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국어 독해왕 2단계 숨마 초등국어 독해왕
김효진 지음 / 이룸이앤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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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 글읽기의 재미를 들이는데 독서만큼 좋은 것이 없죠? 저도 사실 독서가 최고야!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막상 아이가 초등고학년이 되고보니, 독서만으로는 뭔가 완성치 못하는 기분도 들고, 교육전문가님의 말씀으로도 독서와 독해공부는 별개로 나누어야 한다~라고 하셨거든요. 시중에 다양한 독해 교재가 있고 아이와 풀고있지만 숨마주니어의 독해왕도 제가 아주 좋아하는 교재랍니다.

사실 숨마 어린이는 독해왕 도서밖에 없다보니 초등 엄마들은 잘 모르는 교재브랜드가 맞아요. 하지만 중고등교재에 있어서 숨마쿰라우데와 숨마주니어 교재들은 은근히 잘 알려져 있지요. 저역시 고등학생들 수능지도할때 숨마쿰라우데 교재도 활용했었고요. 요즘 중학선행을 시작한 유짱은 숨마주니어의 교재들로 중학공부 홈스쿨링도 생각중이라서 더더욱 관심을 주고 있는 브랜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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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 독해왕은 한학년에 1권 1권구성이 25일차로 구성되어 사실 결심하고 풀면 한달에 한권, 혹은 5주차에 한권을 끝낼 수 있는 구성이에요.

학년당 한권이라서 총 6권이 있구요. 유짱은 현재 초등 5학년이지만, 단계를 넘나들면서 1~6단계를 막 섞어서 공부중이에요. 흐흐 한달에 한권이 끝나는 과정이라서 부담없이 좀 쉬운단계도 풀었다가 고학년 단계도 풀었다가 하면서 국어독해연습의 재미를 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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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에 총 3개의 지문을 보게 되어 있어요. 이제 한글놀이 끝내고 국어 읽기에 재미를 들이고 있는 둘째 쭌쿤의 경우에는 하루에 한 지문씩 ㅋㅋ 하루 두세 문제씩 공부를 시작했고요. 누나는 뭐~ 한달에 한권 부담없이 슝슝~

현재 숨마주니어의 초등국어 독해왕, 올해 초등 5학년 유짱은 독해왕 1단계, 4단계, 6단계 교재를 모두 끝냈어요 흐흐흣. 제가 막 처음 출간되었을 때 1단계 풀리고, 단계를 막 넘나들면서 재미를 주었답니다. 독서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지만, 유짱도 책을 워낙 휘리릭~ 읽는 습관이 있어서, 독서논술토론 수업을 해봐도 빨리 읽는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꼼꼼히 물어보면?? 잘 모른다고나 할까? 정확히 모든 어휘를 다 소화하는 것도 아닌듯하고 해서, 독서를 즐기는 것은 즐기되 매일 하루 10분이라도 짬을 내어 독해왕으로 초등국어 공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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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독해가 중요한 공부가 되면서 요즘 독해교재 푸는 아이들도 많은데 국어공부가 또다른 부담거리가 되면 안되겠죠? 하루 10분! 짧게! 매일 공부를 하는 것이 어휘 공부에도, 독해력에도 글읽기 재미를 주는데도 좋을 것 같아요.


하~ 초등고학년이 되어더 어휘나 맞춤법 헷갈리나봐요 ㅋㅋ 액체나 가루 따뤼을 담는다의 붓다vs붇다로 순간 헷갈린다고 하더라고요. 엄마도 아이도 붓다...인데 아이 아빠가 붇다라고 ㅋㅋㅋㅋㅋ 아빠의 의견에 맞춘다! 했다가 틀림! 아 놔~ 순간 엄마도 아빠도 다들 헷갈려 하는 것을 보며서 국어공부는 영원하구나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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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마침 5만원 위조지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찰나에 아이가 관련된 위조지페에 대한 글을 읽고 있었어요. 사실 독서 좋아해도 이런 시사적인 글까지 챙겨 읽기 힘들거든요. 글읽기즐거움은 재미난 이야기를 읽는데서도 얻지만, 아이가 잘 모르는 새로운 정보를 알아갈때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릴때부터도 자주 뉴스도 보고, 다큐도 보고, 잡지도 보고, 기왕이면 신문기사도 보면서 정보를 늘려가는 것도 즁요해요.

또한 초등국어 독해왕처럼 글을 읽으면서 간접지식을 파악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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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치 한주의 구성마다 글 읽기 어휘연습과 어휘력 쑥쑥 복습부분도 있으니 꾸준히 독해능력과 더불어 어휘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초등국어 독해왕 입니다. 이번주는 11일차부터 풀어나가고 있답니다.

