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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의 나라에서 왔습니다- 병과 함께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
리단 지음, 하주원 감수 / 반비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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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정신적 질환을 겪어온 사람이 쓴 자전적 매뉴얼이라고 볼 수 있다 성격장애와 정신질환 그리고 성적 정체성 혼란 등이 혼재하고 있는 사람의 정신을 느껴볼 수 있다 정신질환의 증상과 삽화 그리고 대응책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등을 설명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겪어본 사람들만 알 수 있는 내용들이다 도움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정신질환자들 또는 그런 사람들을 케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다
일인칭 단수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홍은주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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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의 책은 처음인데 문체가 특별히 좋다거나 구성이 뛰어나다거나 소재가 색다르다거나 하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소설자체가 아주 짧은 단편집을 모아놓은 형식이라 그런지는 모르겠다 일본소설 특유의 방종한 성, 정신적인 방황 등에다가 예술적 요소들을 조금 섞어서 만든 모노드라마 단편집을 보는 느낌이었다 그닥 재미를 느끼진 못했다
2021 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전하영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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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페미니즘이나 퀴어이슈에 잠식되었다는 비판도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글의 수준이 낮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인 것 같다 이걸 소설이라고 불러줘야하는지가 의아할 정도로 글이나 이야기의 구성이 처참한 수준이었다 그냥 자기 일기나 속이야기를 풀어놓고 소설이라고 우기는듯한 글들이 대다수였다 담론의 스펙트럼도 너무 편협해서 그냥 같은 이야기만 계속 듣고 있는 느낌도 들었다 앞으로 이런 류의 책은 안봐도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부의 시나리오- 불확실성을 기회로 만드는 4가지 투자전략
오건영 지음 / 페이지2(page2)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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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페이지 넘게 금리 환율 물가상승같은 거시경제기본변수에 대한 설명만 열심히 하고 있고 그 뒤에 짤막하게 나오는 투자에 대한 이야기도 그냥 저성장 저금리 상태의 포트폴리오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에 지나지 않는다 경제학의 기초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할지 모르겠지만 그러면 애초에 투자전략이라는 제목을 달지 말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그냥 네임밸류에 기대 날로 먹으려고 하는 책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AI 퍼스트- 투자의 미래, 인공지능이 답이다
서재영 지음 / 더블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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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관련 성장하고 있는 분야를 검토하고 그 분야의 대표적인 회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SNS부자들 책을 썼던 사람이 쓴 책인 것 같다 자료의 질이 굉장히 좋아서 소장해도 좋을 것 같은 자료들이다 전체적인 흐름이나 기술의 핵심요소나 향후 전망 등에 대해서 깊이 있게 알긴 어렵지만 현재 현황을 알기에는 굉장히 유용하다
타인을 읽는 말- 4가지 상징으로 풀어내는 대화의 심리학
로런스 앨리슨 외 지음, 김두완 옮김 / 흐름출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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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심리학자 부부가 범인을 상대하면서 얻은 라포형성 인사이트를 정리해놓은 책이다 자기 나름대로의 프레임을 만들어서 설명하고 있는 점은 인상깊지만 그것이 그렇게 체계적이거나 정교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소통 자체에 대한 일반론에 그친다는 느낌이 크고 범죄심리학자다 보니 소통의 시야도 다소 좁은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라포에 관련해서는 더 좋은 책이 많기 때문에 굳이 이 책을 읽어야할 이유는 찾지 못했다
모든 것은 독서모임에서 시작되었다- 함께 읽으며 만난 변화들
