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반딧불 - 동요.동시집
윤동주 시, 유영민 작곡, 김가람 그림 / 예솔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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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서거 71주년기념으로 여러곳에서 윤동주님의 시집과 동시집이 쏟아져 나오고 있더군요.

 

얼마전 강하늘씨가 시인 윤동주로 나오는 영화가 나온다는 얘길 들었던 기억이 있었던것 같아요.

 

아 ~이렇게 많은 분들이 그분을 기억하고 ...

 

그분이 계셨던 우리의 역사를...정서를  기록하고 알려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구나 ~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전~ 이렇게 사랑스럽고 이쁜 동시를 많이 쓰셨는지 정말 몰랐었어요 ㅠㅠ

 

하지만 ,우리나라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유명한 시인이란점과

 

학창시절 저도 모르게 외워버린 서시를 생각해도 정말 대단하신분임에 틀림없어요.

 

 

 

제가 이번에 딸아이들과 읽고 듣고 한 [운동주,반딧불]동시동요집은

 

예솔 출판사에서 나온책이랍니다.

 

 

이책에 젤 맘에 드는 부분은

 

유명한 동시들을 ~ 노래를 통해서 자연스레  익히고 친근하게 다가설수있다는 점이에요.

 

책받자마자 바로~ 시디 부터 플레이어에 넣었네요.

 

어떤 목소리의 아이들이 노래하는지 ... 어떤동요인지 정말 궁금했거든요.

 

동요를 듣고있음 제가 너무나도 순수해지는 그런느낌이 들었어요.

 

 

 

사실 요즘아이들은 동요보단 가요를 더 많이 부르고 따르는것 같아서요.

 

최근의 위키드란 프로를 보니 사실 모두가 대단하지만~팝송이나 뮤지컬노래,가요보단

 

 

 

아이는 ... 아이스런 노래를 부르는게 좋더라구요.

 

아이스러운  동요로 감동주는 무대가 더 가슴에 와닿고

 

눈가까지 촉촉하게 젖어오더라구요.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견해이니 ~~ 비방하지말아주세요. 모두가 훌륭했으니...^^)

 

그래서 그런지 ~~

 

제가 요즘 아이들과 집에서 동요를 듣고있다는 한가지 사실만으로

 

전 ~~ 맘이 순수해지고 기분좋았었어요.

 

게다가 역사공부까지 함께한듯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답니다.

 

독립운동을 하다가 잡혀 , 형무소에서 생을 마감하게되었지만

 

그와중에도 주옥같은 작품들을 많이 남겼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울다름입니다

 

 

수록되어있는 곡들을 살펴보면

 

햇비부터 거짓부리 /참새/병아리 /조개껍질 /고향집 까지 18곡이 있는데

 

그중 고향집과 빗자루는 저도 아는시였어요^^

만주에서 부른 고향집 은

 

가슴아픈 그때의 현실이 정말 느껴지는 듯해서 맘이 찡해져오기도 했어요.

 

요즘들어 열심히 피아노치는 큰딸은

 

동요악보가있는데 따라치기 쉬워서  좋다고 너무 좋아했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쉽게 동요를 만들기위해 정말 많은 노력과 작업을 하셨을것같아요.

 

출판사블로그에서 소개한 동요가있기에 살짝 펌해보았어요.

 

한번 감상해보세요 ~! 

악보사진은

 

저작권에 위배되지않나 싶어서 모자이크 살짝 처리했습니다. ㅋ

 

 

책 표지  뒷면에  소개되어진 내용을 통해서

윤동주님이 원래 동시 시인이었다는 사실을 알았네요.

작품수의 반 정도가 동시였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이쁜정서를 담은 글을 통해서 정말 따듯한맘의 소유자였음에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가 가지고있는 힘은 시대를 초월하며 ~
전세대를 아우른다는 유영민 작가님 !!
이 책만들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해요.
우리아이들이 정말로 시를 통해 아름다운 꿈을 꾸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같네요.
 
아이들에게  매일 매일 들려주었더니
유치원생인 둘째가 어느날 혼자 중얼거리기도 하네요. 아직 무슨뜻인지는 잘 모르는듯하지만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익히고 ~~ 시가 담고 있는 의미를 어느순간에 깨닫게 되는 날도
 머지않아 올거라 믿어요.
 
