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나를 향해 열려 있어 - 공군사관학교 4년의 기록
김범수 지음 / 북스토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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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늘은 나를 향해 열려 있어

공군사관학교 4년의 기록

-김범수-

 

현역 공군 장교가 들려주는 사관생도의 모든 것,

생도 생활 4년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 <하늘은 나를 향해 열려 있어>의 저자는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공군장교로 임관한 미래의 전투기 조종사 김범수님이다.

"나는 자랑스러운 공군사관학교 생도입니다!"

공군사관학교 생도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한 문장이다.

서울대학 못지 않는 실력이 있어야 간다는 공군사관학교 생도니

자부심을 갖을만도 하다.

게다가 '배우고 익혀서, 몸과 마음을 조국과 하늘에 바친다'라는 사명감과 역량을 갖추어야하니

남다른 생각과 정신으로 다른 대학생들과는 차원이 다른 생활을 할 것이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험난한 여정이지만,

어떤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혹독한 훈련을 이겨내고

단단하고 빛나는 다이아몬드로 성장하는

생도 생활의 이야기를 여러 에프소드와 함께 들어볼 수 있다.

공군사관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참고서로,

이미 졸업한 생도에게는 추억을 회상하는 수필로,

생도의 학부모라면 궁금했던 자녀의 생도 생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나의 조카도 공군사관학교 출신이다.

고된 훈련기간을 마치고 가족상봉을 하며 경례를 하던 조카의 영상을 보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하는 마음으로 온가족이 함께 눈물 흘리며 온 가족이 한마음이 되었던 때가 있었다.

힘든 훈련을 이겨낸 조카도 자랑스럽고

멋진 푸른 제복입은 모습에 한없이 든든하고 자랑스러웠다.

이 책을 통해 저자의 생각과 이야기를 들으며

생도생활의 여러 장면들을 머릿속에 그려보며 아주 재밌고 흥미롭게 읽었다.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과정과 군인이 되어가는 과정,

생도 생활및 문화, 그리고 여러 에피소드들,

생도생활중의 저자 개인적인 생각들도 함께 들어볼 수 있었다.

1학년 예비생도 시절에,

유사시를 대비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훈련인 '비상훈련'을 받으며

시간을 준수하지 못해 다시 또 '특별훈련'을 받은 후,

지도생도가 침대 속에 몰래 숨겨 놓은

맘모스빵이야기에 미소가 지어졌다.

예비생도의 별칭인 '메추리'가 빵이름이 되어 '메추리빵'이 되었는데,

예비생도 시절에만 느낄 수 있는 그 맛과 이름인데,

심지어 저자는 맘모스빵을 모르고 원래 빵의 이름이 메추리빵인 줄 알았다고 한다.

1학년부터 4학년 까지 선배가 되어 가며

같은 중대 내의 선후배 생도를 매칭하여 후배를 챙겨주는

라인(Line)문화 이야기에서는

각 학년마다의 후배를 향한 마음과 선배로서의 역할들을 여러 에피소드들을 통해

세세히 알 수 있다.

하계훈련으로 1학년에 받는 패러글라이딩 훈련, 수중생환훈련, 지상생환훈련과

2학년에 받는 유격, 근접전투기술훈련, 해상생환훈련,

3학년에 받는 공중생환훈련인 공수훈련 중의 헬기낙하 훈련하며

위험했던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마음이 졸여지기도 했다.

이렇게 힘든 훈련을 이겨내는 사관학교 생도들이 대단하고,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무용기라 일컫는 체육대회와 성무제로 불려지는 공군사관학교 축제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는데,

일반학교의 체육대회가 스포츠 '경기' 라면

사관학교 체육대회는 스포츠 '전쟁'을 한다고 한 부분이 인상깊다.

군인으로서 지는 것에 익숙해지면 안된다는 정신으로,

이기기 위해 정말 죽기 살기로 노력한다. -p184-

생도들이 가장 좋아하는 성무제 또한 연예인 초청등을 하는 다른 학교의 축제와는 전혀 다르게

밴드나 아카펠라, 장기자랑, 보디빌딩등

동아리나 개인적으로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표출하는 시간이라고 한다.

