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이 잘 자, 과일박쥐

블루이 잘 자, 과일박쥐 ㅣ 블루이 그림책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편집부 지음, 김복희 옮김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4년 10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4살 아기와 자기 전 자주 읽는 책을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잘 자, 과일박쥐'라는 책인데요. 이 책은 블루이라는 귀여운 캐릭터가 나오는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일상모습을 담고 있어 생활동화처럼 읽히기 좋아요.

블루이 그림책 시리즈를 보고, 캐릭터가 귀여워서 계속 시리즈로 나오겠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검색해보니 BBC STUDIOS 에서 나온 BLUEY라는 제목의 호주 애니메이션이더라고요. 인기 애니메이션이라 우리나라에도 방영되었다고 하네요. 4살 아이가 좋아하는 강아지가 주인공이

<잘 자, 과일박쥐> 그림책은 는 잠잘 시간이 되었지만 블루이가 자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야행성인 과일박쥐가 되어 밤에 자고 싶지 않은 마음이 가득하답니다. 이 책은 사랑스러운 일러스트와 간단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특히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나는 블루이의 모험은 아기들에게 동화 같은 느낌을 주죠.

첫째, 잠자리 이야기를 통해 블루이와 같이 잠을 자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어요. 그리고 꿈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줘요. 베드타임스토리로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둘째,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서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죠. 블루이의 모험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요. 아빠가 평소에 두 딸을 위해서 풋볼을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블루이의 반응을 보면서, 아빠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블루이는 아빠처럼 파란색 강아지라 남자아이인 줄 알았는데, 여자아이라는 걸 이 내용을 보면서 깨달았어요. 풋볼공을 안고 자는 아빠를 보며 엄마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두 딸 돌봐야 하니까"

남자아이에게 색상에 대한 고정관념을 갖게 하기 싫어서, 어릴 때에 핑크색 바지나 노랑색 티셔츠 등 밝고 다양한 색상의 옷을 입혀놓고 고정관념을 갖고 있었나 봐요. 아이가 클수록 우리나라 남자아이들은 다 어두운 색상의 옷들을 주로 판매되고 있어, 저도 거기에 길들여진 것 같아요.

성과 관련된 주제의 도서를 읽으면서, 색상이나 언어가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다양하고 폭넓은 성에 대한 인식은 그런 고정관념을 버리는 것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이 했었거든요. 그런 점에서 중성적이고 귀여운 강아지들의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만든 호주 애니메이션 '블루이'에 대한 관심이 더 생기더라고요.

또한, 이 책은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자극해주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어요. 블루이가 과일박쥐가 되어한 일들을 보면서 4살 아이는 어떤 꿈을 꾸고 싶은지를 상상하면서 이야기해볼 수 있어요.

이런 점때문에 4살 유가 자기 전에 <잘 자, 과일박쥐> 책을 읽어달라고 침대에 들고 오는 것 같아요. 과일박쥐가 되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들으면 너무 신나하고, 블루이와 함께하는 상상을 하며 잠에 들어요. 아기가 '블루이 어디 갔어?'라고 물어보기도 하고, 블루이의 표정을 따라 하며 웃기도 해요. 이런 반응을 보면서 정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잘 자, 과일박쥐'는 아이들과 부모에게 모두 사랑받는 책이에요. 이 책을 통해 아이가 편안함을 느끼고, 꿈꾸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래요. BLUEY 애니메이션 영상을 검색해볼 정도로 유아들의 마음을 잘 담고 있어요. 

4살 아이와 영어영상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는데, PORORO, Teenieping, Mophle, Caillou 시리즈 이외에도 좋아할만한 캐릭터 BLEY 를 찾았네요.

아이와 함께 동화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아마도 이 책은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줄 거예요.

:이 서평은 해당 도서출판의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동화책 추천) 크리스마스 이브와 베란다 산타 할아버지

블루이 크리스마스이브와 베란다 산타 할아버지 ㅣ 블루이 그림책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편집부 지음, 김복희 옮김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4년 10월

안녕하세요! 요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아이와 함께 특별한 책을 읽어보았어요. 바로 "크리스마스 이브와 베란다 산타 할아버지"라는 책인데요. 호주 인기 애니메이션 "BLUEY"는 우리나라에서도 방영된 애니메이션인데요. 블루이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은 4살 딸아이도 귀여운 캐릭터때문인지, 바로 "내 책이야? 와~ 엄마가 사줬어?"라고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크리스마스 이브와 베란다 산타 할아버지"는 2024년 10월 20일에 발매된 신간으로, 34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아지 블루이 캐릭터들이 등장해 더욱 매력적이랍니다.

