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공부의 힘 - 짠테크, 부업, 자본소득으로 벗어난 경제 지옥 탈출기
인생업(임승현) 지음 / 성안당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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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삶의 방향성과 극한의 경제 생존법을 알게 해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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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주의자 선언 - 공적 슬픔과 타인의 발견
최태현 지음 / 디플롯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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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롯 출판사를 통해 도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타주의자 선언

최태현

디플롯

살아가며 이타심은 필요한 덕목 중 하나인데 저자가 말하는 이타주의자 선언은 어떤 걸 의미하는지 궁금해서 도서를 읽게 되었어요





이타심은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이고 이기심은 나의 영역에만 집중하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타적이지만 이기적이고 이기적이지만 이타적일 수 있습니다.

이타심은 두 가지로 구성되는데 첫 번째는 둘이 공존할 수 있는 영역인 감수성과 두 번째는 그 겹치는 영역을 넓혀가는 노력이라고 하는데요

두 번째는 더 진한 이타심이라고도 불리는데 '나의 행복과 겹치지 않는 타인만의 행복을 추구하는 마음'으로 정의하고 있어요. 어떤 행동으로부터 득을 얻는 사람이 오로지 타인일 때만 진정한 이타심이 발현됩니다.

진한 이타심은 잘 발현되기 어려우며 타인만의 행복 영역을 알기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다 너를 위해서 하는 거야' 와 같은 말들은 진짜 나를 위해서 하는 말일까? 싶지만 속내나 의도를 보면 도움은 주지만 자기 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해 없는 이타심을 베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의도 없이 남을 돕기 위해 행동한 것도 의도가 껴있으면 순수한 이타심이 되지 않듯이 진정한 이타심이란 무엇인가를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가난한 사람을 돕고도 도움을 줬다고 여기저기 보여주기식으로 떠들어대는 거라면 도와준 행동은 이타적일지는 몰라도 결과는 이타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봐야겠네요.

타인의 영역을 함부로 짐작하고 침범해놓고 내가 다 안다는 심리는 내가 놓여있는 맥락을 잘 이해하지 못할 때 나온다고 해요

나를 중심으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비껴놓았을 때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짚어볼 수 있는 능력이 이타심입니다.

이타심은 타고난 것도 있지만 공부를 통해 길러진다고 합니다.

이타심은 타인을 기어코 이해하고자 하는 의지이고 이해 없는 이타심은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이유는 타인을 동등한 존재로 여기지 않는 태도가 얼마나 모멸적으로 느껴질지를 생각 못 하기 때문에 이해 없는 이타심은 위험하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한국인의 '오지랖'에 걸맞게 '동정'이라는 것도 짚고 넘어가 보면

동정은 남도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해요. 좋은 삶을 타인의 삶에도 있길 바라는 마음인데 남만 잘되면 안 되고 내가 먼저 잘되고 있다는 전제하에 나보다 더 잘되면 안 된다는 심리가 깔려있어요.

동정에서의 좋은 삶은 '나'라는 기준에 맞추어 어느 쪽이든 타인의 삶을 자신의 삶과 닮게 만들려는 본능이 작용한다고 하죠

자신의 삶이 누군가의 모본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동정이 존재한다는 게 인상적이네요.

동정의 마음으로 타인을 위해 울어줄 때 그 사람이 아니라 '울어주고 있는 나'가 될 때가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그의 삶을 내 삶의 열등한 복제품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가 기억되고 싶었던 모습으로 그를 기억해 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책을 읽으며 느낀 게 생각보다 자기 자신을 이타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이타주의자 선언' 도서를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이타심에 대해 날카롭게 분석해놓았어요

보여주기식 배려나 타인에게 친절하고 배려심 많은 착한 사람 이미지가 되고 싶어 자기가 어떤 배려를 했는지 가난한 사람에게 매일 어떻게 도와줬는지 줄줄 얘기하는 것을 봤었는데 그 대화에 많은 이질감이 들어서 친절하고 배려심 넘치는 이미지보단 욕망 가득한 위선자로 보였을 때가 있었어요.

'이타주의자 선언' 도서를 읽으며 이타심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어떤 방향에서 진정한 이타심이 나타나는지 알게 도움을 주는 도서여서 흥미로웠어요.