주변 지인들이 초등5학년인 아이에게 맞는 교재도, 1학년 둘째친구들은 저학년에 맞는 첫 교재도 추천해달라고 많이 하더라고요. 그동안 독해문제집을 별로 풀어본 경험이 없다면, 전 무조건 1단계부터 추천해요. 한달에 한권인데 6개월이면 6단계까지 모두 끝낼 수 있으니 어느 학년이건 간에 초등국어 독해왕 6개월동안 다 끝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시작한다면, 하루 10분 6개월 공부로 글읽기 재미와 더불어 초등국어 실력 향사도 당연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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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기 능력향상을 위한 초등국어 독해왕 문제집으로 모든 학습의 기틀을 마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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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수준 수학 5-2 (2021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새 교과서 반영 초등 최고수준 수학 (2021년)
최용준.영재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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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고학년 여름방학동안 예습 종 충실히 했나요? 개학하고 벌써부터 해둔게 하나도 없다고 후회하진 않나요? 아유~ 은근히 방학때 수학예습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틈틈히 저희집도 초등5학년2학기 수학 예습을 나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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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따님은 친구와 손잡고 도서관에가서 책도 읽고, 수학익힘책 숙제도 미리미리 해놓는데 재미가 들렸더라고요. 수학익힘책은 사실 어렵지 않으니 재빠르게 술술 미리 풀려버리고 좀 더 상위권학습이 가능하도록 최고수준 수학을 풀까해요.

 

사실 상위권수학을 엄마가 집에서 가르쳐 준다는건 어불성설이죠. 학원없이 엄마표도 아니고 자기표 제멋대로 홈스쿨을 진행하고 있다보니 아무 교재나 풀수가 없어요. 천재교육의 최고수준수학의 경우엔 어려운 문제들에 대해 문제풀이동영상이 제공된다는 사실~ 흐흣 은근히 아이들 초등수학문제집 어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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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상위권 수학문제를 풀땐 저는 일부러 제가 미리 풀어봐요. 아이학년에 맞춰 저도 공부를 하다보니 어느새 수포자였던 엄마가 초등학생, 중학생 수학문제집의 달인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미리 풀어보고 틀린문제나 헷갈리는 문제들을 체크해두면, 아이가 공부를 하고난 후에 아이가 틀렸거나 힘들어 하는 부분을 더 잘 이해하게 되요. 동병상련이라고 하나? 그리고 저도 어리버리하다보니 저역시 동영상 문제풀이강의가 꼭 필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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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학교시험 수준은 최고수준을 풀지 않아도 되요. 그냥 적당하게 기본응용버전의 수학문제집으로도 충분하지만, 기왕이면 좀 더 높은 수준의 문제를 통해 고학년 예복습과 중학공부도 잘 할 수 있게 하죠. 심화문제까지 풀어야 초등수학 공부 제대로 했다고 하더라고요. 최고수준수학문제집은 심화문제와 더불어 각종 경시대회에서의 유형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어요. 아이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알 수 있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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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초등수학에 이어 중학교 수학까지는 학원없이 자기주도적인 학습과 온라인 인강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잡았으면 하는데요. 초등단계에서는 이렇게 최고수준수학문제집으로 인강을 보는 숩관을 미리 들여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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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다가 틀린문제들만 저장~ 오답노트 앱을 사용할 수 있죠. 아이들 문제 틀리면 오답노트 마련하는거 솔직히 쉬운일도 재밌는 일도 아니잖아요. 그런데 앱상으로 틀린 문제들만 뽑아서 pdf 파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고 하니 공부할때 오답자료들만 모아서 공부가 가능해요.


동영상 강의 뿐만 아니라 쌍둥이 문제로 실력을 높일 수도 있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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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문제집으로서 최고수준수학은 꼭 알아야하는 중요한 유형들을 분석하여 차근차근 실력을 높여나갈 수 있게 되어있어요. 교재 자체를 통해서 1단계부터 4단계까지 학습을 유도하는데요. 저희 아이는 사실 제가 막 억지로 공부를 시키는 타입도 아니고, 아이 스스로 챙겨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이 교재에서 제공한 스케줄대로는 좀 힘들어요. 하지만 여름방학동안 미리 기본개념을 학습해놓으면 개학하고나서는 하루에 한장씩이라도 수준있는 교재로 수학실력을 높일 수 있으니까요.


 최고수준 초등수학문제집은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요. 1단계에서는 개념학습을 돕고 2단계에서는 중요한 유형별 학습을 하죠. 3단계에서는 유형을 좀더 심화하는 문제를 풀고4단계는 경시문제들과 응용문제들로 학습의 단계를 높여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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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학습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개념학습과 더불어 미리보기 학습이 있다는 점? 초등 5학년 2학기에서 배워야할 개념을 꼼꼼하게 다양한 방법의 풀이를 설명함과 동시에 연계되는 중학학습의 내용도 설명하고 있어요. 지금 유짱은 5학년 2학기를 공부하면서 동시에 중1과정을 학습하고 있기에 더더욱 이해가 잘 되더라고요. 초등5학년의 분수와 분수의 곱셈에 대한 개념을 배우면서 중학교 1학년에 배우는 곱셈의 교환법칙과 곱셈의 분배법칙을 학습할 수 있답니다. 


