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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제럴드, 글쓰기의 분투 - 스콧 피츠제럴드는 ‘이렇게 글을 씁니다!’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래리 W. 필립스 엮음, 차영지 옮김 / 스마트비즈니스 / 2025년 4월
평점 :
#주간심송#주간심송필사이벤트
#피츠제럴드글쓰기의분투
#F스콧피츠제럴드
#도서협찬#스마트비즈니스
📕
❝내 인생은 글쓰기를 향한 열망과
이를 방해하는 온갖 상황이 만들어낸 투쟁의 역사다!❞
스콧 피츠제럴드
✍️
저도 사실 개츠비가 어떻게 생겼는지,
혹은 무슨 일을 하는지 몰랐습니다. 당신께서는
그 점을 느끼셨을 겁니다. 만약 제가 알고도
말씀드리지 않았다면, 제 지식에 너무 감탄하셔서
오히려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셨겠지요.
이 이야기는 다소 복잡합니다만, 저는 이해해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렇지만 이제 저는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리 알지 못했던 것에 대해
일종의 '벌'로써, 다시 말해 더 확실히 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것을 자세히 말씀드리려 합니다.
-맥스웰 퍼킨스에게, 1925, <서신집Letters>,p193
내가 그럭저럭 괜찮은 이야기를 써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무도 이 이야기를 받아 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며, 전혀 신경쓰지 않는 거야. 편집자를 의식하는
행위는 내게 재앙과도 같거든. 그들의 비판은 나중에
생각하지 뭐.
-헤럴드 오버에게, 1935,<서신집Letters>,pp416~417
🤔
이 글을 필사하면서 드는 생각은 저의 친한 작가동생
한새마양에게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었어요.
일단은 쓰고싶은 이야기를 써라고요. ㅎㅎㅎ
💬
글을 쓰면서 산다는 것, 삶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함께 고민했으면 한다.
얼마전에 스마트비즈니스에서 출판했던
'헤밍웨이, 글쓰기의 발견'을 읽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글 속에서 피츠제럴드 작가의 이름이 자주 언급되었는데
이렇게 또 책으로 작가님을 만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헤밍웨이와 비교하자면 글쓰기에 만큼은 좀 더
자신감이 뿜뿜하신 작가분이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요즘 대세가 글쓰기와 손글씨쓰기(필사)인 듯한데
글쓰기는 사실 쳇GPT로도 가능하다고 주변분들이
말을 하시더라구요.
어쨌든 학창시절 글쓰기를 좀 했었던 저의 마지막??
버킷리스트인 글쓰기가 이렇게 작가분들이 내어준
책들로 인해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된 것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정서하곤 좀 많이 틀리지만 그래도
어쨌든 글쓰기의 기본적인 자세는 충분히 느끼게
해주는 것만은 사실인것 같아요.
꾸준하게 써야한다는다는걸 가르쳐주셨어요.
성실함이 최고의 장인정신을 만든다는 것 명심하며
그동안 마음 한켠으로 미뤄두었던 글쓰기를
조금씩 해보려합니다.
이 책으로 인해 조금 더 글쓰기에 대한 용기가 생긴 것
같아요.
글은 쓰고 싶은데 막연하다 느껴지실 분들은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래요.
조금이나마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이 해소되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헤밍웨이작가님과 피츠제럴드 작가님의 글쓰기에
대한 책을 출간해주신 스마트비즈니스출판사께
큰 박수를 드립니다.👏👏👏
@jugansimsong
@smartbusiness_book
✅️이 책은 스마트비즈니스에서 지원받아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좋은 책을 읽고 필사할 기회를 주신 @smartbusiness_book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도서 - 피츠제럴드,글쓰기의분투
노트 - 컴포지션새김필사만년필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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