책의 표지는 화려한 블루 색상과 하얀 별들로 장식되어 있어서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어요

책을 선물받은 날, 책 읽어달라고 해서 읽고는 밤에 자기 전에 자주 들고 오고 있어요.

책의 주요 내용

이 책의 이야기는 이브에 블루이 가족이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내용이에요.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서 선물을 기다리는 아이들은 누구나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어요.

블루이와 친구들은 '베란다 산타 할아버지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죠.

이야기를 읽다 보면 아이들도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글밥이 적당하고, 그림은 따뜻한 색감과 디테일이 돋보여 이야기에 몰입하기 아주 좋았습니다.

또한, 가족 간의 사랑과 함께하는 시간을 강조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제 아이는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눈이 반짝거렸어요!

블루이 캐릭터들이 둘째가 좋아하는 강아지라서 더 친근하게 느껴진 모양이에요.

제 딸은 아이들이 침대에 누워서 잠든 척하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 진짜 산타가 올까?"라고 말하며 궁금해했어요.

책을 읽으며 “우리 집에도 오면 좋겠다”며 이야기에 흠뻑 빠졌답니다. 이야기 중간중간 딸과 산타의 역할극을 하며 함께 웃기도 했어요.

부모인 저 역시 이 책을 읽으며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가족이 함께 그 날을어떻게 보내는지를 잘 담고 있어요.

이 책은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선물 기다리는 설렘을 더해주기 딱 좋았습니다. 특히, 단순히 선물을 받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아니라, 주변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마음을 전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아이가 이 책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크리스마스 이브와 베란다 산타 할아버지"는 단순한 동화책을 넘어,

가족의 사랑과 따뜻한 감성을 잘 전달해주는 귀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무언가를 기다리는 마음을 더욱 키워줄 수 있는 책이니,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따뜻한 선물로 추천하고 싶어요.

책 속 이야기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으로 확장하면 아이와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a

: 이 서평은 해당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을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100자평] AI 영화 제작

AI 영화 제작 - 제작비 부담 No, 3일 만에 완성! 광고, 게임부터 3D 애니메이션까지 (미드저니, 챗GPT, 루마 AI, 캡컷, 프리미어 프로) ㅣ 길벗 AI
민지영 외 지음 / 길벗 / 2024년 11월

‘AI 영화제작‘은 여러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영화 및 영상 제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이 책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네요.

길벗 도서출판 ‘AI 영화제작‘ 도서

AI 영화 제작 - 제작비 부담 No, 3일 만에 완성! 광고, 게임부터 3D 애니메이션까지 (미드저니, 챗GPT, 루마 AI, 캡컷, 프리미어 프로) ㅣ 길벗 AI
민지영 외 지음 / 길벗 / 2024년 11월

요즘 첫째가 클수록 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AI기술에 대해 알고 있어야 아이의 교육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관심을 가지다가, AI기술로 영화 제작도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AI 영화제작'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영화 및 영상 제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이 책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다양한 독자층을 겨냥하고 있어요. 특히,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에 대한 실질적인 팁과 사례를 제공하고 있어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AI 기술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서, 실제 영화 제작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PART1 혼자 영상을 만들 결심, 하셨나요?

비용 걱정없이 AI와의 협업으로 영상을 시작하는 방법과

원하는 영상을 잘 뽑아내는 10가지 영상 제작 법칙을 담았습니다.

PART2 AI 영상 연출을 위한 프로프트 사용하기

1. 조명 감독이 배우에게 인기 있는 이유, 빛과 조명 프로프트

2. 영상 미학은 구도에서 나온다. 영상 구도를 위한 카레마 샷

3. 시각적인 효과와 장면을 만드는 영상 무빙

스토리에 맞쳐 영상을 만들고, AI로 어떻게 구현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조명, 구도 등 편집 기술까지 담고 있다는 점이 신기했어요.