아이에게 왜 초등5학년 공부를 꼼꼼히 해야하는지 더더욱 아이에게 이해시킬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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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문제를 꼼꼼하게 풀어야 하죠? 문제가 많지 않아서 더 좋아요. 사실 유형학습이 교재에서는 하루에 다 풀도록 되어 있어요 하하하. 우리아이라면 절대 그렇게 공부를 안할 것이기에 흑~ 눈물이 난다. 초등수학 공부로 최고수준의 문제를 풀때 아이가 즐거워 하는 것은 바로 이것! 흐흐 제가 이 교재 풀릴때는 하루 한장으로도 땡~ 한다는 것? 유형학습 하루 한장이면 6문제 밖에 되지 않아서 아이가 어렵다하더라도 도전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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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는 심화문제네요. 아유. 아유~ 최소한 3단계부터는 우리 따님도 문제풀이 동영상으로 꼼꼼히 공부시켜야 해요. 창의융합형 수학문제들과 해법 경시대회 유행들도 속해져 있네요. 사실 우리 아이는 한번도 경시대회를 참여해본 적이 없어요. ㅋㅋ 그럴 머리도 아니고. 시험압박 저는 싫더라고요. 하지만! 관련 수준의 공부는 필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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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 최고수준수학은 해법경시유형, 고대경시, 성대경시문제들도 꼼꼼하게 유형공부를 할 수 있어서 경시대회 보는 아이들에게는 필수문제집 같아요. 저희 아이에게는 도전적인 마음을 갖게 하는데 딱 좋은 기분이랄까?


아이가 공부를 하면서 아이도 엄마도 함께 공부합니다. 꼼꼼하게 설명된 풀이집 덕분에 엄마도 아이가 어려워서 도움이 필요할때 함께 공부하고 도와줄 수 있어요. 물론 제일 좋은건 선생님의 무료 인강이 있다는 거!

 

천재교육에서는 다양한 교재로 아이들 초등수학 실력을 올려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해결의 법칙 문제집의 개념-유형셀파-응용일등으로 기본기를 탄탄히 해줄수도 있고, 수준별로 개념클릭, 우등생, 최고수준으로 단계별 학습도 가능하답니다. 최고수준식의 공부를 원한다면 최고수준을 한 후에 최강 TOT로 더욱 업그레이드 하면 좋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천재교육에서 나오는 빅터연산과 유형셀파 그리고 최고수준수학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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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하루 독해 3단계 3B : 2~3학년 - 기초 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 똑똑한 하루 독해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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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독해문제집 요즘 초초초초핫 아이템인거 아시죠? 크큭, 초등 인싸템! 초등학생인데 이정도는 있다! 그게 바로 요즘 초등엄마들에게 수학보다도 더 유행을 타고 있는 초등독해문제집이에요. 사실 국어독해에 관해 꾸준히 요구는 있어왔지만, 사실 크게는 다들 신경안쓰고 수학과 영어에 다들 몰입하던 때! 어려운 국어 수능문제로 인해 상기되기 시작한 국어독해능력! 그리고 그 추세에는 초등학생때부터 차근차근 기초를 닦아 나가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고 다들 국어독해에 관해 신경쓰기 시작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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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희집에서도 아직 작은 아이야 뭐~ 크크 좀 더 지켜보고 있고, 큰아이는 예전부터 짜잘하게 건들건들 하다가도, 이제 고학년이 되고하니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는데요. 초등5학년이라고 국어독해를 제 학년으로 팍! 시키면 어릴때부터 하던 습관이 되어있지 않아서 아이가 부담을 느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유짱은 학년에 구애받지 않고 마구마구 단계를 넘나들면서 학습을 하고 있어요.

천재교육의 똑똑한 하루독해는 현재 2019년 여름 초등 1,2,3단계까지 출간이 되었다고 해요. 아쉽지만 아직 고학년 교재가 곧 나올 것이라서, 기다리는 동안 유짱은 초등 1단계와 2단계 교재를 한권씩 이미 풀어버렸답니다 하하핫. 그리고 8월 방학이 끝나면서 3권 교재로 국어독해 공부를 시작했어요. 쉬운 교재부터 제 난이도에 맞는 교재까지 넘나들면서 풀다보니 아이는 국어독해에 대한 거부감 없이 풀고 있어서, 6학년 졸업하기 전까지도 천재교육에서 출간되는 똑똑한 하루독해 12권 전권을 풀어볼가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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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천재교육의 교재들을 만나고, 꾸준히 풀어가면서도 가장 감동이었던 것은 이 출판사가 꾸준히 학부모와의 교감을 통해 교재를 고민하고 만들어낸다는 점이에요. 문제를 풀어내는 아이의 부모로서 소극적인 입장이 아니라 직접 소비하고 활용하는 구매자로서 적극적으로 교재의 구성에 의견을 낼 수 있다는 점이 참 좋더라고요.

