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윤여사
최은정 지음 / 자상한시간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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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어가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며느리의 이야기이다. 시종일관 밝고 유쾌하지만 한 페이지 한 페이지에 모든 사랑을 꾹꾹 눌러 담은 듯한 애절함이 느껴진다.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써낸, 그래서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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