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생각
윤태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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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격변의 시대다.
말도 안 되는 일들 소용돌이 속에서
한 사람이 또렷이 기억난다.
어디서든 누구든 듣고 싶었을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이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한 이야기라면 꼭, 읽어봐야 하지 않는가... 하고 생각했다.
 
너무 빨리 읽어버린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모든 내용이 단숨에 흘러갔다.
단번에 쓸 수 있는 내용이 아니었을 텐데...
다시 한 번 차근히 읽어봐야겠다.
 
홀연히 잃어버린 사람이 그리워
더 혹독하고 힘겨운 다른 결말을 생각했었지만,
다 읽고 나니 수긍이 간다.
그런 의도로 쓰여진 글은 아니겠지만
다시 이런 일을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다짐해본다.
 
오래된 생각, 오래된 기억,
하지만 너무나 생생하고 바로 어저께같은 일들이다.
 
그를 기억하고자 하는 이들뿐 아니라
어떤 새로운 시작을 희망해보는 이들에게도 권해보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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