 

[예솔 출판사로부터 제공된 도서로 작성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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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학원 스콜라 어린이문고 17
송미경 지음, 유준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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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기억이나 습관들을 통조림에 따로 넣어 저장할수 있다면 ... 어떠세요?

그렇게 하실건가요??

 

스콜라 어린이문고 17번째 통조림학원이란 책 정말 어메이징하네요 ^^

 호기심 자극하는 제목에 이끌려~아이보다 엄마가 먼저 읽어보았는데...

사실 ~최근에 읽은 책들중에...

전 이책이 젤 재밌었던것 같아요.^^

 스릴도 있고 감동까지 더해져서 저도 모르게 씨익 웃으면서 읽었던듯해요. ^^

마치 제가 막 정의롭고 모험심가득한 초등학생이 된듯한 기분이었거든요.

 

 

책읽기전 소개글만 봤을땐

아이들 뿐아니라 여러갈등들을 늘 안고사는 어른인 우리 모두에게도

이런 통조림이 있다면

 진짜좋겠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책을  읽어보면 ~틀려진다는점 !!!!

 

슬픈기억 아픈기억도 모두모두 소중하다는걸 깨닫고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들을 찾으려고 노력했던 친구들의 행동과 바램 하나하나가 어찌나 이쁘고 기특하던지 ...마지막부분에선 저 정말 너무신나해 했지뭐에요. ^^

 

말썽쟁이 주인공 승환이와 이 책에 등장하는 친구들.

심지어는 통조림을 개발해낸  삐에로박사까지도  가슴속깊은곳에 상처가 있다는걸

한장한장 넘기면서 알게 되었어요.

 

 

떡집을 하는 승환이네 동네에 통조림안의 떡을 맛보게 해주며 아이들을 유혹하는 삐에로박사가 나타났어요.성적이 좋지않은 아이들도 통조림학원에 다니면서 통조림을 먹게되면~공부하지않아도 100점을 맞을수 있다고 하죠. 엄마들은 너나할것 없이 아이들을 보내고 아이들도 통조림안의 떡이나 음료들의 맛에 반해서

학원을 열심히 다니게 되요. 나쁜습관이나 안좋은 기억들은 모두 통조림에 담아버린대요.

넘 신기하죠??

그런데 ...비밀이있어요.

아이들은 학원에 공부하러가는게 아니라~~통조림학원은 삐에로박사의 공장같은곳이에요.

의식도 없이 친구들의  기억을 통조림에 넣는 일을 하게 되죠.

 

수학점수 5점을 받은 승환이도 ~엄마가 통조림학원에 보내요.

모두들 맛난 통조림을 맛보고 좋은성적을 낼때 승환이는~자기 통조림을 친구 윤아한테 몰래나눠준답니다.(윤아는 학원에 다니고싶지만 못다니거든요.-그러고보면 승환인 참 맘이 따뜻한아이죠?)

그런데  자기통조림을 나눠먹은 윤아가 이상해졌어요.

승환이는 도벽이 있는데... 윤아가 승환이처럼 도벽이 생긴거에요.

윤아를 지켜보던 승환이는 뭔가 이상한다는걸 알게되고..통조림학원에 비밀이 있다는걸 알게 된답니다.

그리고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해 삐에로박사와 맞서게 되요.

 

점점 아이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자기 자신의 잃어버린기억과 친구들의 기억을 찾아주기 위해

활약하는 승환이는정말 ~ 정의롭고 맘따뜻한 아이인것 같아요.

거의 클라이스막스 부분에서 삐에로박사입에 기억을 지워버리는 망각의 떡을 확 넣어버리는 내용이 나오는데 정말 ~~ 통쾌하고 즐거웠던것 같네요.

 

친구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아픔을 극복하고 현실과 맞서 싸우는 모습 너무도 멋있고~
박수쳐주고싶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승환이 최고최고!

 

이 책을 읽어본 친구라면

나쁜기억을 지워 버리면 행복해질까??

란 질문에 ...

 쉽게 YES라고 대답하지 않을것같네요. ^^

1등만을 바라고 ~과열경쟁속에 힘들어하며 커가는 우리아이들에게

진짜 소중한건 ....마음을 나눌수 있는 가족,친구,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분명 커가면서 ~~ 통조림속에 넣어버리고싶은 것들이 정말 많을테지만~

모든 기억이나 행동하나하나가 소중하다는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승환이와 윤아가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이해하게 된것처럼

송미경작가선생님도 그런친구가 있었대요.

