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해결의 길잡이 원리 수학 5-1 (2026년용) - 수학 상위권 진입을 위한 문장제 해결력 강화 초등 문해길 수학 (2026년)
이재효.김영기.이용재 지음 / 미래엔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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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엔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초등수학문제집을 직접 활용하여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초등 5학년 수학 개념이 중요한 시리가 개념을 천천히 쉽게 알려주는 교재로

<미래엔 수비수학 개념편 5-1> 문제집을 선택했는데요.

개념은 잘 잡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 초등 고학년이면 심화 문제나 서술형 문제도 많이 연습해야겠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한 상위권 수학 학습서는 <문제 해결의 길잡이 원리 수학 5-1> 교재입니다.


문제 해결의 길잡이 원리 수학 5-1

수학 상위권 진입을 위한 문장제 해결력 강화 / 미래엔 도서출판



<문제 해결의 길잡이 원리 수학 5-1> 문제집은 다른 문장제 교재와는 다릅니다.

1장 수•연산

2장 도형 측정

3장 규칙성•자료와 가능성

보통 초등수학문제집은 초등교과서 단원 목차로 편성되어 있는데요.

이 문제집은 영역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8가지 해결 전략으로 수학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학 교과서 단원을 관력 영역끼리 묶어서 재구성한 이유를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교재 제일 앞쪽에 있는 부록 를 보면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수, 원산, 측정, 규칙성, 자료와 가능성 영역들이 초3부터 중3까지 어떻게 연결되어 확장되는지가 보입니다.

중학교 교과서를 살펴보면 1학기는 수와 연산, 문자와 식, 2학기는 기하, 함수 중심으로 나왔던 것 같은데..

나중에 중학교 과정에 나오는 많은 수학 개념을 영역별로 연결하는 연습을 미리 하는 느낌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4-2학기에는 삼각형, 사각형, 다각형이 2,4, 6단원으로 끊어져 나왔는데

도형 단원을 쭈욱 이어서 예습하니 오히려 아이가 도형을 이해하기에 더욱 수월했습니다.

그래서 복습용, 심화용으로는 이렇게 영역별로 다가가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서 주변 엄마들 사이에 수학 이야기가 나오면 한숨부터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벌써부터 수학이 어렵다고 하는 친구들도 생기고, 학원 숙제에 허덕이다가 재미를 잃어버리는 경우도 부지기수고요. 우리 아이만큼은 '수포자'의 길을 걷지 않게 하고 싶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기초 원리를 파악하는 것도 어려운 초등 5학년인데,

고학년이면 심화 문제집도 많이 연습해 봐야 나중에 중학교 수학에서 길이 막히는 경험을 하지 않게 된다고 하잖아요.

심화 문제를 단순히 개념별, 유형별로 묶은 문제를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식을 만들어 / 그림을 그려/ 표를 만들어 /거꾸로 풀어 / 규칙을 찾아 / 예상과 확인으로 /조건을 따져 /단순화하여 해결하기' 해결 전략을 알려주는 것이 이 교재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문제 해결의 길잡이 원리 수학 5-1> 에 담긴 단원들은

자연수의 혼합 계산 / 약수와 배수 / 약분과 통분 / 분수의 덧셈과 뺄셈인데요.

그 수학 개념들을 여러 해결 전략으로 풀어보는데요. 각 해결 전략은 '' 파트와 '' 파트로 나누어, 연습하고 적용하는 과정으로 나누어서 아이들이 접근하기 쉽게 그 과정을 알려줍니다.

'조건을 따져 해결하기' 해결 전략에서는 '공배수' 구하기' 진분수 구하기'를 하는 과정을 빈칸을 채우면서 문장제 문제들을 푸는 방법을 연습합니다.




약수와 배수의 개념을 물어보면 다 답하면서도,

문제의 풀 때는 최대공약수, 최소공배수 단어가 매번 헷갈리는 것 같더라고요.


'단순화하여 해결하기' 챕터에서는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를 적용하여 실생활에서 생각할 수 있는 문제가 나와서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를 배워야 하는 이유, 필요한 때를 알 수 있어요.

그렇게 실제 생활의 예를 활용하여 문제를 푸니, 아이도 헷갈리는 두 개념을 더 정확하게 인지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제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아이가 재미없어 하면 끝이잖아요?

문해길은 서술형문제로만 채워져있어서, 아이가 어렵다고 안 푼다고만 할 줄 알았는데,

'익히기' 파트는 1쪽에 1문제만 있으니 오히려 연산 문제집보다 거부감이 없더라고요. ㅋㅋ


'적용하기' 파트는 1쪽에 2문제씩 구성되어 이는데,

그 문제들도 개념을 파악할 수 있는 문제나 조건을 체크하는 문제를 중간에 넣어서 푸는 방법을 접근함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2단원 약수와 배수는 처음 배우는 개념이라 헷갈리는 게 많은데, 수비수학에서 그림으로 풀어서 설명해 준 덕분에 아주 쉽게 이해하더라고요.

아직 수와 연산 영역만 풀어보고 있는데,

도형 문제에서도 여러 해결 전략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이 학습교재로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각 영역을 여러 해결 전략으로 접근하다 보면 그것도 유형 문제들 연습할 때처럼 한정 지어서 생각할 수 있을 텐데요.

파트를 통해 여러 해결 전략을 다양하게 적용하여 풀면서 앞의 내용을 복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영역을 모아놓은 '를 부록으로

5학년 1학기 수학 문장제 문제들을 복습할 수 있습니다.

초등 5학년은 수학의 갈림길이라고 해서 사실 고민이 많았는데요. 이때 개념을 제대로 잡지 못하여 고학년, 중고등까지 쭉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기게 걱정이 많았는데요. 4학년 말이면 이미 6학년 혹은 중학교 과정까지 진행해야 안심이라는 말도 들리는데요. 저는 너무도 중요한 단원이라는 생각에 빨리 많이보다는 아이가 짜증 내지 않도록 천천히 나가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쉽게만 갈 수도 없기에 심화문제집으로 어떤 교재를 풀어야 할지도 고민이 많았는데요. 문장제 해결력을 강화시켜주는 '문해길 원리 초등수학 5-1' 교재로 상위권 심화 문제집 연습하고 있는데, 아이가 잘 따라오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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