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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 혁신의 아이콘 마스다 무네아키 34년간의 비즈니스 인사이트
마스다 무네아키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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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사로잡는 츠타야 서점처럼 책 역시 마찬가지네요, 츠타야를 이끌어온 작가의 노력과 열정을 생생히 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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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 위 카마수트라 1 - 지금 하고 싶어… 너랑!
김민조(민조킹)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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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넘어선 지 한참 지났는데도

'19세 미만 구독 불가' 붙은 책을 꺼내려니

괜시리 뒤를 한 번 돌아보게 되는.....................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새빨간 케이스에 비디오테이프 모양 책(넘겨보니 정말 책이다 책!!),

야릇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미니 체위 주사위까지...

 

저스툰에서 연재할 때부터 넘나 팬이었는데

책까지 이렇게 예쁘가 만들어주시니

사지 않을 수가 없다 정말 ㅠㅠ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면 진짜 센스 어마어마하게 돋보일 거 같은 소장각 책 ㅋㅋ

어... 얼른 집에 가서 체위주사위 만들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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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생각
윤태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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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격변의 시대다.
말도 안 되는 일들 소용돌이 속에서
한 사람이 또렷이 기억난다.
어디서든 누구든 듣고 싶었을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이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한 이야기라면 꼭, 읽어봐야 하지 않는가... 하고 생각했다.
 
너무 빨리 읽어버린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모든 내용이 단숨에 흘러갔다.
단번에 쓸 수 있는 내용이 아니었을 텐데...
다시 한 번 차근히 읽어봐야겠다.
 
홀연히 잃어버린 사람이 그리워
더 혹독하고 힘겨운 다른 결말을 생각했었지만,
다 읽고 나니 수긍이 간다.
그런 의도로 쓰여진 글은 아니겠지만
다시 이런 일을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다짐해본다.
 
오래된 생각, 오래된 기억,
하지만 너무나 생생하고 바로 어저께같은 일들이다.
 
그를 기억하고자 하는 이들뿐 아니라
어떤 새로운 시작을 희망해보는 이들에게도 권해보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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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점점 더 각박해지고 메마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올바른 정신을 유지하고 양심을 따르며 사는 사람이 손해를 보는 것으로 느껴지는 세상이다.

이런 때일수록 '진짜 나'를 견고하게 만들고, '진짜 나를 지켜가는' 일이 참으로 중요할 것이다.

때문에 눈에 보이는 얕은 꼼수나 입에 발린 아부로 살아남으라는 수많은 자기계발서보다는

이 책에 소개된 유가 철학의 '수신'이 마음에 와닿았다.

보다 나은 내일, 보다 나은 직업, 보다 높은 연봉을 바라고 살아왔는데, 이 책은 '보다 나은 나'를 만드는 데 집중하라고 말한다.

매일 반복되는 퇴근길 버스에서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들까 하며 한탄하던 내 인생에 이 책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리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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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라비언 법칙 - "나는 화려한 말보다 소박한 눈빛에 끌린다"
허은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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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 적힌 글이 와닿아서 읽게 된 책.
 
-누군가를 처음 만나고 헤어진 뒤 그를 다시 떠올려보라.
무엇이 생각나는가.
아마도 잘생겼는지 못생겼는지, 웃는 표정이었는지 무표정했는지,
얌전하게 앉아 있었는지 등이 떠오를 것이다.
정작 그가 말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을 수 있고, 기억이 난다 해도 나중에서였을 것이다.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사실 정치인이나 연예인을 떠올릴 때도
그들이 했던 말이 떠오르기보다 '이미지'가 떠오른다.
여기서 말하는 이미지는 어떤 분위기에 가까운데,
부드럽다거나 차갑다거나 ... 내 생각만으로 표현하면 뭔가 두루뭉술한 느낌으로 표현하는 정도였다.
 
이 책은 국내 최초 글로벌 이미지전략가라는 허은아 작가가
소통의 달인들로 꼽히는 국내 인물들을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비언어커뮤니케이션이라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직 그 부분에서 좀 취약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외국인들은 표정이나 제스처, 몸동작이 다소 과장돼 보일 정도로 큰 데 비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과장된 제스처를 취할라 치면 '오바한다'며 수군대게 되니까 말이다.
 
그래서인지 한국 사람이 분석한 한국인들의 비언어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내용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이 책의 작가 역시 기존의 비언어커뮤니케이션 책들이 해외사례에 근거한 것들이 많아서 국내 실정에 맞는 책을 쓰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2천여 명에 달하는 대상자들의 비언어커뮤니케이션을 분석해 유형화한 8가지 이미지 유형이 눈에 띈다. 사례에 활용된 인물들 또한 국내인물로 구성돼 있어서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유재석, 현빈, 김연아, 장윤주와 같이 미디어에서 많이 접해본 인물들의 사례는 마치 옆집 언니 오빠처럼 아는 척하며 '맞아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하며 읽었고,
손석희, 안철수, 박근혜, 문재인, 반기문과 같은 인물들의 이야기는 궁금했던 부분이 많아서 읽으며 도움을 얻은 기분이다.
 
아, 만약 이 책을 읽게 될 사람들이라면 책 맨 뒤의 부록도 그냥 지나치기엔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으니 빼놓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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