Chat gpt나 Copilot를 사용하여 글 쓰기에 도움을 받거나 그림을 그리면서 느낀 점은 프롬포A트를 구체적으로 잘 작성해야한다는 것이었는데요. ai 영상 제작은 여러 가지를 신경써야 하는 만큼 프롬포트를 여러 면에서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AI 영화 제작 ] 도서는 그 효과에 마다 필요한 프롬프트의 예를 구체적으로 담고 있어 실제로 이용해보기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실제 영화 제작 현장에서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생생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광고 영상 제작이나 게임 영상 제작에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포함되어 있어요. 또한, AI 도구를 사용하여 빠르고 효율적으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어요.

그런데 AI영화라고 하면, 초보자인 저에게는 대개 멀게만 느껴지는 주제이기도 한데요.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상 제작법을 소개하고 있어서, 제가 도전해볼 만한 영역도 꽤 있더라고요.

광고, 게임 영상, 영상 복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합니다. 특히, 영상과 이미지 프롬프트 작성에 대한 전문적인 팁도 포함되어 있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많아요.

PART 3 AI 영상 제작을 위한 필수 AI 기능과 영상 편집 노하우

미드저니, 루마 AI 프로그램에 가입하고 실행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옵니다.

제가 가끔 이용하는 캡컷 영상 편집에 대한 부분도 있더라고요.

유료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더 좋은 컬리티를 만들 수는 있지만, 초보자 입장에서는 조금 부담이 되기도 하는데요. 무료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먼저 영상 편집을 연습하면서 자신감이 붙으면 더 다양한 영역으로 도전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화다운 편집을 위한 프리미어 프로로 편집 소스 불러오기, 모션 타이틀 작업하기 등과 같은 편집기술들도 다양하게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첫째,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자료라는 점이에요. 둘째, 실제 사례를 통해 배우기 때문에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셋째,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AI 영상 제작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줄 수 있어요.

PART4 영상 실무자가 알려주는 장르별 실전 AI 영상 프로젝트

영상 실무자의 팁까지 알게 되면 제작비없이 액션 무비, 블로버스터, 웹툰 만화를 바탕으로 한 실사 스포츠 영화까지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는 비싼 영화제작비를 투자하지 않아도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멋진 영화를 만드는 세상이 되었구나라는 것이 실감이 듭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AI 기술이 영화 제작에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 놀랐어요. 특히, AI를 통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앞으로도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영화 제작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가 되네요.

"해당 도서출판을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 투어 1 서유럽 :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투어 1 : 서유럽 -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문명 탐험가 송쌤과 떠나는 세계 역사 여행 ㅣ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투어 1
김우람 지음, 윤재홍 그림, 송동훈 원작 / 아이스크림에듀 / 2024년 11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 투어 1권, 서유럽 편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해요. 이 책은 아이들이 세계를 탐험하고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 투어 1 서유럽_ 개요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 투어 1권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를 주제로 한 책이에요. 이 책은 단순한 가이드가 아니라, 아이들이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그 나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어요. 특히, KAIST 정재승 교수님이 추천한 책이라 더욱 기대가 되네요!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세계 지리와 역사뿐 아니라 타문화를 이해하는 태도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저는 읽으면서 "이건 정말 교육적이구나!" 싶더라고요.

책의 구성

이 책은 총 3개의 주요 섹션으로 나뉘어 있어요.

의회 민주주주를 꽃 피운 나라 영국

도전 정신이 깃든 유럽 문명의 중심 프랑스

고대 문명과 르네상스의 고향 이탈리아

해당 국가마다 총 4곳 선택하여 여행을 가서 둘러보면서,

역사, 문화, 유명한 장소들에 대한 정보를 나눕니다.

영국 첫번째 여행지는 '트라팔가르 광장과 넬슨 제독'

수도 런던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이라는 곳은 영국 국왕 찰스 3세의 대관식이 열린 곳으로 왜 역사적인 명소인지를 문명 탐험사 '송쌤'이 말해 줍니다.

그 곳에 있는 '대관식 의자' 아래 빈 공간에 대한 비밀 등처럼 그 명소의 숨겨진 이야기들도 알 수 있어요.

