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 스완 - 나만의 라이프 루틴으로 사는 탁월한 자아
허두영 지음 / 데이비드스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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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성장을 위해 목표를 실현할 확률을 높여주고 더 구체화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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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 스완 - 나만의 라이프 루틴으로 사는 탁월한 자아
허두영 지음 / 데이비드스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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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스톤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퍼플 스완

나만의 라이프 루틴으로 사는 탁월한 자아

허두영

데이비드스톤

22000원

자기 성장을 목표로 퍼플 스완이 말하는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은 어떤 것인지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정확하게 자기 인식을 하고 강점과 장점으로 자신을 차별화해야 한다.'

저자는 누구나 존재의 목적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말합니다.

내 안의 퍼플 스완을 발견하기 위해 자가 진단을 해봅니다.

퍼플 스완은 퍼플의 왕족과 스완의 변화로 오래된 허물을 벗고 새롭게 시작하는 변화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퍼플 스완은 '희망, 창의, 긍정, 우아함'의 상징이라고 설명합니다.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하거나 높은 이상을 품고 자기 자신의 직관을 믿는 긍정적 자기 암시를 내포하기도 합니다.



저자는 목표를 실현할 확률을 높이고 더 구체화하는 방법에 대해 강조하고 알려줍니다.

목표는 자신의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인지 능력과 성찰을 높이고 목표가 있으면 선택의 고민을 줄이고 방해 요소를 피하게 하며 동기부여를 제공한다고 말합니다.

또 역경 속에서도 회복력을 향상시키고, 좌절을 성장과 학습의 기회로 바꿀 가능성도 높여줍니다.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불가능해 보이던 꿈도 점차 현실이 된다. 퍼플 스완의 삶은 단순한 목표 달성이 아니라, 자신만의 철학과 기준으로 빛나는 여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퍼플 스완이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고통을 감내할 수 있는지가 제일 먼저 생각나네요 도서를 읽으며 퍼플 스완이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목표를 달성하고 그것을 지키며 타인과 세상에서 나 자신을 차별화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겠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과감히 벗어나지 않았다면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결코 이리저리 무리 지어 다니면서 성공한 사람은 없다'

떠남은 안전지대가 곧 위험지대라는 자각 가운데, 두려움 지대로 자신을 내모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의 자아와 결별하고 이성적 각성으로 대중의 반대편에 서는 용기를 뜻하기도 합니다.

무리 지어 다니다 보면 자기의 주체적인 의견보다 단체의 의견을 따라가는 분위기에 휩쓸리는 경우도 많고 무리 뒤에 숨어서 안정감, 소속감을 느끼게 되지만 생각이 집단 속에서만 머무르기 쉽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타인과 어울리며 배우는것도 식견을 넓히기에 중요한 요소이긴 합니다.

저자는 이러한 상황을 갈매기에 비유를 했는데, 갈매기가 다른 갈매기들과는 다르게 먹이를 얻기 위해 무리 지어 다니지 않고 비행하는 연습을 끊임없이 연습하다가 이내 높은 창공을 자유자재로 날 수 있게 되자 희귀하고 맛 좋은 물고기를 찾을 수 있게 되면서 남들과는 다른 삶의 경지에 이르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다른 갈매기들과 같이 상한 빵 부스러기에 의지해 연명하지 않아도 되고 낚싯배 주변을 서성이지 않아도 된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늘 자신의 한계와 싸우며 끊임없이 수련과정을 거듭한다면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자신만의 루틴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겠어요.

목표를 세우고 체계적으로 구체화하며 지속가능성 있고 성장할 수 있게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이야말로 나를 성장시키는 발전의 근본이라 말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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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스터츠의 내면강화 - 흔들리면서도 나아갈 당신을 위한 30가지 마음 훈련
필 스터츠 지음, 박다솜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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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당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필 스터츠의 내면 강화

필 스터츠 지음 / 박소담 옮김

다산초당

마음이 흐트러졌을 때 읽기 좋은 도서입니다.

고통을 감내하고 현실을 인정하며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 팩트만을 이야기하는 도서에요.



저자는 '내가 옳다'라는 것을 포기하는 데에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평가는 인생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무능력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평가는 이미 우리가 '아는'것이고 과거의 경험을 근거로 우리가 머릿속에서 품은 생각들이라고 합니다. 스스로를 옳다고 생각하게끔 하지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버리지 않으면 발전이 없고 세상과 단절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내 말이 옳아', '이렇게 하는 게 맞다'라는 생각보다 내 말이 틀릴 수도 있고 잘 모를 수도 있다는 것에 인정하며 살고, 아는 척을 하는 순간 그 상황을 더 모르고 딜레마에 빠질 수 있으니 평가라는 것에 마음을 놓고 살아야겠습니다.

'영원히 옳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말도 안 되는 망상은 오히려 나쁜 의사결정을 낳을 따름입니다'

바깥 세계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으라고 말합니다.

