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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이야기꾼 모리스
디디에 레비 지음, 로렌조 산지오 그림, 김시아 옮김 / 낙낙 / 2023년 6월
평점 :
어떻게하면 생쥐를 잡아먹을 수 있을지 매일같이 고민하는 고양이 모리스.
모리스는 생쥐를 잡아먹기위해, 생쥐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합니다.
슬픈이야기, 웃긴 이야기, 지루한 이야기 등..
하지만, 모리스는 생쥐들에게 이야기를 읽어줄 때마다 잡아먹을 수가 없었죠-
그래서 모리스는 생각합니다.
'내가 직접 이야기를 써야겠어!!'
하지만, 모리스는 매일매일 이야기를 읽어주는 시간이 쌓이자 생쥐들을 잡아먹을 수 없었써요~
왜 잡아먹을 수 없었을까요?
모리스에게 머선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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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귀여운 그림책 한권 제공받아 읽어봤써요-
모리스가 생쥐들에게 이야기를 읽어주는 내내 모리스 머릿속에는 생쥐를 잡아먹을 타이밍을 계속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다는게 너무 귀여운거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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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책 속에서는 이야기해요.
고양이와 생쥐가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이야기'의 힘이라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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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읽으면서 생각나더라구요~
우리 첫찌, 두찌랑 가장 많이 낄낄 거리고, 대화했던 때가 그림책을 읽어주었던 때라는 걸요-
지금은 함께 제공받은 책을 읽으며 이야기 나눔을 하는데, 그림책의 힘이 이어져 글밥 많은 책들을 읽어가며 흥미진진함이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그림책의 힘, 이야기의 힘을 느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