저희도 독해를 포함하여, 기존에 우등생해법수학 교재와 우등생전과, 우등생해법교과문제집의 교과개정에 학부모 검토단으로 활동하면서 직접 아이를 키우고 홈스쿨링을 하는 엄마의 입장에서 깐깐하고 꼼꼼하게 교재를 보고 함께 구성을 기획한다는 점이 똑똑한 하루독해에서도 여러 학부모님들의 참여와 더불어 그만큼 멋진 교재일거라는 믿음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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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독해문제집으로서 똑똑한 하루독해는 한 권 속 내용이 총 4주간의 활동으로 공부를 진행할 수 있어요. 한 학기 한권으로 구성되어 초등 전학년 1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실 한달에 한 권씩 끝낼 수 있답니다. 차근차근 학년에 구애받지 않고 1권부터 꾸준히 풀면서 실력을 쌓으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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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이 참여하는 검토단의 매력도 있듯이 똑똑한 하루독해만의 매력이 또 앞부분에 있더라고요. 자기주도적으로 스케줄에 맞추어 공부할 수 있는 것은 당연, 그 외에도,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채점을 하면서 직접 내아이가 약한 국어독해 유형을 파악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초등독해문제집으로서 문제 하나하나를 문제 유형에 다라 분석을 해두어서 교재를 풀다보면 우리 아이가 어휘가 약한지, 유추가 약한지, 요약을 잘 못하는지 파악할 수가 있어요. 그저 몇개 맞고 몇개 틀렸다를 평가하는 데서 한 단계 앞서 나아가 아이가 국어 독해를 할때 잘 하는 유형과 약한 유형을 파악할 수 있으니 그에 맞춰 학습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똑똑한 하루독해만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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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는 국어독해를 왜 해야할까요?

바로 글자를 그냥 읽고 끝!이 아니라, 진짜 이해하고 이것을 남의 글이 아닌 내 지식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독해라고 해요. 사실 우리가 학습에 있어서 '메타인지학습'에 대해서 떠들곤 하는데 메타인지라는 것도 바로 내가 진정으로 이해하고 내것으로 지식을 만들었는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이 가능해야하는 것이잖아요. 초등독해문제집을 풀면서 진짜 내 지식을 만들고, 이것이 바로 메타인지학습을 더욱 자극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사실 그냥 문제집만 막 풀리는 엄마아빠의 입장에서는 뭔가 계속 공부를 시켜도 진짜 이렇게 시키는게 맞나? 라고 생각이 되곤 할거에요. 저의 경우, 십수년간 입시영어를 지도하면서 국어독해가 아닌 영어독해를 정말 물리도록 지겹도록 많이 해봤는데요. 내 아이를 키우고 내 아이 학습을 하지 않았던 젊엇던 시절 제가 느꼈던 것이 바로 그것이었거든요. 외국어 독해를 하면할수록 내가 접하는 내용들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독해하다본, 그 내용 하나하나가 나의 지식으로 머리속에 쌓인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르치던 아이들이야 그냥 내가 맞냐 틀리냐에 집중하는 반면 점점 더 가르치는 저는 뭐랄까? 꼭 만물박사처럼 읽은 모든 지식들이 다 머릿속에 쌓이다보니 진짜 잡학마니아처럼 남들이 생각하더라고요. 저도 모르게 저는 메타인지학습을 저절로 하고 있던 것이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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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독해는 결국 그냥 국어공부인가요?

제가 직접 아이들 가르치면서 느꼈듯이 독해는 그냥 국어만을 으미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과목 공부를 잘하는 기초가 된다고 해요. 간접적으로 접하는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노하우, 그 방법을 꾸준한 연습을 통해서 깨달아야 하거든요. 사실 초등독해문제집 공부로 다가선다면 아이들에겐 학습부담일수밖에 없지만, 너무 늦게 공부를 시작하는 것보다, 한글을 자유자제로 읽고 쓸 수 있는 때쯤부터 조금씩 쉽게 부담없이 접근한다면 장기간의 학습효과로 인해 자신만의 지식습득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게 바로 똑똑한 하루독해의 공부법이 아닌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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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만 풀면 다 독해공부인가요?

