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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멘토가 알려주는 대학합격 시크릿 - 합격하는 선배의 비법은 따로 있다
오디바이스 외 지음 / 진로N / 202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아직 아이가 어리긴 하지만
수능 입시, 대학을 위해 초,중,고등학교를 다닌다고 할 만큼
초등부터 준비하는 수능공부
큰 흐름을 가지고 공붑방법을 잡아가야 하지 않나 싶어서 찾아보게 되는
대학입시컨설팅 자료들
전문가가 이야기하는 큰 흐름도 좋지만,
실제 학생들이나 그 부모들이 했던 실생활 노하우를 알고 싶어서 읽게 된 "수시, 정시 대비 맞춤형 멘토링"책
진로N 도서출판
명문대 멘토가 알려주는 대학합격 시크릿
글 ㅣ 오디바이스, 박원주, 진로N

PART1. 명문대 선배의 대입 합격 멘토링
1장 합격대학 2단계 점프하는 학생부 관리법
어문 계열, 공대, 사회대 지망생 등
아이들마다 대학 입시하는 과도 다르고,
그동안 준비한 과정도 다를텐데요.
3. 진로와 무관한 어문계열 지망 시, 학생부를 어떻게 준비할까요?
4. 상위궈 공대, 일반고에서 합격하려면?
질문처럼
구체적인 자신의 고민을 예비고, 고1,고2, 고3 학생들이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22학번 멘토,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23학번 멘토처럼 실제 비슷한 고등학교 과정을 다닌 멘토들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상담해줍니다.

내신 관리, 세특 관리, 동아리 활동 방법,
희망 학과 정보 얻는 가장 빠른 방법들이 나와있어서
고등학생들뿐만 아니라
중학생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명문대 멘토가 알려주는 대학합격 시크릿"은 두껍지 않으면서도
입시 준비했던 대학생들의 실례를 담은 글이라
학생 부모과 아닌 학생들이 직접 읽으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초등학생을 키우는 부모인 저는
중학생 때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부 방법을 알라는 목적보다는
중학교 다니면서 아이가 무엇을 꿈꾸고 어떤 대학, 어떤 과목을 가면 좋을지를 일찍 정해야겠다는 목표가 생기길 바라게 되더라고요.
2장 내신 모의고사 성적, 이렇게 하면 오른다!
1장에서는 학교생활과 전체적인 준비에 대해서 설명했다면,
2장에서는 고3 내신을 올리는 팁들이 나옵니다.
'고3 내신 올리려면 어떻게 하죠?' 질문에서는
내신 성적 올리는 오답 노트 활용법, 수학, 사탐 공부방법 TIP이 들어있어요.
수학 문제집을 풀 때에는 문제푸는 과정을 공책을 준비해서,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시간을 절약하고
수학 문제집을 여러 번 활용하는 노하우가 들어있었습니다.
사탐에서는 문제를 맞고 틀리는 것보다는
문제를 풀면서 헷갈리는 선지를 구별할 수 있도록 O,X,△표시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는데,
이 방법은 초등학교 문제집을 풀 때부터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3. 수학, 국어 약한 예비 고1, 선행학습 어떻게 하죠?'
선행에 관한 문제는 초등, 중학생들 누구나 고민하는 질문일텐데요.
학생 입장에서
예비 고의 국어 공부 방법, 중3에게 꼭 필요한 공부 습관 잡는 법은
실질적이면서도 실제로 실천하기 좋은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이라 좋았어요.
수능 국어는 비문학이 많이 어렵다고 하는데,
많은 지문을 몰아서 푸는 게 아니라 하루에 한 지문씩이라도 꾸준히 꼼꼼하게 삺펴보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이 와닿습니다.
'3장 진로와 입시 다 잡는 일석이조 학습 전략'에서는
학생부 방향 잡는 법, 선택과목 결정하는 방법, 정시 파이터에게 필요한 멘탈 관리법까지 잡았습니다.

부모인 저는
'PART2. 든든 서포터 되는 학부모 멘토링'를 아무래도 열심히 읽게 되더라고요.
고교 입학하고 첫 달은 아이들이 학교 생활 적응만으로도 힘든 시기일텐데요.
고1 학생은 내신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하네요.
"고교에서는 과목별로 공부해야 할 양이 많고 내신 시험 범위도 방대하기 때문에, 시험 범위 전체를 한 번이라도 제대로 공부하고 시험을 치르는 것조차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P.125 "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이 그날 배운 내용은 반드시 혼자서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복습할 시간을 아이에게 확보해주고,
보통 3월 하순경에 각 고교에서 학부모 총회 겸 대입설명회를 개최하는데요.
부모님은 반드시 참여하고 주변 유명학원이나 대형학원 등에서 열리는 대입설명회에 자주 참여하길 권장하네요.
3장에서는
수학 선행학습에서도 대해서,
일반고 VS 과학교 영재고
수학 진도를 비교하면서, 어디까지 수학과정을 선행하고 가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요즘 학원에서 선행한다고 말하는 빠른 진도가
과학, 영재고 기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의 학습 진도, 과목 흥미도를 반드시 고려애햐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강, 학원, 과외 대한 예를 들면서
실제로 인터넷 강의에서 수강했던 선생님과 과목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건
진짜 실제로 공부했던 학생이라 솔직하게 멘토링할수있는부분이라는생각이듭니다.
초등학생인 아들이 고등학생이 되려면 멀어서
그때가 가면 흐름이야 많이 바뀌겠지만,
이런 멘토링이 몇 년후에도 꾸준히 나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PART 3. 최신 뉴스로 세특 정복!

1장 인문계열 미디어 탐구활동 가이드
2장 자연계열 미디어 탐구활동 가이드
고등학교를 입학하기 전까지
수업 중 하는 주제 탐구활동을 활용하여 수행평가 성적을 잘 받는 준비를 하는 것이
여러 과목 공부를 미리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울 것 같은데요.
[명문대 멘토가 알려주는 대학합격 시크릿]에는
최신뉴스를 활용하여
탐구활동으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를 주제 사례가 나와있네요.
단순히 탐구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입시를 위해서는 연계 과목, 연계 학과를 고려하여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연계 과목과 연계 학과가 최신 뉴스 아래에 써있기 때문에
수능 문제 푸는 것뿐만 아니라 수험생활 멘토링까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서평은 리뷰어스 클럽을 통해 해당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