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두 번 태어나요 - 11가지 동식물의 경이로운 변신 도감
프레데릭 클레망 지음, 박선주 옮김 / 책과콩나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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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에 관심이 많은 초2 아들을 위해 준비한

초등 자연도감


책과 콩나무 도서출판,

우리는 두 번 태어나요


'두 번 태어나는 동식물은 무엇이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지게 하는 책 제목


우리는 두 번 태어나요

책 표지를 보면,

숨어있는 동식물 사진으로

책에 나온 11가지 동식물이 무엇인지 미리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하는 것은

"모기"





"2번 태어나는 게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먼제 대답이 나오는 건

곤충과 개구리였어요.

그런데 [ 우리는 두 번 태어나요 ] 책에는 파충류, 곤충이 아닌

식물도 나옵니다.


잉어와 같은 물고기도 나오네요.

왜 그들이 2번 태어나는지는,

설명과 함께 그림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집에 두꺼운 자연도감이 있지만,

너무 두꺼워서 곤충그림을 찾아볼 때나 가끔 열어보게 되는데요.





자세한 설명만큼

동식물의 일생을 자세하게 담은 그림들이 있어

초등학생인 아이도

꼼꼼하게 그림을 들여다보더라고요.

자신이 좋아하는 동식물은 혼자 자세히 읽어보디만, 대충 훑어보는 동물, 식물 이야기에서는

퀴즈를 내기도 합니다.

중심내용 중심으로 문단으로 나누기는 물론,

문단 문단 사이에는 여유를 두어

아이와 책읽기, 내용파악 연습을 할 때도 좋네요.


초3부터 들어가는 과학 교과서 내용 학습면으로 도움이 되겠지만,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이 그림처럼 따사롭길 바라면서 선택한 책인데요

비문학글 읽기, 내용 파악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꼼꼼하게 몇 개의 이야기별로 선택해서 아이와 함꺼 살펴보고 있습니다.


[ 우리는 두 번 태어나요 ] 자연 변신도감은

자연도감은 부담스러운 분이라면

자연과학책, 동물도감 입문 도와주는 책으로 추천하고픈 책입니다.



"이 글은 해당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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