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역대급 활용법 with 코워크, 디자인, 코드, 스킬, 커넥터, 플러그인 - 자료 조사부터 PPT, 엑셀, 보고서, 대시보드, 디자인까지 클로드로 끝내는 AI 자동화
진한별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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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진닷컵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블로그 글을 쓰고 홍보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하다 보니 클로드 같은 AI를 매일같이 쓰고는 있는데, 사실 제가 쓰는 기능은 늘 채팅창에 질문 던지고 답 받는 정도가 전부였습니다. 그러다 클로드 역대급 활용법이라는 책을 만났는데, 부제로 코워크, 디자인, 코드, 스킬, 커넥터, 플러그인까지 나열되어 있는 걸 보고 제가 모르고 있던 기능이 이렇게나 많았나 싶어서 바로 읽어보게 됐습니다.


368쪽이나 되는 두툼한 책인데, 자료 조사부터 PPT, 엑셀, 보고서, 대시보드, 디자인까지 클로드로 끝내는 AI 자동화라는 설명대로 실제 업무에서 손이 많이 가는 작업들을 클로드로 처리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기능을 나열하는 게 아니라 일상과 업무 전반에서 어떻게 활용할지를 다루는 챕터부터 시작해서, 아티팩트나 프로젝트 같은 개념, 그리고 커넥터와 스킬, 플러그인까지 순서대로 짚어가는 구성이었습니다.


Chapter2 일상과 업무에서 클로드 활용하기에서는 세션 한도와 사용 크레딧을 관리하는 방법이 나옵니다. 대화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한도에 도달했다는 안내를 받게 되는데, 재설정 시각을 기다리는 방법부터 상위 요금제로 올리는 방법까지 정리되어 있었고, 특히 토큰을 아끼는 세 가지 습관이라는 팁이 실용적이었습니다. 주제가 바뀌면 새 대화를 시작하고, 웹 검색이 필요 없을 때는 꺼두고, 긴 자료는 필요한 부분만 첨부하라는 내용인데, 그동안 저는 한 대화창에서 계속 이어가느라 불필요하게 크레딧을 소모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코드와 시각화를 다루는 부분도 흥미로웠습니다. 마크다운이 특수 기호 몇 개로 서식을 입히는 문법이라는 기초 설명부터 시작해서, 파이썬이나 자바스크립트, SQL 같은 코드는 복사해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반면 HTML이나 리액트는 아티팩트라는 별도 창에서 실제로 동작하는 결과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차이까지 짚어줬습니다.


다양한 업무를 하시는 분들에게 더 유용할 것 같아요. 저는 가끔 디자인 작업을 할 때가 있어서 챕터 9 클로드 디자인 파트를 꼼꼼하게 읽게 되더라고요. 이와 같이 클로드로 활용하여 다양한 작업결과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파트를 골라서 찾아보면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요.



인터넷 카페 웹사이트 시안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부분에서는, 이미지 플레이스홀더로 남겨둔 빈 영역에 실제 사진을 채워 넣는 방법이 신기하더라고요. 이 흐름을 보면서 저도 블로그에 쓸 상세페이지 시안이나 홍보용 랜딩 페이지를 이런 식으로 빠르게 만들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안을 클로드 코드로 넘겨 개발까지 이어갈 수 있다니,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이런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클로드 코드로 어떻게 연결하지?'라는 궁금증에 대한 대답을 해주듯이 챕터 10에서는 '클로드 코드' 만드는 방법들을 알려줍니다. 5번째 순서에서는 위의 내용과 연결하여 볼 수 있는 '행사 페이지 만들고 배포하기'까지 담고 있습니다.


<클로드 역대급 활용법> 책은 클로드를 이미 쓰고는 있지만 채팅 기능 정도만 활용하고 있는 분, PPT나 엑셀, 보고서 작성처럼 반복되는 문서 업무를 자동화하고 싶은 직장인, 그리고 저처럼 블로그나 홍보 콘텐츠를 만들면서 시각 자료나 시안까지 직접 만들어야 하는 분한테 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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