과학자의 기본적인 태도는 증명될 때까지 아무것도 믿지 않는 것. 어떤 정보든 외적 증거가 존재해야만 진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성장한다는 것의 정확한 의미는 보호받는 세상을 떠나 많은 경우 억울하게 타인에게 공격받을 수 있는 현실로 들어가는 과정을 뜻합니다.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가장 고통스러운 공격은 다른 사람에게 오해를 사거나 미움을 받는 겁니다.

선의를 부정당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인신공격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증오와 오해를 받은 경험으로 갇힌 자신의 에고를 깨뜨려 내가 누구인지를 발견할 수 있어야, 독립적인 자아를 발견해서 진짜 어른이 된다고 합니다.

맞는 말이에요.

아무런 갈등과 오해 없이 올바른 관점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누군가로부터 공격을 받는다고 해서 모든 게 잘못이 있어서 공격받는다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해요. 증오와 오해를 한번 겪고 나면 더 든든한 내면을 다질 수 있어요. 갈등을 기회로 활용하는 방법과 내면을 든든히 다지며 타인에게 공격을 받더라도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고 지켜낼 수 있도록 많은 내적 훈련을 거쳐야겠습니다.

고차원적인 자아는 악기처럼 꾸준히 연습하지 않으면 쓸모를 잃어버린다고 하니 언제든 남에게 비판받을 수 있다 생각하고 제어할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하며 이러한 현실을 인정하고, 부정적인 것들은 털어내버리고, 수용하고 이해하며 살아야겠습니다.

흐트러진 마음속 내면 강화가 필요한 독자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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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스터츠의 내면강화 - 흔들리면서도 나아갈 당신을 위한 30가지 마음 훈련
필 스터츠 지음, 박다솜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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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감내하고 현실을 인정하며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 팩트만을 이야기하는 도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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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의 심리학 - 예술 작품을 볼 때 머릿속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오성주 지음 / 북하우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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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의 심리학

오성주 지음

북하우스

22000원

예술 작품을 볼 때 어떻게 봐야 하는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미술관 가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좋아하는 작품은 그 작품에 대한 정보가 빠삭하니 작품 해석이 잘 되었는데 처음 보는 예술작품을 볼 때마다 어떤 관점에서 봐야 할지 난해했던 경우가 더러 있었어요.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해 예술작품을 객관적으로 보는 방법을 알려주는 도서에요





그림 감상 발달이

1 편애

2 아름다움과 사실성

3 표현력

4 스타일과 형식

5 자율적 판단

이렇게 5단계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1,2, 3 단계는 나이와 함께 병행하여 발달하는데 4, 5단계는 작품에 대한 다양하고 깊은 경험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감상의 단계마다 우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림 감상 경험이 많아짐에 따라 그림에 휘둘리지 않고 그림을 주체적으로 감상하는 능력이 증가한다고 해석합니다.

작품의 정보를 많이 갖게 되면 감상자의 의도나 주관적 개입의 여지는 줄어든다고 해요.

감상 전략으로 재현적 붓질과 은유적 붓질의 차이도 있는데

재현적 붓질은 실세계의 존재하는 대상을 표현한 것이고, 은유적 붓질은 실재하지 않는 화가의 감정이나 인상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재현적 붓질인지 은유적 붓질인지 나눠서 감상하다 보면 화가의 의도를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기도 합니다.



초심자나 일반 학과 학생들은 그림에 무엇이 표현되는지 알아내려고 작은 영역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림이 얼마나 따뜻한지, 평화로운지, 사실적인지, 친숙한지 등을 중요한 요소로 꼽았어요.

전문가나 미대생들은 독창성, 추상성, 역동성, 복잡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그림 스타일이나 전체적인 그림을 보는 경향이 강했다고 합니다.

성공적인 감상을 위해서라면 다양한 전략이 있지만 그중 감상자의 노력이 필요로 하며 그림의 어떤 특징에 주의를 기울일지, 무엇을 염두에 두고 그림을 감상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중요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작품의 배경지식을 알고 감상하는 것도 있으며 미술사적 맥락을 얼마나 민감하게 포착하는지가 성공적인 감상의 열쇠라고 제안합니다.

실제 예술 작품을 재현적 붓질인지 은유적 붓질인지 나눠 감상했을 때 어떤 의도인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어요. 예술 작품을 대할 때 현실에서 보는 시각과 감정을 그대로 가지고 해석하기보다 관점과 태도부터 바꾸고 편견은 배제하고 나서 예술 작품을 감상해야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아질 것 같네요.

앞으로 미술관에 방문하게 될 때 감상의 심리학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감상하는 전략과 방법을 실전에 써먹어 봐야겠어요.

예술 작품을 보다 더 심도 있게 감상하고 보는 시야를 넓혀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도서를 추천드립니다.






북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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