런던의 역사적인 명소와 함께, 그곳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소개하고 있으니,

여행을 가야만 알 수 있는 이야기를 가이드에게 듣는 것처럼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각 파트 뒤에는

만화 형식으로 된 '송쌤의 리더스 가이드'

기억해두면 좋을 '리키의 비밀 다꾸' 코너가 1페이지 형식으로 담겨 있어요.

본 책의 내용은 만화가 아닌 설명글로 되어 있으면서도,

중간에 색다른 코너를 만들어놓아서 정보를 다양한 형식으로 얻을 수 있어요.

주인공을 따라 세계여행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이 세계를 탐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에요. 단순히 글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또한, 여행을 통해 배운 지식은 아이들에게 큰 자산이 될 거예요.

책 속 주인공은 어린 독자들과 나이대가 비슷해서 아이들이 더 몰입하기 쉬운 것 같아요. 특히 모험심과 호기심으로 가득 찬 모습이 우리 아이들과 닮아서 이야기 속에 빠져들기 딱 좋아요.

프랑스 네번째 여행지 : 에펠 탑과 철의 마술사

초등 3학년 아이와 이번에 자세하게 본 부분은 파리 에펠 탑 내용이에요.

저번 주말에 레고 전시관을 둘러 보고 레고 체험을 하고 왔는데요.

레고 작가가 만든 이집트 피라미스 작품을 보고, 초3 아들은 레고 체험장에서 '레고 에펠탑'을 만들어 전시하고 왔더라고요. 그래서 자신이 만들었던 레고 에펠탑에 대해서 자세하게 읽어보았습니다.

'세상을 들썩인 거대한 쇳덩이, 에펠탑'을 읽으면서, 알게된 사실을 [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 투어 1 서유럽 ] 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지금은 파리 시민은 물론 전 세계 사람의 사랑을 듬뿍 받은 에펠 탑을 처음 만들어졌을 때만 해도 엄청난 비난과 반대 목소리가 쏟아졌다는 사실 말이에요.

전에는 유아 동화책 느낌으로 에펠탑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을 얻으면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면,

프랑스 대혁명 100주년에 맞춰 개최된 '파리 만국 박람회'에서 에펠탑을 만들된 이유와 그 에펠탑의 의미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엄마와 함께 여행 이야기

그리고 이 책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부모가 함께 설명해주면, 더욱 풍부한 학습이 될 수 있겠죠!

저도 이 책을 읽으며 처음 알게 된 정보들이 많았어요. 세계 각국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 현상에 대한 설명이 정말 흥미롭더라고요. 덕분에 아이들과 대화할 거리도 늘어나고요.

아이와 함께 가고 싶은 나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앞으로 갈 곳의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다양한 시각 자료로 흥미 UP

이 책은 다양한 일러스트와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이 시각적으로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우리 둘째는 사진을 보면서 "엄마, 여기 실제로 가고 싶어!"라고 할 만큼 호기심을 자극하더라고요. 시각 자료 덕분에 글만 있는 책보다 더 재미있어 한 것 같아요.

본문 내용에도 사진이 많이 들어가있지만,

'리키의 비밀 다꾸' 코너를 통해서 박물관이나 건축 양식과 같은 자료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두번째 여행지, 콜로세움과 베스파시아누스 황제> 리키의 비밀 다쿠

콜로세움에는 세 가지 양식 기둥을 찾아볼 수 있대요. 코린트 양식, 이오니아 양식, 도리스 양식이 그림으로 자세하게 그려져있고,그 양식들이 위치한 곳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갔던 유럽나라들이 [ 어린이를 위한 그랜드 투어 1 서유럽 ] 책에 많이 담겨 있어서, 저도 열심히 읽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드는 생각이 우리가 알고 갔던 정보들보다 요즘 학생들이 알 수 있는 정보량이 훨씬 많다는 거예요.

이탈리아 세번째 여행지, 메디치 예뱅당과 메디치 가문> 리키의 비밀 다쿠

'르네상스의 3애 천재'라고 불리는 화가들의 그림들을 사진과 함께

그 그림에 대한 정보 및 작가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요.

이 정보들을 다 기억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조금이라도 들었던 내용은 무엇이든지 더 관심이 생기고 친근함으로 느끼게 되잖아요. 그래서 많은 그림과 사진들이 초등 학생들이 교과에서 세계문화를 접하고, 나중에 중고등학교에서 세계역사를 배울 때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서평은 해당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