말로 꺼내기 어려운 속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위로해주고 서로의 편이 되어주는 편안한 친구 !!

삐에로박사에게도 마음을 나눌수있는 그런 친구가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살짝드네요.

 

평범한아이들이 등장하는 평범하지않은 내용의 통조림 학원 !! ^^

주변의 초등친구들에게 너무도 소개해주고싶은 재미난 책이었던것 같아요.
오늘부터 송미경선생님 광팬임을 선언합니다. !땅땅땅~!

 

★아이와 함께 좋은책 읽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Thanks to 위즈덤하우스★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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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자습서 3-1 (2016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6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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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교과서들을 받고 기뻐함도 잠시~!

내용을 살펴보니~1학년 2학년까지는 ~수월했던 국어 과목이

지문과 문제도 많아지고 어려워졌네요.

그리고 젤 첨 접하는 동시 부분은 우리딸이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이랍니다.

첫 예습부터 난관에 부딪혔지 뭐에요.

 

하지만 ~!일단은 새책의 매력에 ~ 우공비자습서 푸는 내내 즐거웠던것 같네요.

그리고

우공비의 친절한 해설에 살짝 반하기도 했던것 같아요.

엄마땐 동아전과랑 표준전과...그렇게 두세종류만 있었던것같은데...

요즘은 전과의 브랜드도..자습서의 브랜드도 너무 다양해서 문제집 고르기가 너무너무 힘든것같아요.

 

우리딸이 우공비 자습서를 만난건 행운같아요.

자습서는 전과와 문제집을 합쳐놓은데다..

교과서랑 선생님역활이 모두 들어있어서

아이가 혼자서 공부하기도..엄마가 아이의 학습에 관심가져줄수있기에 매우 좋은것같네요.

 

그리고 예습과 복습~!! 엄마가 도와줄수없는 숙제도 모두 해결할수있어요.

아이가 어렵게 느끼는 서술형 문제까지도  자연스럽게  익힐수있는점이 전 젤 맘에 드는것 같아요.

 

우공비 국어의 구성을 잘 살펴보면 

교과서 학습과 개념학습 그리고 학교시험대비를 위한 기본평가/단원평가/서술형평가로 나누어지는데요...

정말 놀라운점은 진짜~~ 꼼꼼하게 설명이 되어있다는 점이에요.

양사이드에 낱말풀이나 문제를 풀기위한 도움말들이 있고  지문하나하나  다 짚어주며 설명해주고있기에

학교공부가 소홀했던날 또는 선생님 말씀 놓치고 딴짓 했던날의 학습도 ...

다 보충할수있을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ㅋ (우공비믿고 학교수업을 불성실히 하면안되겠지만~ 일단 맘든든한건 사실이에요 ^^) 

 

 

 

 

나름 자기 주도 학습을 하겠다고 ...혼자서 문제풀고 ~ 점수도 매기고..했는데...

 

사실 국어는 서술형이 많아서 해설지를 봐도 본인이 점수 매기기는 애매한부분이 많았는지 엄마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sos를 많이 외치더군요. 이렇게 점수매기기를 아예 포기 하고 있었어요. 에고고 ㅠㅠ

 

서술형 부분은 엄마가 좀더 관심가져주고 절대로 어려운문제가 아니란걸 많이 알려줘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요건 엄마 숙제같네요. ^^하지만 엄만 걱정없어요. 우공비의 쉬운설명이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니깐요.

 그동안 엄마가 늘 점수를 매겨줘서인지 .왼손잡이 딸아이의 동그라미가 어찌나 어색하고 신기하던지...

집중해서 열심히 풀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바라보는내내 즐거웟습니다.

끝으로 우리딸 ..풀었던 문제중에 자신없었던 서술형평가 다 맞은부분을 꼬옥 사진첨부해달라고 부탁하네요. 우공비와함께 시작해서 ..요런 작은자신감이 큰 자신감으로 변했음 하는생각이 드네요. ^^

 

 

 

 

앞으로 우리 땡글이와 함께 할 3-1학기  우공비학습이 기대되고 즐거운맘 가득하네요.