일정 학점 이상을 수료하기 위해 시험도 보고 과제도 하며 졸업, 임관을 하고

높은 평점으로 부상과 약장 패용권이 주어지고, 해외 공적 견학의 기회도 얻을 수 있어서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얻기위해 학업에 관심을 기울이기도 한다고 한다.

생도 생활이 힘들지만, 그만큼 배우고 얻는 것이 많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숙해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어서,

공군사관학교 생도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는 저자의

늠름하고 당당한 모습이 믿음직하고 자랑스러우며 참 멋지다.

갓 걸음을 뗀 메추리가

창공을 비행하는 독수리로 변하는 곳...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싶은 당신을

성무대(星武臺)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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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인생의 재발견 - 인생의 전환점에 선 이들을 위한 자기성찰의 심리학
구자복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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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삶을 지탱할 무언가를 위해 새로운 목표를 세워
기회를 놓쳤다고 후회하지 않도록 시도하고 도전할 것을, 그리고 그 답도 내 안에 있음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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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인생의 재발견 - 인생의 전환점에 선 이들을 위한 자기성찰의 심리학
구자복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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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오십인생의재발견#구자복

오십, 인생의 재발견

인생의 전환점에 선 이들을 위한 자기성찰의 심리학

-구자복-

당신의 인생 시계는 지금 어디쯤인가요?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온 시간 속에서 짐짓 잠시 멈추어 서서 숨을 고르는 시간,

그 시기가 어쩌면 중년인지도 모르겠다.

그동안은 어디를 향해 어떻게 달려가는 지 계산할 시간도 없이

남들보다 더 빨리, 더 많이, 더 열심히 일하며

발을 들여 놓은 그 길에서 그저 쭉~앞으로, 앞으로 걸어온 시간이었다면,

인생의 반을 산 싯점인 오십의 나이에서는 여러 변화들을 겪으며

삶을 재정비 해야할 때인 것 같다.

평생을 '회사인간'으로 살아온 수많은 중년 남성들이

소위 벼락이라 칭하는 퇴직을 경험하며

자신이 새롭게 가야 할 방향을 정하기 위해

새로운 삶의 태도를 갖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으로

심리경영 연구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저자 구자복님의 '오십,인생의 재발견'을 읽으며

인생2막의 문을 두드려보게 되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로 삶을 채울 수 있다면

신체적, 심리적, 재정적 변화를 겪게되는 인생 후반전을

좀 더 여유롭고 행복하게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명함이 곧 자신을 말해주었던 사람이 퇴직을 맞으며

갈 곳을 잃고 자신감이 떨어져 심리적으로 위축되기도 한다.

재취업이나 창업을 시도해 보기도 하지만 현실의 높은 벽에 부딪치며 실패와 좌절도 경험한다.

퇴직 후의 가정도 낯선 공간이 되고,

훌쩍 자라 있는 자녀들과 아내와도 정서적 공감을 갖기 어렵기도 하다.

남자들의 중년기에 누군가는 실패와 실직의 문제를 해결하느라

고군분투하는 시기가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편안한 성취의 시기일 수도 있고, 또 건강상의 위기를 경험하기도 한다.

그 시기에 중요한 과제로 자신의 삶을 평가해보고,

 의미를 찾고, 다시 미래를 계획해봄으로서

인생후반부의 더 나은 삶을 생각해야 한다.

'나는 그동안 무엇을 했는가?'

'나에게 소중한 가치들을 무엇이며 그것들은 내 인생에서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가?'

'나의 재능이나 강점 중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

여전히 묻혀 있어 빛을 보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

'현재의 욕망, 가치와 재능들을 살려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p99-

오롯이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집중해 볼 수 있는 혼자놀기도

성찰의 기회가 된다고 했다.

일과 의무 그리고 지인들과의 관계에서 잠시 벗어나 내 속도와 내 방식대로 즐기며

여행을 통해 낯선곳에서 다양항 사람들의 삶을 바라보며

 미처 내가 몰랐던 자신을 발견할 수 도 있기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한 힐링포인트라고 한다.

