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없다면
애덤 해즐릿 지음, 박산호 옮김 / 은행나무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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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을 그야말로 현실적으로 묘사해서 읽는 동안 심적으로 약간 힘들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문장도 번역도 좋고 밀도가 있으며 여운이 남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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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의 밤 (한국어판) - 1934년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소와다리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미야자와 겐지 지음, 김동근 옮김 / 소와다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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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긴 한데, 세로쓰기에 익숙치 않다 보니 읽기는 좀 힘들어요. 읽기는 다른 걸로 읽고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듯. 팬이라면 소장용으로 하나 정도 가지고 있어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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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재미있다! 세계명작 3
루이스 캐럴 지음, 토베 얀손 그림 / 창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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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의 팬이라 이런저런 판본만 20권쯤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그림이 수준급입니다. 만듦새도 좋고, 어린이책이라 그런지 창비 특유의 외래어표기법이 아니라 읽기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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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1
요시다 슈이치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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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책은 모두 읽는데,개인적인 취향은 <퍼레이드>와 <파크 라이프>쪽이지만 <악인>을 무척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 책과 비슷한 느낌일 것 같아 구입했는데, <악인>보다 더 취향이네요. <악인>보다 덜 세지만 깊이는 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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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정지돈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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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대 성능비가 좋은 책입니다. 작품 하나하나가 작가들의 개성을 잘 드러내고 있고, 너무 길지 않아 무거운 현실에 너무 빠져들지는 않게 해 주니까요. 개인적으로 한국의 바틀비 같은 `조중균의 세계`가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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