그냥 무식하게 풀자 풀자! 이게 진정한 공부일수는 없겠죠? 어휘가 기본이 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잖아요. 어휘를 익히고, 다양한 문학과 비문학적인 글을 읽는 연습을 하고, 또한 일상 생활 속 글도 다양하게 읽죠. 때론 재미난 글도, 때론 지루한 글도 읽어가면서 나만의 학습효과를 얻으면 되요. 아까도 말했듯이 내가 잘하는 유형의 문제와 못하는 문제유형도 파악할 수 있는 똑똑한 하루독해! 꼭 필요한 이유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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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이 너무 재미나더라고요. 초등독해문제집은 정말 많아요. 어느건 심심한책, 어느건 따분한책, 어느건 뻔한것, 그리고 똑똑한 하루독해! 국어독해는 요즘 대세지만, 정말 체계적으로 아이들 학습에 도움 되는 것으로 풀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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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똑똑한 하루독해를 풀어야 할까요?

첫째, 10분이면 쉽고 재미나게 하루 독해가 끝난다!

둘째, 어휘로 시작하고 마무리하여 독해력을 키운다!

세째, 다양한 문학, 비문학, 실생활의 지문을 읽는다!

네째, 실용중심의 생활 속 독해, 어휘, 한자를 배운다!

다섯째, 창의융합 독해 게임으로 사고력을 넓힌다!

똑똑한 하루독해에서 인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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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독해문제집은 사실 아이들에게 정말 기초학습이기에 부담없이 진행하는게 좋겠죠? 4주간 1주 5일과 복습의 스케줄로 한달에 한권 공부할 수 있어요. 총 20일 20가지의주제로 때론 시, 이야기를, 때론 사회과학의 비문학 독해를 하기도 하고, 항상 마지막 5일차는 생활 속 독해를 하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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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초등5학년이라서 똑똑한 하루독해 3B권의 학습은 아주 재밌고 쉽다고 하더라고요. 어서 4,5,6단계도 출간되어서 같이 풀었으면 좋겠어요. 초등독해문제집으로 무작정 "자 읽으렴?" 하고 던지는 것이 아니라, 주제로 읽게되는 내용 중 아이들이 꼭 알고 넘어가야할 어휘를 먼저 공부하도록 되어 있네요. 아씨방 일곱 동무에 관한 이야기라서 그런지 지금은 잘 쓰지 않는 옛 용어들을 배워요. 아씨, 동무, 각시등이요. 사실 이야기 책을 많이 읽어왔으면 이해가 쉬우면서도 은근히 아이들 어휘 하나하나의 제대로 된 뜻은 모르고 그냥 두리뭉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어휘로 꼼꼼하게 봐주는 것이 좋고, 특히나 어휘능력을 키우는데 있어서는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 과거의 어휘들도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좋다라는 것을 예전에 학습전문가께서 말씀해준 것이 있어서 꼼꼼학 어휘부분의 학습을 잊지 않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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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독해문제집은 독해공부해라!라고 아이들에게 강요하면 싫어요. 초등아이들의 학습법은 많이 시켜서 잘하는 놈을 만드는게 목적이 아니죠. 차근차근 6년간의 연습을 통해 학습방법을 깨우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똑똑한 하루독해 속 아이들에게 학습 방법을 콕 찝어 알려주는 이런 선생님의 설명이 필요하죠. 모든 독해 내용에 있어서 아이들이 배울 부분을 꼼꼬하게 설명할 수 있는 비법들이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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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읽은 아씨방 일곱동무는 옛 전래이야기잖아요? 이미 책을 통해 알고 있는 친구들이야 더욱 이해가 빠른데, 내용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일부분만 발췌하여 독해한다면 사실 좀 아쉽기도 해요. 그런 점에서 초등독해문제집 중에서도 똑똑한 하루독해만의 특장점이 바로 큐알코드에요.

이야기책은 이야기책 내용의 전문을 듣기 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사회과학의 비문학 독해의 경우에는 관련 연괁식의 동영상이나 정보를 더 알아볼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사실 이런 부분은 저작권 문제도 있고, 이렇게 추가적인 정보들을 독해내용 하나하나에 집어넣는다는 것이 절대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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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독해의 시작이 어휘와 함께인것도 똑똑한 하루독해만의 장점이지만, 요즘 아이들의 습성을 콕 찝어서 잘 만들어진 부분이 또 있어요. 요새 아이들은 SNS 활동에 익숙하잖아요. 모든 글의 앞에는 카톡이미지와 같이 구성하여 읽을 내용에 대해 호기심을 이끌어내도록 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학습을 시작할 수 있는 초등독해문제집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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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이미지와 비슷한 호기심 키우는 서론부분, 어휘학습으로 바탕을 다지고, 다양한 문학,비문학의 독해를 하고, 큐알코드로 국어듣기나 추가 정보를 활용하고, 재미난 게임과 어휘공부를 통해 마무리. 이것이 바로 똑똑한 하루독해의 학습 진행이에요. 그리고 아이가 예전에 풀어봤던 그당시 입소문 난 독해문제집 비해 200%는 더 재미난 구성이라서, 아이가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라고 말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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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어휘에 대해 꼼꼼할 설명, 풀이와 더불어 연습문제를 통해 어휘를 습득하도록 하고, 아이가 학습하면서 부족한 유형이 어느것인지의 꼼꼼한 체크와 재미난 게임으로 마무리! 이렇게 공부하는 초등독해문제집이라면 아이가 하기싫어할리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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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똑똑한 하루독해만의 독창적인 생활 속 독해와 어휘. 한자들을 통해서 익숙한 것들을 배우고, 배울 거리가 더 늘어나지만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초등5학년 유짱에겐 초등독해문제집 푸는 시간은 '즐겁게 콧노래 부르며 공부하는 시간'이랍니다. 지금 2학기 개학을 하고 똑똑한 하루독해와 함께 공부하고 있죠.