스스로의 인생시계를 생각해보고 지금 나는 어디쯤 와 있고,

무엇이 필요한 시간인가를 탐색해보자 -p104-

 

막연하고 모호한 미래애 대한 불확실성으로 사람들은 불안을 느끼게 되는데,

자신을 둘러 싼 상황이나 사건을 자신이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

스스로 뭔가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통제감'이라고 하며,

이런 통제감이 신체적인 건강과 삶의 만족감과 행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에 대한 얘기가 인상깊다.

중년의 변화는 불가피한 것이지만,

불안은 걱정을 불러오고, 이 감정들이 마음을 위축시켜 앞으로 나아가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마음근육과 생각근육을 신체근육처럼 지속적으로 단련시켜

의도적으로 도전적 상황과 마주할 것을 조언해주었다.

그동안의 스타일과 다른 옷을 입어보고, 헤어 스타일을 바꿔보고,

새로운 곳을 여행하고, 새로운 모임에 나가보는 것도

걱정과 불안을 처리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작은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오직 당신만이 할 수 있다. -p159-

중년의 삶을 잘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여섯 가지 자본이 있다.

가장 기본적인 자본인 신체적 자본을 위해 적절한 운동을 하고

경제적 자본을 위해서는 더 오랫동안 일하고 더 절약하고 더 많이 저축할 것과

 재정관련공부를 하라고 했다.

경제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인지적 자본을 위해 배움을 이어가며,

시간과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사회적 자본으로는 배우자와 친구의 중요성을,

심리적 자본으로는 자신의 힘으로

 주변환경및 사건을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인 '통제감'을 유지할 것,

내가 누구인지 스스로 아는 마음인 정체성 자본으로

 자신의 삶의 가치, 목적, 비전등에 대한 신념으로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서 후회하지 않을 선택과 삶의 시련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기준이 필요한 중요한 지침이다.

모두의 삶이 불확실하고 빠르게 바뀌는 세상,

나에게 부여된 다양한 역할로의 페르소나등

나라는 존재가 더욱 궁금해진 상황에서

최근 유행하는 MBTI 는 나를 객관화 시켜 설명해주고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좌표가 되었지만,

맹신하는 것을 경계해야만 한다고 조언한다.

 

중년기의 본질적인 과제는 생각을 바꾸고 세상을 보는 시각을 바꾸고

자신의 삶을 재정비하는 것이므로, MBTI가 아닌 자신의 가슴 속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정체성은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이기 때문에

정체성을 형성한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그 방향으로 이끌며,

여정 자체에서 의미를 찾는다.

또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제대로 걷고 있다는 자기 확신을 가지고 있다. -p183-

자기 삶을 지탱할 무언가를 위해 새로운 목표를 세워

기회를 놓쳤다고 후회하지 않도록 시도하고 도전할 것을!!!

 

 

기억하자. 우리는 아직 인생의 절반밖에 살지 않았다 -p220-

삶이 풍요롭고 만족스러워지려면 목적이 있고 의미가 있는 바쁨이 필요하다. - p238-

여기까지 오느라 너무 지쳤다고 투덜대며 충전이 필요하다며

 나태하게 보낸 시간들을 되돌아 본다.

너무 많은 에너지 소모로 열정이 식어버리고 너무 열심히 하지 말아야지 하던 날도 있다.

방향을 잃은 건 아닌지, 다시 버틸 힘이 남아 있는지에 대해 나 자신에 대한 믿음도 불확실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그동안의 원인이 바로... 통제감 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 걸어가야할 길에 대한 답도 나 자신에게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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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전술 교과서 - 단식과 복식의 전술, 상대 유형별 공략법, 기선을 제압하는 심리 기술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후지모토 호세마리 지음, 이정미 옮김, 김기석 감수 / 보누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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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은 이기고 지는 것에 상관없이 재미로 즐기기 위한 배드민턴을 쳐왔다면 이 교과서를 통해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면서 경기에 임해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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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전술 교과서 - 단식과 복식의 전술, 상대 유형별 공략법, 기선을 제압하는 심리 기술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후지모토 호세마리 지음, 이정미 옮김, 김기석 감수 / 보누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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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전술

교과서

- 후지모토 호세마리 지음 / 이정미 옮김 -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배드민턴은 내게도 아주 친숙한 게임이다.

