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관련 서적, 괜찮습니다.
우석훈의 88만원 세대를 인상깊게 읽었는데
이 책도 그럭저럭 괜찮네요.
재밌습니다.
총천연색 칼라에다가 종이질도 좋고 외양이 그럴듯합니다.
내용도 개관으로는 적당하구요.
그런데 성경을 안내하는 책이지, 기독교복음의 핵심을 안내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두시고 구입하세요.
실존은 본질을 앞선다라고 이야기한 사르트르
그의 철학을 간결하게 압축시켜 놓은
하룻밤의 지식여행,
나는 박학다식이 좋아서 이 시리즈를 선호한다.
단, 깊이있는 성찰, 참다운 철학까진 가지 못하지만.
얇지만 무시못할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