독해공부도 하고, 재미있게 공부하고, 엄마에게 칭찬듣고, 배운 지식을 체득하고, 이거야 말로 1석4조? 돌하나 던졌는데 그물망으로 고기를 낚아올리는 공부네요. 오늘 하루도 잊지않고 똑똑한 하루독해 진행해요. 유짱은 개학이 빨라서 이미 학교가 개학했어요. 지금 5학년 2학기, 부담없이 교과공부 준비하고 매일 천재교육의 똑똑한 하루독해와 빅터연산으로 2학기 공부를 매일 하고있다는 사실~ 아이가 그동안 빅터연산 마니아였는데 이젠 국어도 함께 해요 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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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 1 - 선사 시대, 고조선 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 1
윤희진 지음, 신혜진 그림, 김태훈 감수 / 다락원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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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5학년 이제 2학기에 초등한국사 전반적인 것을 배울나이가 되었네요. 사실 역사에 별 관심없는 여자아이라서 어찌 잘 한 학기를 버텨낼런지 모르겠어요. 에전과는 다르게 시험도 없고, 사실 개인적으로 충실히 해두지 않으면 겉핥기 식으로 대충 배우고 넘어가게 될 것 같아서 꼼꼼하게 봐야 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큰 아이를 이렇게 역사관련하여 책을 이것저것 읽게 하다보니, 둘째 1학년 아이를 위한 쉬운 초등한국사 책도 미리미리 읽혀야 겠더라고요.

사실 큰 아이가 워낙 역사에 관심이 없는 아이다보니 구지 억지로 읽히지 않고 집에 역사책은 잔뜩 있어도, 읽지 않더라고요. 그러니 정작 책이 많아도 그리 지식과 정보가 부족하달까? 그 큰 아이의 경험은 결국 둘째에게 미리미리 어릴때부터 쉽고 재미난 초등한국사 책이라면 접근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큰 아이는 좋은 책만 선별하여 읽힌다고 괜히 처음부터 아이에게 부담스럽게 접근했던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사실 이런 경험이 있기에 한국사책도 점점 더 쉽게, 재미나게, 다양한 분야의 책으로 찾게 되는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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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마침 다락원 출판사에서 초등 저학년? 혹은 유아부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초등한국사책, 호기심이 쿵쾅되는 한국사 아파트 도서가 나와서 큰아이는 물론, 작은 아이도 함게 읽으려고요. 기존에 출간되고 다른 집 아이들이 읽었던 책이 아니라, 갓 출간된 따끈따끈한 책이라서, 저희 아이들이 읽는 감상이 제대로 된 감상일 듯 싶어요.


사실 초등한국사? 책이야 넘처나지만, 특히나 다락원의 한국사아파트에 관심이 갔던 이유는 소리로 기억하는 우리아이 첫 한국사 라는 부제 때문이엇어요. 아이들을 위한 첫 초등한국사 책들도 많은데 '소리'라는 주제로 다루는 한국사도서란 어떤 것일가? 궁금하기도 하고, 왠지 책 이름처럼 호기심을 북돝아주는 도서가 아닐가 하는 기대감도 있고 말이죠?


한국사아파트 도서는 아이들에게 역사를 쉽게 접근하기 위해서 실제로 한국사의 역사를 아파트 층으로 표현했더라고요. 1층에서 10층으로 올라가면서 아이들은 한국사에 대한 정보를 하나씩 배워나가요. 든든한 아랫층, 바탕, 바닥이 없다면 위에 쌓을 수 없는 빌딩/아파트의 개념을 역사에 그대로 가져와서, 그 과거의 베이스가 없다면 윗층이 없다는 역사적인 과거와 더 과거,, 더더 과거에 대한 개념도 아이에게 이해시키기에 쉽더라고요.

다락원의 한국사아파트는 총 5권으로 구성인데 1권을 만나보니 선사시대와 고조선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실 초등한국사라고 해서 쉽게 설명되어 있더라도 선사시대하면 주먹도끼나오고 외워야 할 것들이 막~~ 등장하는데, 첫 초등한국사로 읽기쉽게 어떤 구성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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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 딱딱!

