고, 특히나 어휘능력을 키우는데 있어서는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 과거의 어휘들도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좋다라는 것을 예전에 학습전문가께서 말씀해준 것이 있어서 꼼꼼학 어휘부분의 학습을 잊지 않도록 해요.
초등독해문제집은 독해공부해라!라고 아이들에게 강요하면 싫어요. 초등아이들의 학습법은 많이 시켜서 잘하는 놈을 만드는게 목적이 아니죠. 차근차근 6년간의 연습을 통해 학습방법을 깨우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똑똑한 하루독해 속 아이들에게 학습 방법을 콕 찝어 알려주는 이런 선생님의 설명이 필요하죠. 모든 독해 내용에 있어서 아이들이 배울 부분을 꼼꼬하게 설명할 수 있는 비법들이 들어있어요.
아이가 읽은 아씨방 일곱동무는 옛 전래이야기잖아요? 이미 책을 통해 알고 있는 친구들이야 더욱 이해가 빠른데, 내용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일부분만 발췌하여 독해한다면 사실 좀 아쉽기도 해요. 그런 점에서 초등독해문제집 중에서도 똑똑한 하루독해만의 특장점이 바로 큐알코드에요.
이야기책은 이야기책 내용의 전문을 듣기 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사회과학의 비문학 독해의 경우에는 관련 연괁식의 동영상이나 정보를 더 알아볼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사실 이런 부분은 저작권 문제도 있고, 이렇게 추가적인 정보들을 독해내용 하나하나에 집어넣는다는 것이 절대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모든 독해의 시작이 어휘와 함께인것도 똑똑한 하루독해만의 장점이지만, 요즘 아이들의 습성을 콕 찝어서 잘 만들어진 부분이 또 있어요. 요새 아이들은 SNS 활동에 익숙하잖아요. 모든 글의 앞에는 카톡이미지와 같이 구성하여 읽을 내용에 대해 호기심을 이끌어내도록 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학습을 시작할 수 있는 초등독해문제집인것 같아요.
카톡이미지와 비슷한 호기심 키우는 서론부분, 어휘학습으로 바탕을 다지고, 다양한 문학,비문학의 독해를 하고, 큐알코드로 국어듣기나 추가 정보를 활용하고, 재미난 게임과 어휘공부를 통해 마무리. 이것이 바로 똑똑한 하루독해의 학습 진행이에요. 그리고 아이가 예전에 풀어봤던 그당시 입소문 난 독해문제집 비해 200%는 더 재미난 구성이라서, 아이가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라고 말하더라고요.
어려운 어휘에 대해 꼼꼼할 설명, 풀이와 더불어 연습문제를 통해 어휘를 습득하도록 하고, 아이가 학습하면서 부족한 유형이 어느것인지의 꼼꼼한 체크와 재미난 게임으로 마무리! 이렇게 공부하는 초등독해문제집이라면 아이가 하기싫어할리가 없겠죠?
또한 똑똑한 하루독해만의 독창적인 생활 속 독해와 어휘. 한자들을 통해서 익숙한 것들을 배우고, 배울 거리가 더 늘어나지만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초등5학년 유짱에겐 초등독해문제집 푸는 시간은 '즐겁게 콧노래 부르며 공부하는 시간'이랍니다. 지금 2학기 개학을 하고 똑똑한 하루독해와 함께 공부하고 있죠.
독해공부도 하고, 재미있게 공부하고, 엄마에게 칭찬듣고, 배운 지식을 체득하고, 이거야 말로 1석4조? 돌하나 던졌는데 그물망으로 고기를 낚아올리는 공부네요. 오늘 하루도 잊지않고 똑똑한 하루독해 진행해요. 유짱은 개학이 빨라서 이미 학교가 개학했어요. 지금 5학년 2학기, 부담없이 교과공부 준비하고 매일 천재교육의 똑똑한 하루독해와 빅터연산으로 2학기 공부를 매일 하고있다는 사실~ 아이가 그동안 빅터연산 마니아였는데 이젠 국어도 함께 해요 하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