저자는 이타심을 강요하지는 않지만 도움이 많이 되어 한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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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수 세무사의 비거주자 부동산 절세 가이드북 신방수 세무사의 절세 시리즈
신방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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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신방수 세무사의 비거주자 부동산 절세 가이드북

신방수 지음

두드림미디어

19800원

부동산 세금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며칠 '신방수 세무사의 비거주자 부동산 절세 가이드북' 도서를 읽고 부동산 세무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세법은 해마다 변하고 자주 바뀌는데 그때그때 바뀐 개정안을 찾아 확인해 줘야 하는데요. 출판 일자도 올해 1월 2일 자이며 이 도서가 QnA 방식으로 독자들이 읽기에도 이해하기 쉽게 풀이 해놔서 저도 읽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비거주자가 부동산 세금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거주자와 과세 방식의 차이점을 이해해야 하고 본인에게 불리하게 적용하는 경우, 대처 방법을 찾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는데요 또 다른 이유로는 이중과세 방지 등을 위해서 알아놔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K씨 부부 둘 다 한국 국적을 포기한 미국 시민권자고 국내 거주자 상태에서 구입한 1주택이 있으며 부부 중 한 명이 귀국해 이 주택에서 노부모 봉양할 예정일 때 거주자에 해당하는가에 대한 세무사의 답변과 챗 GPT를 활용한 답변 두 가지가 있어요




학업을 위해 출국한 경우에도 어느 쪽이 더 좋은지 선택 답안이 나와있어서 이에 해당되는 사람이라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적용 사례와 챗 GPT를 활용한 답안까지 있어서 이해하기 편했어요



국내 거주자가 되기 위해서는 1과세기간 중 183일 이상 체류를 해야 거주자로 본다는 것과 183일 이상 체류했다고 하더라도 무조건적으로 거주자로 보지 않는다는 점 이후 과세관청이 판단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비거주자가 거주자가 되는 전략이나 거주자가 돼서 비과세 혜택을 받는 방법이나 한국과 타국 둘 다 시민권을 가지고 있으며 이후 부동산 취득 시 일어나는 세법이나

비거주자냐 거주자냐에 따라 이중과세 유무라거나 비거주자의 입장에서 부동산 세금에 대한 해법을 완벽하게 제시해 주는 도서에요

다양한 세금에 대한 정보들이 있으며 상속세 과세대상 범위나 적용 사례들로 보다 알기 쉽게 나와있고 주택 양도 시 거주자 여부 세무조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도 미리 알 수 있어요.




신방수 세무사의 발간한 도서들인데 흥미로운 도서들이 많이 보이네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신방수 세무사의 비거주자 부동산 절세 가이드북' 도서로 부동산 세금 완전히 정복해 보아요.

해외 거주할 예정이거나 이미 해외에 거주하고 있으며 부동산 세무에 대해 알아가고 싶은 분께 추천드려요

몰랐던 상식을 알게 되니 어려웠던 부동산 세무에 대해 한 걸음 다가간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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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나의 회화력 급상승 영어 일력 365 (스프링) - 영어가 진짜 내 것이 되는 1일 1영어 습관
권주현.김기성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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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닷컴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권아나의 회화력 급상승 영어일력 365

권주현 김기성 지음

시원스쿨닷컴

19000원

매일 하루하루 달력 넘기며 반복해서 한 문장씩 외우다 보면 입이 트이는 날이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EBS 영어 방송 진행자이자 24만 영어 유튜버인 저자가 미국과 영국에서 공통적으로 자주 쓰이는 알짜배기 회화 패턴 365개를 엄선하여 하루에 1개씩 최대한 쉽고 간편하게, 그리고 기억이 잘 되게끔 대표 예문들과 함께 소개하였습니다

'권아나의 회화력 급상승 영어일력'이 영어를 입 밖으로 내보낼 수 있는 트리거 역할을 잘 해내줄 것이라 생각해요



매일 하루를 기재해서 쓰는 저에게는 365 영어일력이 맞춤이네요

오늘의 월/일에 맞는 페이지를 펼쳐서 세워둔 후 큐알코드 스캔하고 접속해서 발음과 듣고 따라 하며 모르는 단어를 암기해요

시원스쿨닷컴 홈페이지에서도 MP3를 다운받을 수 있어요!