새학기 시작되기전 만발의 준비를 다 할수있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ㅋ

우공비 덕 좀 많이 봤다고 자랑할만큼

전과목  즐겁게 마스터 해보겠어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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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과학 자습서 3-1 (2016년) - 3~4학년군 과학 1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6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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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되면서 과학/사회 /영어과목이 늘어나기에 그부분의 공부는 어떻게 지도해줘야하나 하고

은근 고민하시는 엄마들 많으실꺼에요.저도 예외는 아니네요. ^^

 

평소 과학분야의 책도 좋아하고 흥미도가 높은 경짱을 보면서 걱정말아야지했는데...

막상 3학년 교과서를 받아왔기에 살펴보니~ 내용 수준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교과과정의 수준이 엄마때랑은 왠지 다르게 매우 높은것같았어요.

 

제가 딸아이에게 제시한 해결책은

우공비 자습서와 꾸준히 학습하기 랍니다. !!!

 

지난 몇주동안 과학자습서를 살펴보았는데요..

 

그동안 여러책들에서 만난 여러 과학내용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나봐요.

더 상세하고 ~ 어떤특정분야에 대해서 확실한 개념의 이해가 필요하고 생각할수 있어야하기에 문제들을 접하면서 재밌긴 하지만 어렵다 라고 느꼈던것 같아요.

그래서  한꺼번에 많이는 못풀겠다며...매일매일 예습을 못하게될경우

학교서 배운 과정에 맞춰서 복습은 자습서랑  꼭 해야겠다고 계획을 짜더라구요.

 

3학년 1학기동안은

우리생활과 물질/자석의 이용/동물의 한살이/지표의 변화에 대해서 학습하는데

경짱이 미리 예습한 부분은 우리생활과 물질 부분이랍니다.

 

 

 

첫부분은 아이들의 워밍업처럼 ~~ 부담없이 접하라고 만화로 되어있나봐요.

쉽게 재밌게 이해하게 도와주는것 같아요.

 

 개념익히기와 배경지식익히기

교과서 탐구 들여다보기를 통한 탐구활동, 실험관찰한눈에 보기 ,

용어의 이해를 돕기위한 용어사전코너도 갖추어있네요.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내용들이라서

앞으로 학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

 

기본평가문제 실력평가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역시나 ...우리경짱은 서술형 문제에 ㅠㅠ 너무 약하네요.

그래도 우공비 답안지의 친절한 설명에 혼자서도 채점해가며 이해하고 도움말을 적어놓기도 했어요.

 

 

 

3학년때부턴 되도록이면 혼자서 다 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여서 ~~ 점수도 스스로 매기고..

엄마는 눈팅만했어요 .

든든한 자습서 내용덕분에 손갈일이 없을것같네요.

드뎌 ~~ 자기주도학습이란걸 하는건가??하고 내심 기대해봅니다.

 

 

 

아직 학습하지 않은 내용을 예습하기에 전혀 ~~ 부담되지않는 상세하고 쉬운 설명들이라

예습/복습/숙제까지도 자습서 하나로 문제 없을것 같아요.

다들 어려워하는 서술형 문제가 시험에 나와도 ~ no problem~!^^

 

요즘아이들은 교과서를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서

엄마가 아이가 뭘배우는지 ... 잘 모를때가 많은데~

자습서 한권으로 ~~ 아이에 대한 관심도도 조금은 높일수 있을것같네요.

새책이...새학년이 즐거운것도 있지만...

새로운걸 배우는 재미도 있어 즐겁다고 말해주는 우리경짱!!

 

앞으로 우공비 자습서와 함께 전과목 마스터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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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자습서 세트 3-1 - 전4권 (2016년) - 국어.수학.사회.과학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6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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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때도 2학년때도 우공비 문제집을 꾸준하게  풀었지만 ~
자습서로 만나보기는 첨인것같아요.
3학년땐 사회/과학/영어과목이 늘어나고~ 범위가 넓어져서 자습서가 꼬옥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
 
반갑게  맞이한 우공비 자습서 세트에는  국/수/사/과학 문제집과
우공비 공부달력과 영어단원평가 /5분쪽지시험+스스로학습 +홈런 서술형비법책 + 쿵푸팬더 폴더파일도 포함되어있어요.


자랑스럽게 ~~~ 학교랑 이름적으면서 아직 몇반인지 몰라 아쉽다고 중얼거리더군요.
새학습을 한다는 설레임에 매우 기뻐하며 책상에 달력을 놓았답니다.
 