학창시절부터 접해왔고, 아이들을 키우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로

여가 시간에 같이 게임을 하기도 했다.

물론, 전문가적인 게임으로는 아니지만,

나름 룰을 정해놓고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기에 참 좋은 스포츠였다.

비록, 네트를 넘기기에 바쁘고,

오랫동안 샷을 이어가며 셔틀콕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한 게임이었지만

배드민턴에 대한 즐거운 기억은 여전히 남아있다.

 

이 책은 단순히 여가를 즐기기 위한 게임으로만이 아닌,

기본 샷을 익히고 나서 더욱 발전을 시키고 싶거나,

상대를 이기기 위한 전술을 배워볼 수 있는 책이다.

 

 

1장에서는 샷에 대한 설명을 하고, 샷의 응용법을 소개하여 질 높은 샷을 익힐 수 있다.

3D 그래픽으로 코트와 선수, 셔틀콕의 높이와 깊이를 입체적인 그림과 함께 설명해 주고 있어서

이해하기가 쉽도록 되어 있다.

 

2장과 3장을 통해 단식과 복식의 전술을 익혀보고

단식에서는 상대방의 특징과 상황에 맞춰 활용해 볼 수 있고,

복식에서는 파트너와 협력해서 전술을 구사해 볼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해 주고 있다.

 

4장에서는 시합을 위한 주변 환경과 심리적인 요소를 이해하고 살펴보며

수준을 높힐 수 있도록 평상심을 위한 체크리스트, 게임& 선수 분석 리스트도

실어 놓았다.

 

 

그동안 그냥 네트를 넘기기만 했던 실력이라면,

1장의 기본 샷만 읽어보아도

샷의 질을 높히기 위한 7가지 법칙을 염두에 두고

목표한 코스에 정확히 샷의 속도와 각도, 타이밍에 변화를 주어보며

상대방의 리듬을 흐뜨러뜨려 승리에 가까이 이기는 게임을 할 수 있다고 했다.

클리어, 드롭, 슬라이스 드롭, 스매시등

샷의 종류별로 색깔을 다르게 하여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그림으로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책의 앞에 배드민턴 용어를 정리해 놓아서

용어부터 훑어보고 그림을 보며 읽기 시작한다면

초보실력을 탈피하고 좀 전문 용어로 게임을 즐기거나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타법의 용어를 잠깐 언급해보면,

드롭Drop은 타구하는 순간에 힘을 빼서 셔틀콕이 포물선을 그리며

 네트와 가깝게 떨어지도록 하는 타법,

슬라이스 드롭Slice Drop 은 커트 Cut라고도 하는데

 셔틀콕을 자르듯이 네트 너머로 날카롭게 쳐내는 타법,

스매시Smash 는 팔을 채찍처럼 휘둘러 높은 타점에서

 셔틀콕을 날카롭게 쳐내는 공격적인 타법,

클리어Clear 는 상대 코트의 백 바운더리 라인(코트 뒷쪽의 네트와 평행한 경계선)

 가까이 보내는 기본 타법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 쓸 수 있다.

 

배드민턴 용어와 타법에 대한 용어 정리가 가나다 순으로 되어 있어서

책을 읽다가도 앞으로 넘겨 용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헤어핀, 언더, 블록, 푸시등의 용어와 함께

각각의 클리어의 종류, 드롭과 슬라이스 드롭의 종류를 알고

종류에 따른 경기 효과들을 알 수 있었다.

 

 

시원하고 큼직한 글씨과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고

누구라도 자신의 실력을 좀 더 높혀 이길 수 있는 경기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 배드민턴 전술 교과서...

책 제목처럼 교과서이다.

 

그동안은 이기고 지는 것에 상관없이

재미로 즐기기 위한 배드민턴을 쳐왔다면 이 교과서를 통해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면서 경기에 임해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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