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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내면의 지성을 깨우는 필사 노트
정이든 지음 / 세네카 / 2025년 6월
평점 :
#주간심송#쓰담쓰다#콜라보필사이벤트
#하루한장내면의지성을깨우는필사노트
#정이든지음
#세네카
#도서협찬 #받았다그램
❝
독서라는거대한 강물위에서
펜으로 천천히 노를 젓는다.
❞
품위있는 문장들 사이를 자유롭게 유영하며
사색의 깊이를 더하고 밀도를 높이는 100일간의
필사여정
📚
심채경 에세이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보이저는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전진할 것이다.
지구에서부터 가지고 간 연료는 바닥났다.
태양의 중력은 점차 가벼워지고, 그 빛 조차도 너무
희미하다. 그래도 멈추지 않는다. 춥고 어둡고 광활한
우주로 묵묵히 나아간다. 그렇게 우리는 각자의 우주를
만들어간다. 그렇게 어른이 된다.
_문학동네, 2021, 156쪽
📖
하루 한 문장이, 내 마음을 다독였다
어느 날 문득,
내가 쓰는 말들이 거칠고 모나게 느껴졌다.
감정에 휩쓸려 내뱉은 말들이
사람의 마음에 상처로 남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막지 못할 때가 많았다.
그럴수록 나 자신이 텅 빈 사람처럼 느껴졌다.
생각 없이 내뱉은 말, 기억나지 않는 문장들 사이에서
나는 점점 ‘말’의 무게를 잃어가고 있었다.
그때, 필사가 나를 붙잡아 주었다.
단순히 따라 쓰는 것이라 여겼던 이 일이
내 안의 언어를 다시 쌓아 올리는 시간이었다.
종이에 글을 옮기는 동안
무너진 집중력은 조금씩 회복되고,
흐릿했던 감정은 또렷해졌다.
악필이라는 이유로
좋은 문장을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내가,
글씨에 자신감을 얻고 나서부터
다시 펜을 들게 되었다.
벌써 3년째, 하루의 틈을 채우는 습관이 되었다.
📖 『하루 한 장, 내면의 지성을 깨우는 필사 노트』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내면의 지성을 천천히 깨우는 마법 같은 노트였다.
하루 한 장, 마음을 울리는 문장을 따라 쓰다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마음이 차분해지고
말이 단정해졌다.
읽었던 책도, 처음 보는 글도
한 자 한 자 써내려가는 동안
내 안에 깊숙이 스며들었다.
읽고 흘려보냈던 문장들이
내 언어가 되어 다시 나를 말하게 했다.
말에는 나이가 들어도 익숙해지지 않는 품격이 있다.
그 품격을 닮고 싶어,
나는 오늘도 짧은 시간을 내어 필사를 한다.
이른 아침, 미라클 모닝으로 시작해도 좋고
바쁜 하루 속, 잠시 쉬는 틈에 써 내려가도 좋다.
잠깐의 정적 속에서 마음이 정돈되는 그 순간,
이 책은 나에게 가장 따뜻한 쉼이 되어주었다.
하루 한 문장이 마음을 살리고,
천천히 나를 바꾸는 기적.
이 조용한 변화의 시작에
당신도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bookseneca
@ssdamhong
@jugansimsong
✅️이 책은 세네카에서 지원받아 쓰담쓰다와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도서 - 하루 한 장 내면의 지성을 깨우는 필사 노트
노트 - 컴포지션스튜디오 새김필사만년필노트
스티커 - 줄리엣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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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엘스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