너무나 시끄러운 소리에 우리 주인공 아이가 옆집을 찾아갔어요. 오잉? 복장부터 특이한 101호 주인이 아이를 맞이하는데요? 어라???? 101호는 왜 이렇게 생겼죠? 앗! 여기저기 둘러보니 이제서야 왜 이렇게 시끄러웟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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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쿵! 쿵! 쿵! 쿵! 쿵! 쿵! 쿵! 쿵! 쿵!

영차! 영차! 영차! 영차! 영차! 영차!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딱! 딱! 딱! 딱! 딱! 딱! 딱! 딱! 딱!

아이고! 1층 101호의 선사시대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정말 시끄럽게 굴고 있어요. 도대체 왜 저들은 저런 옷을 입고, 저런 행동을 하고 있을까요? 아이는 궁금하네요. 초등한국사 책은 가장 중요한것이 "내가 너희에게 많이 알려줄게" 보다는 "쉽고 재미나게 이해가 쏙쏙되지? 역사는 어려운게 아니야." 라는 책이 좋은 책 같은데요. 단순히 정말 흥미나 재미거리만 쬐끔 주고 바로 '자 이게 역사임!' 하고 바로 재미없어지는 책보다 이렇게 아이로 하여금 직접 궁금증을 생각하게 하고, 책을 읽으면서 답을 찾아가려는 과정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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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아파트 속 과거사람들의 행동을 묘사하면서 아이는 자신의 궁금증을 직접 해결하더라고요. "왜 돌을 돌에 내리치고 있지?"와 같은 질문과, 실제 선사시대의 사람들의 행동과 과정을 통해 "구석기 시대의 뗀석기의 이해"를 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아이가 직접 질문하고? 답을 찾고! 하는 과정과 더불어 이해를 돕는 설명이 길지 않고 쉽게 나와있어서 초등한국사 첫 책으로 쉽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요새 다락원에서 새로 출간되고 있는 초등책들이 진짜 학부모로서 마음에 드는 책들이 마구마구 쏟아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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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어느새 청동기 시대의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보게 되었네요? 자연스럽게 무리를 이끄는 리더의 개념도 이해할 수 있고, 기존에 아이들과 만들었던 청동거울, 청동방울등과 같이 과거 역사책 홈스쿨링으로 했던 사진 자료들을 꺼내어 함께 이야기해보기도 하고 말이죠. 초등고학년 아이가 하하깔깔..재미난 그림들 덕분에 한국사 아파트 이거 너무 재미난 거 아니냐고 하더라고요.


선사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을지? 아이들 스스로 호기심과 질문, 궁금증을 떠올리면 정말 좋으련만 사실 그러기가 쉽지 않잖아요. 또한 역사에 대한 관심이 없는 아이라면 더더욱요. 이럴땐 이렇게 다락원의 한국사 아파트처럼 책 속에서 직접 질문형의 내용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어렵지 않게 쉬운 표현과 그림으로 설명한다면 더욱 이해도가 올라가겠죠?

초등한국사 중에서도 첫 한국사 책은 글보단 그림으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꼭 실사가 가득하지 않더라도 아이들은 재미난 글과 그림으로도 이해력이 높거든요. 거기에다가 저도 그렇지만, 아이들 책 어릴수록 읽어주면 좋은데, 이럴때 역사책요? 흐흐 제가 읽어주다가 졸려요. 사실 엄마도 그닥~~~ 이럴때 짧지만 강력하게, 쉽게 설명되어 있는 책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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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전집도 사실 집에는 필수에요. 꼼꼼하게 많은 글과 실사로 아이들이 읽어야할 책도 있고, 또한 기왕이면 사실적인 역사의 정보를 재밌는 창작책처럼 이야기화하여 소개해주는 것도 좋은데, 좀 어린 연령대의 아이들에게 첫 초등한국사로 읽어주려면 헥헥~ 벅찬 것도 사실이에요. 읽어주다 말게되고, 시작은 선사시대부터 읽어주다가, 매번 전쟁전쟁전쟁으로 일관되는 왕족의 역사들을 읽다보면 아이들이 관심이 없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5권정도, 가볍게, 후루룩 읽어주기도 쉽고 아이도 스스로 읽고 정보를 접하기 쉬운 책으로 한장, 두장 세장에 담긴 정보로도 많이 배울 수 있고, 입말로 엄마가 읽어주듯 풀어가는 책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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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와 신석기, 뗀석기와 간석기, 불의 사용과 더불어 금속을 다루고 청동기 청동검에 이르기까지! 그림으로 쉽게 설명되어 잇어서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다락원의 첫 역사책이네요. 선사시대의 가벼운 정리와 더불어 101호 선사시대에서의 인증샷까지! 요즘 아이들의 취향에 딱 맞게 정리가 되어있는 초등한국사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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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랏? 202호 고조선의 시대로 갔더니, 정말 여기는 또 선사시대와는 다른 세상이 펼쳐저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고조선 시대에 많은 정보들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더라고요. 그나마 역사를 알고 있는 초등고학년 유짱은 깜작 놀란 호랑이와 마늘을 먹고 있는 곰을 보고 하하깔깔 신나하더라고요. 큰 아이와는 다락원 책 속 정보가 무엇을 담고있을지 이야기도 나눠보고 말이죠? 경작과 8조법도 다룸직하다라는 것! 당연이 웅녀와 단군의 이야기도 나올 것을 예상할 수 있었어요.