큐알을 스캔해서 들어가면 정확한 원어민 발음으로 응용 문장과 함께 한 번씩 발음해 주고 문장을 여러 번 반복해서 들을 수 있어요

영어 공부를 시작하면서 하루에 몇 시간씩 투자하다 보니 힘든 과제 같고 의무적인 느낌이 들어서 영어를 진행하기 힘들 때가 종종 있었는데 하루에 한 문장이라도 알차게 외우니 몇 시간에 걸쳐서 한 것보다 훨씬 흥미롭고 영어에 재미가 붙네요

응용 문장을 통해서 다른 문장으로도 만들 수 있고 문장의 의미나 어디에 쓰이는지도 알 수 있어서 이해하기 쉬워요.

매일 하루 영어 필사를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

그리고 연도에 상관없이 모든 연도에 사용 가능하며 계속 반복해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책상에 두고 보면서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외울 수 있어서 좋고 작아서 들고 다니며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시간이 잘 안 나거나 직장과 병행해서 영어 공부는 하고 싶지만 어떤 교재를 구매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께 '권아나의 회화력 급상승 영어일력 365'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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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UP! 대바늘뜨기 베스트 - 니팅 완전정복 클래스
지인보그스쿨 지음 / 성안당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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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업 대바늘뜨기 베스트

지인보그스쿨

성안당

32000원

아는 분이 대바늘로 니트들 여러 개 완성했다고 해서 궁금했어요 뜨개는 목도리만 만들어봤지 옷 만들어 볼 생각은 못 했는데 대바늘로 단계별로 실력을 높일 수 있다고 해서 핸드 니팅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어서 읽게 되었어요

도안과 재료들만 있으면 사진과 같은 니트들을 만들 수 있다니 놀라워요~




디자인은 초보자용부터 레벨이 높은 도안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난이도 별 1~5개)

자신만의 스타일로 유행에 구애받지 않고 취향에 따라 만드는 핸드 니팅이라 더 손이 가네요




취향 저격한 니트들인데 손으로 만드는 수제이니만큼 완성하고 보는 완성품 또한 성취감이 들것 같아요

핸드 니팅 초보라 책에 나오는 용어들을 몰라서 헤매긴 했지만 뜨기 법을 잘 익혀서 완성되는 날까지 열심히 해보려고요



스스로 핸드 니팅 레벨 체크해 보는 페이지예요

저는 초보이니 별 하나 짜리부터 시작해야겠어요



대바늘과 가위, 돗바늘, 표시판 등 대바늘뜨기에 필요한 재료를 미리 사놓아요

다이소에서도 대바늘은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 코바늘로 먼저 시작하고 있어요

코바늘뜨기와 대바늘뜨기 차이는 있겠지만 대바늘을 구하기 전까진 코바늘로 해보려고요






도안을 보는 방법만 잘 익힌다면 대바늘뜨기 베스트 도서에 있는 모든 니트들을 차근차근 다 떠볼 수 있고 자기만의 스타일로 도안만 다르게 바꿔서 만들어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페이지 중간중간 큐알코드로 뜨는 방법을 연결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어서 이해하기 쉬워요

신체 사이즈를 제대로 측정한 후 실 굵기와 바늘의 크기 조절을 잘 해서 몸에 맞는 옷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어디에나 어울리는 만능 컬러 추천 페이지도 있어서 완성된 모습을 상상하며 다양한 컬러 조합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네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뜨개 옷이라니 곧 봄이 다가오는데 와이셔츠 하나에 직접 만든 니트 걸쳐 입을 생각만 해도 벅차오르네요

각 작품당 사용 바늘과 재료, 게이지가 기재되어 있어서 따라 하기 좋고 스티밍 방법이나 게이지 조정하는 방법이 상세하게 적혀있어서 초보자분들도 눈으로 보고 금방 따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트렌드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만의 시그니처와 취향을 곁들여 핸드 니팅의 매력에 빠져보아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벨 업 대바늘뜨기 베스트' 도서 추천드립니다.

성안당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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