스케쥴표에 뭔가를 적고싶지만 사실~~ 아직은 아끼고싶고.... 어떻게 계획짜야할지 책을 더 훑어봐야겠다기에 방학동안은 실컷놀고 ...2월부터 꼼꼼하게 적어나가기로했어요. .


그동안 경짱은 수학과 사회부분을 살짝 풀어보았어요.


자습서 좋은점이 이런거였군요. ^^
교과서 몇페이지의 내용인지도 나오고 ^^ 개념학습에서는 몇컷의 만화와 함께 핵심내용들을 콕콕 찝어주고있어요. 기본평가와 실력평가를 통해서 복습을 하는데...
사실 사회동화나 ~여러 관련 책은 읽어봤지만 이런 내용들  많이 생소했나봐요.
요런 사회는 첨이라며~~계속 책장을 넘기며 찾고 적고를 하더군요.
우리고장의 위치 단원에서
위치가 무엇인지 ... 우리고장의 위치를 찾아보기를 학습했는데...사회 지리에 조금 약했던 엄마인지라
살짝 대신 긴장이 되더라구요. ^^어떻게 잘 지도해야할까 걱정하며~~ 가끔씩은 엄마두 개념정리내용을 살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서술형에서는  무조건 모르겠다며 엄마를 찾는 딸아이에게 쉽게 생각해서 엄마한테 얘기해주듯이 적으라고 알려주었어요.
사실 젤 걱정되는부분이 서술형문제에요. 국어 수학 서술에서도 막힌녀석이 사회과학부분도 서술문제가있다니 하며 입을 헉~~하고 벌리더라구요.

그래도 우공비랑 함께 꾸준히 학습하면 문제없겠죠? ^^

경짱은 수학은 늘 꾸준히 공부해왔기에 3학년학습도 많이 어렵지 않은듯해요.
이미안다고 지루하거나 내용에 집중이 안될까 걱정했는데...
 교과서속 수학 이야기 코너는 아이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좋은 내용인것같아요. 
부담없이 읽으면서 학습을 다져나가게 도와주는것 같네요.  



엄마도 어릴적 전과를 사용했었지만..
요것보고 깜짝 놀랐지뭐에요. 익힘책의 문제풀이도 있고... ^^ 생각해보니..전과에는 교과서의 해답풀이가 있었더랬죠. ^^
 항상 교과서를 들고 다니지 않는 아이라서 인지..
교과에 충실한 내용들이 ~~ 참 맘에드네요.
언제든~ 집에 두고 아이가 뭘 배우는지 알수 있으니까요.

 기본평가와 단원평가 /창의 서술형 평가 .

3학년때부터는 문제 풀이도 본인이 스스로 하겠노라고 선언했지만 서술형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니 걱정도 되지만 
정답및 풀이의 설명의 예시가 잘되어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잘 보면 아이의 생각은 정답인데... 표현하는 것에 서툴러서 적는글이 엉뚱해지기도 하는것 같아요.
서술형은 아이의 과제이기도 하지만 엄마의 과제이기도 하네요.



직 풀어보진 못했지만 홈런 서술형 비법책도 많은 도움이 될듯 싶어요. 
분명!!!!

우공비 자습서로 학습하는 아이 모습보고 많은 생각을 했었어요.
엄마땐 영어도 중학교 가서 시작했는데..
요녀석들은 3학년부터 하는구나 ....(사실 ~~ 유아기때부터 하잖아요. ㅠㅠ)너무나도 생각보다 수준이 높은것 같은거에요..!!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학습하고 끊임없이 많은것들을 배워야하는 우리아이들의 머리속이 너무 복잡하지 않나 하는생각이 들어서 조금 안타깝기도했지만~
그렇다고 안시킬순 없죠..
이왕하는거 제대로~!
제대로 시키자~


이정도면 정말 괜찮게 아이의 학습에도움이 될것같단 생각이 들어서 
매우 만족이에요. ^^


개학하기전 영어문제 여러장을 워밍업으로 풀어보기로했고요,
5분쪽지시험은 ~ 3학년때 정말 필요할때를 위해서 아껴두려고요. 



여러학습으로 바쁜 나날들이기에 핵심을 콕콕 찝어놓은 우공비 자습서로 시간도 아껴가며 교과과정은 제대로 마스터 할수있겟죠? 

앞으로의 우공비자습서와함께할 학습들이 기대만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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