신재호 외 지음 / 하나의책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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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책 독서모임을 통해서 새로운 시작을 하거나, 새로운 꿈을 꾸게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출판을 하게 된 사람도 있고 모임을 구상하게 된 사람도 있고 사업을 구상하는 사람들도 있다 독서모임을 통해 다양한 공동체형태로 확장하려는 움직임이 꽤 있다는 점이 인상깊다 그것이 어떤 모임의 형태가 되었던간에 그런 생각을 가진 이가 많이 있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마음챙김이 일상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할 때 생기는 내면의 힘에 관하여
캐럴라인 웰치 지음, 최윤영 옮김 / 갤리온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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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자체에 대한 책이라기보다는 간략한 소개서이다 이런저런 명상이 있고 이런저런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효과가 있습니다 라는 내용이 주류라서 그냥 홍보책자같은 느낌도 든다 깊이있는 통찰이나 오랜 탐구이 결실이 있다기보다는 자료와 사례를 끌어모아 만든 책같은 느낌이다 아주 초보자라면 모를까 그닥 유익하다고 느끼진 못했다
내게 위로가 되는 것들- 소아정신과 의사가 마음의 경계에서 발견한 풍경
배승민 지음 / 채륜서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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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의사의 짧은 에세이단편 모음집이다 국민일보에 연재햇던 글들을 엮어 책으로 낸 모양이다 사실 정신과나 의사와는 크게 연관없는 글들도 많아서 굳이 정신과의사라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그 나이대 커리어우먼이 일상속에서 느끼는 여러가지를 풀어낸 글들이다 잔잔하게 읽기는 좋지만 무언가를 얻기는 어렵다
휴먼카인드- 감춰진 인간 본성에서 찾은 희망의 연대기
뤼트허르 브레흐만 지음, 조현욱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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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인간의 본성은 원래 선하고 서로 협력하는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현재의 기획들이 아렌트와 밀그램 등에 의해 형성된 편견에 의해서 설계되고 확대재생산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런데 저자가 저널리스트라 그런지 논문이라기보다는 리포트에 가까워서 논증이 정밀하지 않다 이 얘기했다가 저 얘기했다가 중구난방한 느낌이다 인간이 선하다면 왜 악한자들이 출세하는가? 라는 흥미로운 파트가 있었지만 내용은 너무 부실했다
킹크- 실존적 변태 수업
캐럴린 엘리엇 지음, 김정은 옮김 / 정신세계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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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적 변태수업이라는 독특한 테마인데 내용 자체는 크게 특별하지 않다 내면에서 피어오르는 감정과 느낌을 반동형성의 형태로 분석하고 그것을 인정하고 수용함으로써 에너지를 순환시킬수 있다는 내용이다 바이런케이티의 워크를 하면서 성욕이 느껴지는 것을 통해 이런 발상을 했다고 하는데 저자가 아무래도 그런 취향인가보다 BDSM에 관련된 내용들은 다분히 여성향의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별로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아니다
탁월한 사유의 시선- 우리가 꿈꾸는 시대를 위한 철학의 힘
최진석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8월
22,000원 → 19,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7월 9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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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지식의 습득이 아닌 철학적 사고를 함양하는 것이 철학적 목적이 되어야한다는 책이다 철학도 입장에서는 당연한 소리이다 구체적으로 철학적 기반이 있어야 문화를 선도하는 국가를 만들수 있다는 가정을 하고 철학적인 사유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함양함으로써 그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고독적인 사유를 통해 스스로의 모습을 찾음으로써 이루어진다는 내용이다 상당히 낭만적인 생각인지라 현실가능성은 잘 모르겠다
세계 종교의 역사- 인간이 묻고 신이 답하다
리처드 할러웨이 지음, 이용주 옮김 / 소소의책 / 2018년 3월
23,000원 → 20,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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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의 세계 종교에 대한 간략한 입문서라고 볼 수 있다 종교 그 자체보다는 종교현상에 좀더 집중하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 저자가 성공회 주교이다보니 기독교의 분파들에 좀 더 집중하고 있는 모양이다 문선명이나 사이온톨로지교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언급하고 있는게 인상깊다 바하이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언급하고 있는데 찾아볼 필요성을 느낀다 입문서다보니 깊이있는 지식을 얻기에는 부족한데 출전이 없는점이 아쉽다
