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법정 스님 전집 9
법정 지음 / 샘터사 / 199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산 속 아무도 없는 오두막에 홀로 앉아 하늘을 보고, 바람을 느끼고, 풀냄새를 맡고, 고개를 들어 별을 보고, 벌레소리를 듣고, 화톳불에 불을 지피고, 차 한잔의 온기를 느끼면서 한줄 한줄 적어낸 듯한 수필집. 이토록 편안한 글귀라니. 옴 샨티 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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