5학년 유짱은 "왜 나 1학년때 이렇게 재미난 초등한국사 책이 안나왔지?"라며 서운해하더라고요. 한국사아파트가 5년전쯤 나왔어야 하는데 말이에요. 누나라서, 요즘 나오는 재미난 책들에 괜히 동생질투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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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책이지만, "이거 내꺼할거임~"이라고! 재미난 페이지는 자기 틱톡에 찍어 올리기도 하고, 쉬운 초등한국사 책이라면서 제대로 즐기고 있어요. 그래서 겸사겸사 동생에게 읽어주는 것도 누나 몫? 엄마는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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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Grammar Forest With Workbook Level 1 : Basic English Grammar Forest 1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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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고학년! 아직까지 문법공부를 시작한 적이 없어요. 전 제 나름의 소신으로 적기 교육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제 고학년이니만큼 중학영문법 교재로 문법만을 위한 문법공부가 아니라, 영어리딩과 문장을 보는 눈을 키우기 위해 마더텅의 English Grammar Forest 교재로 공부하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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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Grammar Forest 영어로 막 쓰여있어서 부담스럽나요? 하지만 중학영문법 기초단계로 꼼꼼하게 중학생의 학년별 배움구성에 맞게 짜여져 있어요. 사실 중학1학년 영문법이라고 하면, 초등단계의 복습 정도로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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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전문 마더텅의 중학영문법 교재답게 꼼꼼하게 기초 영어의 문장성분 부터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네요. 영문법 공부한다고 하면 다짜고짜 막 어려운거 막 읽고 해야한다고 하는 건 착각이에요! 가장 기본이 되는 문장성분부터 알아야죠. 그리고 영어를 아는 것이 아니라. 결국 한국어, 한자베이스의 영문법 명칭들을 명확히 파악해야해요. 그래서 영어의 문장성분만 꼼꼼히 챙겨도 시작이 반이라고 진자 영문법 반은 다 했다!


마더텅의 English Grammar Forest 교재는 중학영문법을 혼자 공부하기 좋도록 한쪽은 설명과 예문, 반대편은 문제 구성으로 꼼꼼하게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네요.

편집이 깔끔하고, 쉬운 예문들과, 눈에 띄는 색구분으로 혼자 공부하는데도 무리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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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문법 공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얼마나 많은 용법을 암기하느냐가 아니라, 쉽고도 충분한 양의 예제문장들을 통해서 이해도를 높이면 좋아요. 이해를 많이 할수록 외울필요가 없이 저절로 머릿속에 들어오거든요. 그래서 패턴을 암기하고, 규칙을 외우기 보다는 다양한 예문을 접하면 좋은데, 교재 속에서는 단순한 설명만 있는 것이 아니라 꼼꼼하게 다양한 예문으로 설명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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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학영문법이라고해서 뻔하게 오지선다형의 답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문장을 채우고, 만들어보는 연습을 통해 이해력을 높여요. 직접 문장을 만들어보면서 이해해야 더 금새 실력이 오르거든요. 사실 막연하게 채워야 하는 경우, 아이들이 어렵게 여길 수 있지만, 설명된 부분의 예문들을 통해 따라하기도 하다보면 실력이 금새 쑥쑥?

하지만 사실 학교에서는 서술형만 있지 않고 시험이라는 시스템이 있으니, 맞추는 연습도 필요하니 Actual Test를 통해 배운 내용을 테스트로 확인해요. 모든 배움에는 테스트로 진짜 자기지식으로 알고 있는지 부족한지 확인이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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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아이들이 초등고학년만되어도 무조건 학원밖에 답이 없다고 하지만, 중학영문법을 위해 학원을가야햐고, 특강을 신청해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좋은 교재로 꼼꼼하고 반복적으로 자기주도적인 공부를 하는게 훨씬 효과가 좋을 수도 있거든요. 돈도 덜 들잖아요?

마더텅의 English Grammar Forest 교재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지원하고, 매일매일 공부하면 한달반의 과정으로 교재를 끝낼 수 있어요. 공부는 습관처럼 해야한다고 하죠?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습관으로 만들어야 진짜 자기것이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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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공부하는데 양이 부족하다? 그럴댄 함께 제공되는 워크북과 함께 공부하면 더 좋겠죠? 중학영문법 별거 없어요. 학원도 좋고 좋은 선생님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잡고 집에서 매일 공부하는게 제일이죠. 꼼꼼히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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