초조한 마음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이유정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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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이크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치밀한 심리묘사가 어우러져 엄청난 흡입력을 느껴게 하는 소설이다 초조한 마음과 애타는 마음이 교차되는 전개를 짜고 등장인물들과 이야기를 조화시키는 솜씨는 마치 마술사같은 느낌마저 들게 한다 마지막에 주인공의 명예와 관련된 부분은 딱히 복선을 느끼지 못해서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거 외에는 한 호흡도 놓치지 못할 정도로 사람을 홀리는 소설이었다 필사를 한다는 사람이 이해가 되는 소설이었다
세도나 메서드- 마음의 평화와 감정의 자유, 영원한 행복과 성공으로 가는 길
헤일 도스킨 지음, 편기욱.고유나.이해정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7월
14,800원 → 13,320원(10%할인) / 마일리지 740원(5% 적립)
2021년 07월 29일에 저장
절판
흘려보내기 기법으로 과거나 미래로부터 현재에 집중하게 하는 방식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일단 내가 제대로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릴리징이라는 것의 감에 익숙해지는 것과 좀더 딮하게 들어가는 구체적인 방식에 대해서 조금 빈약해보인다 결국 누군가가 지도해주지 않으면 큰 효과를 보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다 시도해볼 가치는 있으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죽음에 이르는 병- 코펜하겐 1849년
쇠얀 키에르케고어 지음, 임춘갑 옮김 / 치우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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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14일에 저장

알라딘에서 구입한 책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몇번을 도전했지만 포기했던 책인데 이번에 완독하게 되었다 확실히 기독교적 바탕이 없고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다 철학자라고는 하지만 철학자라고 보기 어려운 그런 인물이다 완독하긴 했는데 그래도 낯선 용어와 애매한 문장은 읽는 내내 내가 이 책을 이해하고 있긴 한건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번역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그냥 내용 자체가 그런거 같다 죄에 대한 실존적 해석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세도나 마음혁명- 수천만 세계인의 인생을 바꾼 "세도나 메서드"로 가는 길
레스터 레븐슨.헤일 도스킨 지음, 아눌라 옮김 / 쌤앤파커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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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14일에 저장

전형적인 뉴에이지 유심론 기반의 자기계발서인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유심론의 한계로 지적되는 신체적인 요소와 무의식적 요소들을 얼마나 잘 케어할 수 있는지와 여부 세상에 대한 기준과 한계를 무너뜨리는 방법 등 여러가지 극복해야할 요소가 많아 보인다 이 책만 가지고는 판단하기가 어렵다 참고로 호킨스의 스승이라고 한다
플롯 강화- 길 잃은 창작자를 위한 글쓰기 수업
노아 루크먼 지음, 신소희 옮김 / 복복서가 / 2021년 6월
15,800원 → 14,220원(10%할인) / 마일리지 7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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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에 대한 설명서라기보다는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짚어주는 책이다 세부적인 디테일 하나하나를 다루고 있어 창작자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다만 너무 세세해서 전부다 고려하다보면 시작도 못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어느정도 글을 써봤는데 더 잘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 가장 유용할 것 같은 책이다
의미 수업- 슬픔을 이기는 여섯 번째 단계
데이비드 케슬러 지음, 박여진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10월
