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부모가 할 일 - AI 부작용 예방부터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할 19가지 생존 로드맵
심정섭 지음 / 진서원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진서원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AI 시대 부모가 할 일>책은 책은 두 아이를 기르는 저자가 어떻게 인공지능을 활용할 것인지, 그리고 아이들이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를 보여주는 책이라 요즘 꼼꼼히 읽고 있는 책이에요.



이 책에서는 AI시대에 아이에게 키워줘야 하는 능력과 실천방안을 제시하는데요. 본격적인 내용에 이전에 '준비 마당'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 튼튼한 몸과 마음이 최우선이라고 가장 먼저 말합니다. 다가올 미래는 단순히 인공지능을 아는 수준을 넘어, AI를 능동적인 도구로 다루며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아이와 기술의 흐름을 읽지 못해 결국 AI에 대체되는 아이로 극명하게 나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의 준비마당은 단순히 기술적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들이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에 휩쓸리는 대신 그 파도 위에 올라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는 'AI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마음가짐과 핵심 역량을 제시합니다.



AI시대에는 질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질문 테크닉보다 질문하려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기만의 질문이 나오려면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입시 중심 교육과 기존의 다수 제도권 교육은 아이들의 자율성과 유능감, 관계성을 키우기보다는 오히려 방해하는 방힉으로 작동해 왔습니다. -p165"

우리들은 입시의 부작용(?)을 너무도 잘 압니다. '그런데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건데?'를 몰라서 이렇게 책을 읽게 됩니다. ㅋㅋㅋ



이 책에는 각 챕터마다 '부모가 할 일' 코너를 만들어서 부모가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적어 놓았습니다.

아이의 질문력을 키우는 대화법의 '핵심 원칙' 과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예까지 달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피해야 할 말'을 함께 담아놓아서, 좋은 노력이 나쁜 말로 훼손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는 '소통력'이 대단한 능력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혼자 하는 건 잘하지만 여럿이 하는 작업은 힘들어하는 게 요즘 세대인 것 같아서요. 그리고 부모가 할 일에서 '챗GPT를 활용해 우리 아이 커리어 찾기'와 같이 제가 아이와 해보고 싶은 항목들이 많아서, 더 자세하게 읽어보게 됩니다. 예로는 "요리 좋아하는 7살 남자아이의 진로 로드맵을 그려줘" 명령 프롬프트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 '만들기', '노래하기'와 같은 내용으로 바꾸면 되니깐요.



셋째 마당 첫 챕터 제목이 '대부분의 문제는 잠만 잘 자도 해결된다'입니다. 유아, 아동기에는 그렇게 일찍 자고 잠을 푹 자라고 하면서, 청소년이 되면 많은 집이 잠보다는 공부를 선택하는 것 같아요. 잠이 중요한 건 알지만, 할 일이 많은 시대를 살기에 잠을 포기하는 거겠지요? 수면의 질과 양이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수면을 처음부터 드러내고 이야기하는 책이 얼마나 될까 싶습니다.


"'미라클 베드타임'은 기상 시간을 강조하는 '미라클 모닝'과 달리 저녁 시간과 취침 시간을 하루의 중심에 둡니다. 밤 9시와 같은 정해진 취침 시간을 하루의 '마감 시간'으로 설정하고 그 시간에 맞춰 일과를 거꾸로 계획하는 것입니다. -p. 245"

잠을 잔다는 행동도 사람과 ai가 다른 점으로 강조하고 이 책을 읽으면서,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혹은 우리가 당연히 하고 있는 일이라도 그 일이 인간의 차별화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