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인물이 범인?

방과 후 미스터리 클럽 1 : 금붕어의 정체 ㅣ 방과 후 미스터리 클럽 1
치넨 미키토 지음, Gurin. 그림, 한귀숙 옮김 / 시공주니어 / 2024년 6월

4학년1반 담임선생님인 마리코.
마리코는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4학년 1반 아이들의 첫 생존수영 준비를 위해 학교 수영장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수영장 안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수십마리의 금붕어들이있는데요.
때마침 학교의 150년된 불상이 쓰러지는 사건도 일어납니다.

마리코 선생님은 이 사건을 미스터리 클럽아이들에게 의뢰합니다. 합기도를 하는 유즈키 리쿠, 리쿠의 소꼽친구이자 핵인싸 가미야마 미스즈, 그리고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하는 모범생 쓰지도 텐마.

마리코 선생님과 리쿠, 미스즈, 텐마는 수영장 금붕어사건을 알아보기위해 갔다가 그곳에서 급식실에서 없어졌다던 큰 냅비와 체육관 옆 창고에 보관되어있던 수레를 발견하는데요.

곧바로 사건의 시작점을 알리는 텐마.
더이상 수영장 주변이 아닌, 일본의 전통축제 장소로 향한다는데요.
과연, 이곳에서부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수영장 금붕어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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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건해결하는 추리소설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술술~ 읽히는면서, 범인의 윤곽을 찾아내는 텐마의 추리력까지..
너무나 의외의 인물들에게서 범인의 스멜이 스멀스멀~

여름방학 때, 에어컨 아래에서 술술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