16,800원 → 15,120원(10%할인) / 마일리지 8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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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퀴블러로스와 함께 죽음의 수용 5단계를 만들어낸 사람이라고 한다 인생수업과 상실수업을 같이 집필했으며 이 책은 그 시리즈의 마침표로 볼 수 있다 마지막 수용의 단계를 넘어 의미를 찾는 것으로 상실의 슬픔이 마무리된다고 주장하고 있는 내용이다 다양한 사례와 경우들을 토대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풀어내고 있다 의미를 찾는다는 것이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고 퀴블러로스의 5단계도 보편적이라고 보긴 어렵기에 인상깊게 읽진 못했다
초기 기독교와 축귀 사역
그레이엄 H. 트웰프트리 지음, 이용중 옮김 / 새물결플러스 / 2020년 8월
24,000원 → 21,6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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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14일에 저장

초대교회에서 축귀가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졌는지를 조사하고 있는 책이다 디아볼로스의 의미나 축귀행위 자체보다는 어떻게 받아들여졋는지만 조사하고 있따 성서부터 200년까지의 기록을 토대로 축귀의 의미를 분석하고 있는데 기간을 대략 테르툴리아누스와 오리게네스 전까지로 특정하고 있는듯 하다 기존의 연구관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거나 결론을 정해놓고 분석하는 느낌을 주는 것들은 아쉽지만 자료의 질 자체는 대단히 훌륭하다 좋은 책이다
콰이어트 Quiet- 시끄러운 세상에서 조용히 세상을 움직이는 힘
수전 케인 지음, 김우열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6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2021년 07월 14일에 저장
구판절판
사람은 모두가 외향적이어야하고 내향적인것은 단점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라고 볼 수 있다 외향성과 내향성의 경계도 분명하지 않고 내향적인 사람들도 내향적임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있기 때문에 단점이라고 보긴 어렵다는 내용이다 많은 사례와 연구를 토대로 자신의 주장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게 굳이 이렇게까지 복잡하게 설명해야할 내용인가 싶었다
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 무엇이 내 행복을 훼방놓는가?
매릴린 케이건 & 닐 아인번드 지음, 서영조 옮김 / 전나무숲 / 2012년 6월
14,800원 → 13,320원(10%할인) / 마일리지 740원(5% 적립)
2021년 07월 14일에 저장
절판

방어기제에 대한 간략한 설명서이다 방어기제의 개념이나 원리를 설명하기보다는 대중적으로 유명한 몇가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설명이 정확하고 구분이 명확하다고 보기도 어렵고 단편적인 사례에 기반하고 있어 좋은 책이라고 보긴 어렵다 그냥 문외한이 교양도서같이 읽을 수 있는 수준에서 그치고 있는 책이다
웃음의 치유력
노먼 커즌스 지음, 이선아 외 옮김 / 스마트비즈니스 / 2007년 4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21년 07월 14일에 저장
절판
원제가 질병의 해부학이고 79년작이다 웃음에 대한 책이라기 보다는 대체의학적인 요소들에 대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단순히 약물치료만이 아닌 다양한 방식의 의료행위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슈바이처의 일화가 많이 나오는데 아프리카 전통의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기질성 질환과 심인성 질환 그리고 외과질환에 대한 설명이 기억에 남는다
레이트 블루머- 나이를 뛰어넘어 잠재력을 발휘하는 법
리치 칼가아드 지음, 엄성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2월
19,800원 → 17,820원(10%할인) / 마일리지 9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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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06일에 저장

일찍 출세하는 것의 맹점과 위험성을 짚고, 나이 먹어서도 새로운 일을 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소년등과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가 이미 있지만 장년이 성공할 수 있다는 책은 보지 못한 것 같다 그 틈새를 잘 풀어낸 책인 것 같다 내용 자체가 깊이있다고 보기 힘들다 조사한 사례와 이론의 나열에 불과해 저자가 깊게 연구하진 않은 것 같다 본인만의 스토리는 몇 페이지밖에 나오지 않는다 결론은 쫄지말고 배우고 도전하고 만나라는 것이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
구본형 지음, 윤광준 사진 / 을유문화사 / 2007년 1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21년 07월 05일에 저장
구판절판
98년작이 원작이고 이건 개정증보판이다 인문학적 사유를 통해서 회사의 운영과 관리, 그리고 퇴직 이후 자신만의 일거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풀어내고 있다 아마도 이책이 자기계발서나 창업가이드로는 고전에 가까운 위치에 있는 듯 하다 오래된 책이다보니 요즘 트렌드나 정서와는 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그냥 이 시대에서 창업이란 이런 사고에서 시작되었다 정도로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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