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물리학으로 풍덩! - 상식을 벗어난 세계로 떠나는 작고 거대한 과학 여행 나를 지키는 괜찮은 생각 5
로베르트 뢰브.올리버 슈메링 지음, 아론 쿠쉴리 그림, 유영미 옮김, 김재영 감수 / 아울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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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벗어난 세계로 떠나는 작고 거대한 과학 여행"

나를 지키는 괜찮은 생각 005

양자물리학으로 풍덩!





양자물리학?

단어는 너무도 익숙한데, 과학 전공과 무관한 저는

이게 머야?

과학을 전공을 하든 하지 않든

앞으로의 세상은 과학에 더 친해져야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어렵다고 느꼈지만,

아이는 더 익숙하게 과학을 접근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에게 과학책을 선물하였습니다.

아울북 도서출판

<양자물리학으로 풍덩!> 를 쓴 작가는?

프란체스카 펠라이노

: 독일 인스부르크대학교 양자광학 및 양자 정보 연구소 소장 &원자물리학과교수

<양자물리학으로 풍덩!> _차례 중

시간이란 무엇일까?

지금은 언제일까?

.....

양자 컴퓨터를 쓰면 뭐가 좋을까?

양자물리학의 미래



<양자물리학으로 풍덩!> 을 시작하는 말은

"여러분 안녕!

나능 이 책을 쓴 양자물리학자 로베르트 뢰브예요.

지금부터 여러분과 함께 양자의 세계로 아주 흥미로운 여행을 떠날 거랍니다." 라고 시작해요.

양자물리학자가 친절하게

우리의 주변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내용이라

과학, 양자물리학이라는 개념을 다가가기가 쉬워집니다.

<양자물리학으로 풍덩!> 책은 초3 아이만큼 저도 꼼꼼하게 읽는 책입니다. ㅎㅎㅎ

'양자라는 이름이 붙은 것' 챕터를 보니,

양자라는 것은 100년이 훌쩍 넘었다고 해요.

양자(Quantum)는 라틴어로 "얼마만큼, 얼마나 많이"라는 뜻이에요.

... 측정은 양자물리학의 핵심이에요. 과학자들은 원자핵이 얼마나 많은 양성자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하지요. 또 얼마나 많은 전자가 원자핵을 돌고 있고, 이 전자들이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고 싶어 해요. _ p. 30

과학자들이 하는 질문들로

양자를 예로 들어 설명하니, 과학적 호기심으로 시작하는 '과학' 분야가 훨씬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양자 세계로 떠난 걸리버'와 같이

우리가 흔하는 책 이야기를 통해 "양자의 세계는 아주 작고, 우리의 세계는 크죠."라는 양자물리학자들의 말을 전달해요.

그런데 그러면서도 질문을 던져요.

"미시 세계와 거시 세계 사이의 경게는 어디일까요?"

<양자물리학으로 풍덩!> 책은 계속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과학은 이런 호기심을 던지고 그에 대한 대답을 찾아가는 과정처럼 느껴집니다.




저는 양자물리학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양자 컴퓨터의 탄생'과 같은 일을 통해 우리의 주변에서 너무 가깝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100년도 더 전부터 양자물리학은 '흥미로운 이론'으로 여겨지고 있어요.

일상에서 사용되는 많은 기술 제품이 양자물리학 덕분에 만들어지고 있는데도 양자물리학의 많은 본질적 특성들은 여전히 말도 안 되는 현상쯤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_p. 83

이 책을 통해 양자 물리학을 다 알고,

양자물리학을 이용한 원리까지 다 이해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양자물리학에서는 궁금해하는 것들에 우리도 관심을 갖게 되고,

양자물리학의 우리 주변에 이리도 가깝게 활용되고 있기에 '양자물리학'이라는 것이 계속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호기심이 과학, 양자물리학, 물리학이란 분야에

초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지 않을까 기대하게 합니다.

"이 서평은 해당 도서출판의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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